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연대 고대갤과는 달리 서울대에 동경심을 가진 타대생 혹은 수험생이 많이 들어오고. 그리고 서울대 캠퍼스 내에서의 생활에 대한 글보다는 주로 서울대까와 빠의 대결글이 주를 이룬다. '까'의 글은 주로 서울대가 100대 대학에 못든다니 최고 명문대 애들이 왜 그모양이라느니의 약간 시기성이 담긴 글들이고. '빠'의 글은 그딴 소리하는 너희들은 서울대도 못'가'는 놈들이 왜 서울대를 까냐는 식의 글을 올린다. 여기서 '까'의 글에서 볼 수 있는 심리는 정말 못가는 대학이니 한번 찔러보자는 심리 혹은 정말 나라를 걱정하는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엘리트라고 하는 서울대생을 질책하는 심리가 되겠다.(물론 전자가 많을거 같은 느낌) 그리고 이 들에 대항하는 '빠'의 글은 너희들이 뭔데 서울대생을 욕하냐는 식으로 제3자에 입장에 속해 있으면서 자신과 그다지 인연이 없는 서울대를 두둔해주는 것으로서 주로 자신의 결백성을 강력히 드러내고자 하고 은근히 서울대쪽에 편승하려는 심리가 보인다. (본인은 이 사회 심리적 현상을 '난 노휘들과는 달라 컴플랙스 증후군'이라고 명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