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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51회 리뷰 (명장면 명대사 캡쳐정리)

푸른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08 08:36:09
조회 1247 추천 12 댓글 0


       폐하 아낌없이 제 모든것을 드릴 것이옵니다...                                 폐하 아낌없이 모든 것을 빼앗을 것이옵니다...

51회엔딩씬에서 여왕으로 즉위하는 덕만공주를 바라보는 상반된 모습의 유신랑과 비담랑..엇갈린 운명을 예고하듯 두사람의 독백 의미심장하더라..
51회는 타이틀롤 선덕여왕 기획의도에 맞는 드디어 진정한 의미의 드라마가 시작하는 출발점같기도 했고 41회~50회의 루즈함없이 빠른전개가 좋았어  
다만 미실에피 연장땜에 미뤄놨던 에피를 푸는 과정에서 너무 전개가 빨라서 제왕의 길을 걷는 덕만공주와 다크비담의 각성과정이 축소된것같아 아쉽긴해

"네 놈은 손잡이 없는 칼이다. 손잡이가 되어주질 못한다면 내 손으로 그 칼을 부러트릴 수 밖에"
덕만공주를 얻기위해서라도 어머니 미실의 유언을 충실히 따를수밖에 없는 비담의 운명...덕만공주께서도 진흥대제와 문노공이 직접 손잡이 없는 칼..
미실과 비담의 칼을 부러트리려 했던것처럼 춘추도 유신도 손잡이가 되어 줄수없기에 언젠간 선덕여왕께서 직접 그 칼을 부러트릴수밖에 없을것같아



덕만아 이제 곁에서 널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이제 너 홀로 신국을.. 백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야한다...아무도 너 대신 싸워줄 사람도 너 대신 아파해줄 사람도 없다..
모두를 믿어서도 모두를 믿지 않아서도 아니된다..할수있겠느냐.. 고독을 두려워않고 맞썰수가 있겠어?


춘추: (너무 놀라) 비담이... 비담이...?
유신: 그것이 사실이옵니까!    덕만 : 예. 비담이... 미실의 버려진 아들.. 형종입니다.

유신,춘추,알천 : (믿기지 않는 표정) 알천 : 어찌 지금껏.. 비밀로 했단 말입니까.   덕만: 얘기하지.. 못한 것이겠지요..

유신 : 헌데... 어찌 비담을 사량부령에 제수하신다는 겁니까.   알천 : 미실의 아들이라면 더욱 안 될 일입니다! 어찌 믿고, 그런 요직에..


덕만    : (자르며) 바로 그겁니다! 요직!.. 미실의 아들인 비담에게.. 주요 관직을 맡긴다는 것은.. 상징적이지요.
미실을 따르던 사람들의.. 불안을 잠재우려하시는 것입니까?..덕만:비담만이 미실에게 충성하던 자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구요
춘추:같은 핏줄이니 일단 신뢰할수 있겠지요... 덕만:....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비담은.. 지금껏 절 여러 차례 살렸습니다...




이젠 정말 아무도 믿어서도 안되고 믿지않아서도 안되는건가? 사람에게 기대서는 안되는건가? 정말 나혼자의 길에 접어든건가?  이제..

니놈도 내가 악인이라고 생각하느냐 지금 백성들이 도탄에 빠져있느냐 아니면 신국이 위기에 처해 있느냐 ?
허나 백성들은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습니다..물론 백성들은 하루하루 고단하고 힘겹게 살고 있다
하지만 백성들은 천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코 천년후에도 그럴것이야 백성이란 원래 그런것이다..

하오나 임금이 백성의 말에 귀를 기울여 선정을 베풀면 그들의 삶이 윤택해지지 않겠습니까?
귀를 기울이면 모두 요구뿐이다.이것도 해달라 저것도 해달라 다 들어주면 요구가 그칠것 같으냐?한도 끝도 없다.
어떠한 선정을 펼친다해도 인간의 욕심을 다 채울순 없느니라 헌데도 이 미실을 모르는 자들은 악독하다 쉽게 말하겠지



하늘의 뜻? 그것은 의롭거나 의롭지않은거나 상관이 없다.무슨일이 일어난다면 그건 미실의 뜻이지 하늘의 뜻은 아닌것이다.

