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으로의 전망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향후 100년 이내에 핵융합이 실용화되고, 이제 사실상 무한에너지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제는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을 따로 개발할필요가 없고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관을 더 개발해야하죠. 그래서 발전소에서 전기를 무한으로 생산해내고, 그걸 초고성능 전지에 저장해서 자동차에 연료통대신 납축전지 만한 베터리 하나 넣어놓으면 그걸로 1달쯤 쓰고....이런걸 생각했습니다. 물론 기관이 더 크다면 핵융합로를 설치해버리면 되고요. 배, 잠수함, 항공모함 등등... 이렇게 무한에너지 시대가 온다면 인간은 거의 모든일을 해낼수 있는것처럼 보입니다만, 딱 한가지 난제가 있습니다. 우주공간을 이동하기 위한 로켓의 추진입니다. 아시다시피 로켓을 연소로 인한 가스를 뒤로 배출해서 작용-반작용으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냥 쉽게 말로하면 물건들을 뒤로 휙휙 던져서 그 반동으로 앞으로 날아간다고 해도 무방할텐데요 -ㅂ- 자....여기서 필요한건은 무한한 에너지라기 보다는 뒤로 던질수 있는 질량입니다. 아무리 에너지가 무한이래봤자 연료가 없으면, 뒤로 던질수 있는 물건이 없다면 무슨소용입니까 -ㅁ- 그래서.......무한 에너지를 이용해서 이 난점을 타개할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바로 [입자가속기 로켓] 운동하고 있는 물체의 에너지는 1/2mv^2 입니다. m 을 늘리기 힘들다면, v 를 늘려주면 되는겁니다! 일단 로켓에 전지를 싣던 핵융합로를 설치하던 아무튼 무한 에너지원을 장착합니다 [엄밀히 무한에너지는 아니지만.....넘어가고!;] 그리고 로켓에 연료와, 입자가속기를 설치합니다. 그런다음, 그 연료를 입자가속기를 이용해서 가속해서 쏘아내고, 그 반동으로 추진하는 겁니다. 입자가속기를 이용하면 상당한 고속을 낼수 있습니다. 시속 얼마얼마, 마하 얼마얼마 쯤의 단위가 아닙니다.  기준은 무려 광속! 광속의 90%, 99%, 99.999999% !!!!! 이 추진방법을 이용한다면 아주 적은 연료를 가지고도 우주를 여행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은 로켓에다가 이런걸 일일이 설치하기는 힘들고... 거대한 우주전함, 우주정거장, 행성-나아가 항성규모의 거대화물선의 주엔진으로 쓰고, 방향전환을 위한 보조부스터라던가 하는건 이걸로 쓰던가 다른걸로 쓰던가~ 3줄요약 1. 앞으로 핵융합덕에 무한에너지 시대가 열릴것같애, 핵융합이 아니라 다른걸로든 어쨋든. 2. 그런데 무한에너지지 무한물질은 아니잖아, 이러면 로켓추진에 상당한 에로상황이 꽃피지. 3. 그래서 Ek = 1/2mv^2 이니까 입자가속기를 이용해서 연료를 광속에 가깝게 분사하면 연료를 상당히 줄일수 있어! 어떻게 생각해 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