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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뒷북일껄?)앱에서 작성

on(180.67) 2019.08.26 12:01:33
조회 850 추천 14 댓글 9
														

(앨범 사진땜에 브금 잘못 올린 줄)


난 최근까지 얘네 잠옷이
위 아래 무늬까지 같은줄 알았다?
(당연히 위아래 나눠 입은거라 생각해서ㅋㅋ)


암튼 이런 막눈 갖고도 내가 계이짓을 한다
온수 얘기할 수 있는 여기가 좋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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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이는 헐랭이 바지 대란에도 꿋꿋
(여전히 내눈엔 안보이는 단추 세개 찾은 그 예전 계이 대박ㅋㅋ)

현수는 저와중에도 맛있게 자느라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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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 사소한것 같으면서도
치명적인(?) 정선이 손길에 치여
바지고 뭐고 다 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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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밥<< << 잠
정선 ㅋㅋ



브금마저 플라토닉 러브인데
이게 뭐라고 자꾸 보게 되냔 말인지 ㅋ 흠흠



문득 밥때문에 생각난거!


이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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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때 현수엄마 음식 잘하는 줄,
아니 못하지는 않는 줄 알았다?
아무리 현수가 음식에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진다 해도 다른 사람도 아닌
((르꼬르동 블루)) 온정선을 이기길래 ㅋㅋㅋ


그리고 한참 뒤, 이날의 밥상은
막눈인 나로서는
우리 정선이가 드디어ㅠ 하는 마음때문에
다른건 그냥 가벼운 에피소드로 넘겼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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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 이쁘게 하는 정선이)

요리는 과정에서 결과물이 나온다는 정선이가
음식은 정성으로 먹는다는 얘길 할때
현수가 떠올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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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빠 반응이며 (대본을 봐도) 엄마ㅋㅋ
(그래놓곤 맛있다 맛있다 굳이 오바하심ㅋㅋ)

그와중에 정선이 깨알 칭찬ㅋㅋ

현수는 맛이 있다 아니다 이전에 
맛을 기억해,
엄마 맛과 사온 반찬 맛.
이것도 새로웠어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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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 하면 진즉에
양만 많으면 된다던 그녀가 아니었었던가 ㅋ

그럼 이전에도 '맛'때문에 좋은게 아니라
(맛없었을거라고 단정지은건 아님ㅋ)
'엄마 맛'이라 좋은거였다 생각하니
맛보다 사람과 내용을 중시하는 현수가
또 훅 들어오며 정선이한테도 그러했으리라
... 주저리 주저리 아무말중 ㅋ
(어느새 현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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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때 정선이 눈깜박이 종종 보이던
본체 특유의 습관인줄 알았었다?
근데 짤만들며 느리게 보니까


이 대화가 생각나면서 다시 보였어
(애초 부모님 반대 이런건 1도 상관 없던 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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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 아는 작전중


그런 정선이의
현수 부모님에 대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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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만의 신호

..는 또 나계이 뒷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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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래가 그토록 빠른 그 미래인지는 몰라도
눈치 빠른 아빠는 일단 재빠르게 (결혼) 지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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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보니 현수 이 시선이
우리 현수 또다른쪽으로도 감동 받았구나 싶었어.


대본에는 안나오니까 내 맘이야 ㅋㅋ

젠장 젠장 젠장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보이는만큼 또 사랑하게 되네





두서없는 오늘의 마무리 틈새 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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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온수 눈맞춤
+(정우에 대한) 찰나의 온수 리액션부분 이은거


정선이 표정 온도차가 귀여워서


어디서 봤나 했더니 비슷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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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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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싫다고 할땐 언제고ㅋㅋ


계이들 고마워, 고마워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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