이 미실은 하늘을 이용하나 경원치 않는다
세상의 비정함을 아나 세상에 머리 숙이지 않는다
사람을 살피고 다스리나 사람에게 기대지 않는다................
(덕만공주님은 언제쯤 미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정치적으로 홀로서기 하시려나 )

좀더 다양한 정치적 갈등 에피를 통해서 왕도와 패도사이에서 진정한 제왕학을 고민하는 덕만공주의 정치적 인간적 고뇌를 풀어내면 좋을텐데 아쉽다..
일식드립이후 궁궐에 들어온게 29회였는데 29회~50회까지 작가들이 제왕으로 성장해가는 선덕여왕 캐릭터를 위해 도대체 무엇을 했나 싶기도 하고 -_-
미실의 난 에피를 8회에 걸쳐 루즈하게 다룬걸 생각하면 화나네..여왕즉위식 엑스트라도 일식드립,미실의 난때보다 훨씬 적고 초라해보여서 아쉽다 T.T  



비담에게 힘을 실어 주시려는 것이다..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공주님께서 말씀하시려던 마지막 이유말이다..
너와 나 알천 우리 셋의 세력을 견제하시려는 것이야..일부러 비담을 요직에 앉히고 세력을 키워주시는거지..경쟁을 하라는 것이군요..
암튼 뛰어난 분이시다..허나 비담을 그리 믿어도 되는 것입니까?.. 믿지 않을거다..어제까진 아니었을지도 모르지..

허나 이제는 비담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믿지않으신다..왕의 길을 가시기 시작했어..가여우십니다..
사람을 믿기를 따르기를 좋아하는 분이신데.. 온 마음을 열어 사람을  품으시는 분이신데.. 이제 그길을 못가시는것 아닙니까?..

덕만공주를 가여워하는 유신랑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더라 홀로 제왕의 길을 고독하게 걸어가야할 여왕폐하의 인간적 고뇌와 아픔을 생각하면 T.T




덕만과 비담의 이뤄질수없는 슬픈 사랑은 지귀설화에 바탕을 둔듯해 51회에 나온 모성애충만 연민의 비덕포옹씬은 마치 여왕을 기다리다 잠든 지귀에게
연민을 느낀 여왕이 금팔찌를 준것같았어 비담랑의 무모하고 허망한 사랑의 욕망을 여왕께서 자애로움으로 제어하려 하시겠지만 미실의 아들임에도 내치지
않고 여왕의 큰 그릇으로 포용하면서 덕만을 향한 더욱 더 사모의 정이 불타올라 불 귀신이 되어갈 비담을 세상으로 이끌어내 봉인해제한것도 여왕이시고

불타며 폭주하는 지귀 비담을 선덕여왕을 제외하곤 유신랑도 춘추도 제어할수없을테니 결국 지귀설화에서 불귀신이 되어 곳곳에 화재를 일으키는 지귀를
쫓는 주문 "지귀가 마음에 불이나 몸을 태워 화귀가 되었네.마땅히 창해밖에 내쫓아 이제 다시 돌보지 않겠노라"처럼 여왕께서 죽기전 비담을 봉인할수밖에
없을것같아..칼을 부러트리려는 진흥제와 문노의 움직임에 미실과 비담이 미리 눈치챈 것처럼 비담의 난도 결국은...그렇다면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 극주제에 어울리지않게 덕만공주는 결국 사람을 얻는데 실패할것인가? 미실의 경우는 아들 비담을 향한 사랑땜에 스스로 자폭했지만
비담의 난도 여왕께서 직접 비담의 폭주본능을 봉인시켰으면 좋겠어..문노와 비담 그리고 미실과 비담의 화해의 슬픈 이별씬처럼 비담이 가지려했던
연모...대의...이 신라...천년의 이름과 제왕은 비록 유신과 춘추에게 있더라도 덕만에게서 연모의 감정만이라도 확인한다면 자폭하며 슬프게 산화할것같아

