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잘못했어요? (ft.현수voice)

사랑의 온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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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올해 북한 행보가 기억에 안남는 이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WECA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요? (ft.현수voice)앱에서 작성

on(180.67) 2019.08.28 02:20:25

조회 791 추천 14 댓글 5

문득 생각나서

(절박한 순간 떠오른 착한스프는 전화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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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일때문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이현수라는 사람에 대한

(어쩌면 사랑에 대한 예측도 가능한)

많은게 담겨져 있는 대사였구나 싶더라

ㅃ이지만 난 현수의 이 울먹임이

고구마 전투 다 끝난 다음에도 왜 그리

먹먹하게 울려대던지.. 오랫동안 그랬더랬어.

(현수 마음 오해받을때 특히ㅠ)

함께 듣고 싶었는데

유레카! 녹음기능이란게 있었네?

(재생시 소리 주의!)

아아 몇번을 봐도 현수본체는(이 말도 어색하리만치) 진짜 현수 그 자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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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버티겠다고 하는게

얼마나 힘든줄 알아요?

ㅠ

다 버티래요

근데 그건 제가 쓴 작품 아니에요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에요

근데 버팀 다 해결된대요

그게 말이 되요?

입봉하고 싶어서 버텼어요

민감독님 여러 번 신호 보냈어요,

나랑 생각 다른거..

근데 무시했어요 입봉하고 싶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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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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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올라가면

엄마아빠 기뻐하시고

친구들 날 보는 시선도 달라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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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길 하고 싶다는 순수함을 버렸어요

버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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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버팀..

진짜 내가 가장 원하는 내 모습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 같았어요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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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가을가을한 밤 감성으로 올려서

댓글에 현수 화이팅 (보이스)추가했어.

이거 중독성 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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