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 불량 검사하는 김에 정주행했는데 (인터뷰만 남음)

역시 중간중간에 문제는 있었지만 어쨌든 그건 해결될 것이니 차치하고

정말 오랫만에 보게 된 빔 얘기를 하자면

방송판은 본거 또 보고 또 본건데도 나는 감독판 이번에 블레사면서 첨본거라 더 새롭고, 감정 올라오고, 몰입되더라

좀 더 캐릭터들을 이해하는데에 친절해진 편집??

나처럼 저번 딥디나왔을 때는 내 생에 첨 드라마로 갤질해보는건데도

에이 내가 빔 잠깐 좋아하다 말겠지..뭘 감독판까지..ㅋㅋ하고 안샀다가 개후회해했던 빔토커들은

이제야 보게된 감독판이라 더더더 빔이 새롭게 다가올거같다

메이킹 보면서는 우리 빔이 이렇게 탄생했구나, 이렇게 힘들게 찍었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예전엔 유정이한테 닥빙해서 봤었는데, 뭔가 이번에는 주인공 4명 한 명 한 명이 다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개새가 개새인건 맞는데 예전처럼 대책없는 개새로는 안보이더라?)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싶기도 하고...열라 염불외고 있는데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빵집 메이킹...... 어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