독을 가진 자, 야망을 가진 자, 희망을 가진 자 ,모두를 내 그릇에 품어야하는것이다.. 그리고 그 자들이 날 만들어줄것이다..
삼한일통의 대의를 이루기위해선 피의 숙청과정을 통해 미실파의 수많은 인재들을 희생시킬순없는 상황에서 여왕께서 적으로 돌리기엔 너무나 위험한 인물
비담을 어떻게 품고 가실건지 신국과 여왕 자신을 향한 권력과 사랑..그 욕망의 불길에서 유신과 춘추를 지키면서도 비담을 어떻게 다독이고 잠재우실런지




지금 얘기해야돼.. 얘기했지? 그때 한... 니 말이 우리 관계의 바탕이 될꺼라구...넌 미실과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했구
오늘 미실의 죽음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여기서 이대로 가버린다면 우리는  끝이야...니가 미실의 죽음앞에서 울어야할 이유가 뭐야?
그 이유가 대체 뭐냐구?...엄마...랍니다...뭐?.. 미실이 나를 낳았대요...어떻게? 어떻게 엄마일수가 있어?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안 어울리게... 폐주 진지제와 미실새주사이의 아들이랍니다..진지제를 폐하면서 왕후가 되는데 제가 필요없어졌구.. 해서 버렸답니다..
날 가차없이..문노공이 그런 날 데려다 키웠대요..어느순간 어느순간 알았지만 새주는 가는 마지막 날까지 날 아들로 인정한적이 없습니다..
헌데 관계를 자꾸 물으시면 어찌 대답해야합니까? 어미가 인정치 않았는데 내가 뭐라구 내가 뭐라구 아들이라 한답말입니까?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1&sn1=on&divpage=8&sn=on&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1911



정변을 일으키는 그날 왜 날 죽이지않고 청유를 보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차라리 날 죽이려했다면 난 더 간단했을겁니다..
편했고 쉬웠을테고 이렇게 힘들지 않을겁니다..왜? 왜 내게 말하지 않았느냐? 아니다..싫지..버려졌다는걸 말하기싫어..그건 정말 싫어..
그래두 내겐 말하지...그래서.. 말해서...공주님한테도 필요없는 자가 되면요?..
많이 힘들었을것인데.. 많이 힘들었을것인데..(본다... 이해되는 심정과 연민, 그리고 자신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공주님한테도 필요없는 자가 되면요? 낳아준 어머니 미실과 덕만사이에서 갈등..단순히 충성심이 아닌 특별한 연모의 감정임을 공주께서도 느끼실듯
하지만 정치적으로 각성한 여왕님과 다크 상대등 비담의 애증의 정치적 갈등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에서 공주께서 너무 늦게 깨달았단 생각도 들어

진평왕의 딸..덕만공주..진지왕과 미실의 아들 형종-비담..이러한 정치적 위치의 무거운 굴레를 벗어놓고 부모에게 버림받고 어머니를 잃은 동병상련의
슬픔을 공유하는 평범한 인간 대 인간으로 진솔한 감정선이 오가는 비덕장면은 51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것같단 생각이 들면서 짠한 마음으로 지켜봤어
그렇지만 군신지간으로 얽히더라도 덕만-유신의 믿음과 신뢰관계 그리고 덕만-비담의 애증이 얽힌 정치적 갈등에피로 풀어내더라도 흥미로울것같아 ^^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1&sn1=&divpage=9&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2046



말씀하시옵소서..미실에게 그 칙서를 주었느냐?...
아니면 미실에게 그 칙서를 보이며 세상에 내놓겠다... 협박을 하였느냐?... 그랬느냐?...
결국 미실의 마음을 돌려놓은게 너였구나...그 엄청난 걸 가지고 세상에 풀지않는 아들의 마음..
그걸 가지고 어미를 협박하는 아들의 마음..그게 미실을 돌려놨어...자책이 크겠구나...고맙다...날 위해서 였던거 안다...고맙다...


