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명사진 찍으러 돈암동 왔따가따 하다가
어느 듣보잡인 포토지토라는곳,,
괜히 들어갔다가 주인한테 아주 쌍욕 먹고 나왔습니다.

주인아줌마가 매너가 엄청 드럽더군요

주민등록증 사진을 찍기 위해서

우연히 성신여대쪽 로데오 거리에 있는

photo zitto (포토지토) 라는 곳에 들어갔는데요

1만원을 달라고 하길레 드렸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데 문에 보니깐 청소년은 5000원이라는군요,

그래서 주인아줌마께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저보고

\'누가 청소년이에요?\' 이러고 되물으시더군요,,

뭐,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 사진 찍고 해서 뭐 돈 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이때 잘못들어서 나와서 돈을 5천원 거슬러 받으면 되겠지 했습니다..

사람들이 갑자기 꽤 많이들어오더군요.

저의 차례가 되서 들어가서 사진찍고 나왔습니다.

알바누나께 \'저 청소년인데 성인요금 받아서 그런데 5000원 환불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옆에서 주인아줌마가 아주 저를 개취급 하시더군요,

저도 어엿한 손님인데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아주 뭐라고 막하시더군요

저고보 하시는 소리가

\'예! 너! 너 사진찍기 전에 말 안했니? 아휴, 뭐 이런애가 다있어? 예때메 내가 미쳐 정말!!\'

이러고 그 사람들 많은곳에서 저한테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장사하는 사람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저가 잘못들은것은 제 잘못이지만,,

손님을 이렇게 장사하는사람이 모독하다니요ㅡㅡ

정말 왠간해선 화 안나는 성격인데

그 소리를 쳐들으면서 5천원을 환불받을떄

갈기갈기 찢어서 니네 잘 쳐먹어라! 하고 집어던지고 나오고싶을정도로

머리 끝가지 화가나더군요,,

아무튼 절때 이곳 쓰지 마십시오.

정말 장사할 자질이 없는 사람이 성격만 드러워서 ..

제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거기 아줌마 성격 이상하다고 소문이 자자 하더군요ㅡㅡ

절때! 성신여대쪽 포토지토 절대! 절대!쓰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