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이 사랑 고백을 함으로써 앞으로 아미의 오지랖이 정당성을 얻을듯

아미가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계속 여기저기 끼어드는 오지랖 캐릭터를 써야해. 반감없이 쓸려면 은중의 허락이 필요했어.

이제 아미는 양쪽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오지랖의 폭을 보여줄지도모름.

화영이도 아프고 만복이도 그만뒀으니 계속 그 사무실로 출근안되고, 아미는 어디서 맑고 순수함을 계속 보여줄려나

심각한건 아미가 있는한 은중이 감정선이 자꾸 깨진다는거야. 아미 설정이 아마 눈엣가시처럼 발목을 잡을거다

바닷가씬에서 결과적으로 아미가 은중이 감정선을 깨버린게 된거처럼 앞으로도 아미옆에 있는 은중이 감정이 표현되는데 걸리적거릴거야.

여태까지 계속 아미랑 안된다 한두번얘기한 것도 아닌데 밀어부치다 결국 이사단을 낸 작가를 믿고가기엔 좀.

이제 만복이한테도 엮일텐데 아미캐릭이 젤 걱정이다. 하은중캐릭도 산타는 조짐이 보이지만 생략하고 이번주 일단기대. 

명근과 붙는씬 친부모와 붙는씬 김재원이 어떻게살릴지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