미실이 칙서를 비담에게 주려했던 이유..비록 비담이 직접 어머니 미실에게 칼을 겨눈건 아니지만 결국 미실새주께서 갑작스레 그만할래요...
포기모드가 되버린건 아들 비담의 정치적 장래를 위한 마지막 승부수였구나...덕만공주께서도 어쨓든 미실의 난 진압과정에서 커다란 군사적
충돌의 큰 희생없이 끝난건 비담의 공이 가장 크단걸 인정하신셈이고 비담을 향한 연민과 두려움,경계의 감정선사이에서 비덕은 어케 흘러갈런지ㅋ




너에게 대의를 넘겨주시기 위해서 이 모든 굴욕을 참고.. 널.. 너를...왕으로 만들라하셨다..널 말이다...
내게 보여준 너의 믿음을 큰 곳에 쓸것이다..사랑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사랑이란 아낌없이 빼앗는것이다..그게 사랑이야..
덕만을 사랑한다면 그리 해야한다...연모... 대의... 또 이 신라...어느 것 하나 나눌수가 없는 것들이다..유신과도 춘추와도 그 누구와도..


새주를 죽이라는 진흥제의 칙서...그게 어찌 남은걸까? 그 칙서...너에게 주려고 한것이다..새주께선...나한테 주려한거라구? 왜?
그것땜에 다 끝장날수도 있는데 근데 왜? 너에게 대의를 넘겨주시기위해서 공을 세우게 하기위해서 새주께선 정변을 일으키기전
이미 결단을 내렸다 일이 잘못될경우 그 다음은..결국 나보구 어머니의 실패한 꿈.. 뒷수습이나하라 이거야? 어머니의 뜻을 모욕하지마라
새주께선 니 어머니께선 네게 모든 대의를 남기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이 모든 굴욕을 참고.. 널.. 너를...왕으로 만들라하셨다..널 말이다...



선덕여왕 51회는 미실땜에 밀린 숙제를 해치우는것마냥 미뤄놨던 스토리가 빨라져서 정신없기는 했지만 덕만-미실 일대일 단순 정치적 대립구도를
벗어나 정치사극다운 좀더 복잡한 고차방정식으로 풀어내야할 정치적 게임이 펼쳐지는 모양새라 앞으로가 기대되는걸 느꼈던 회차였어....
유신랑을 견제하는듯하지만 사실상 보호해주는 정치적 함의가 깔려있고 비담을 가장 최측근인것처럼 품에 안은듯하지만 알게모르게 견제하면서

이이제이처럼 비담을 통해서 미실파의 잔존세력을 관리해나가는 여왕의 모습도 흥미롭네...그동안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오로지 미실 하나만을
무너뜨리기위해 모든걸 집중해왔는데 경계하고 싸워야할 대상도 미실뿐이라 단순했던 셈이고 하지만 최고의 권좌에 오른 고독한 덕만공주께서
눈에 보이지않는 불특정세력들의 모든 정치적 변수의 위험성을 감안하며 치국의 도를 펼치는 셈이라 미실과 싸울때보다 더욱 힘들고 피곤할것같아

선덕여왕,김유신,김춘추,비담,알천이 복잡미묘한 권력관계로 얽혀있는 정치적 갈등에피로 개연성있게 풀어나갈건지 단순 선악대결구도로 흘러갈런지
변수는 다크비담캐릭터일듯한데 미실처럼 극의 중심을 뒤흔들어도 안되겠지만 단순 찌질악역으로 전락해도 안되기에 비담은 완급조절을 잘해야할듯



선덕여왕 50회 시청소감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yowon&no=7656&page=1&search_pos=-8133&k_type=1000&keyword=%ED%91%B8%EB%A5%B8%EB%8A%91%EB%8C%80&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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