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토익 소용없다, 등돌린 기업들 2006/05/27 오는 28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뉴토익! 기존의 토익시험이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일자 미국 ETS가 문제유형을 바꿔 새롭게 내놓은 영어능력평갑니다. 그러나, 다수 기업들은 이미 등을 돌린 상태. 뉴토익 점수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기업은행의 경우 작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부터 토익점수제한을 폐지했습니다. 토익점수가 영어실력과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점수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주요기업들도 마찬가지. STX그룹은 토익점수를 받지 않는 대신 자체 영어회화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인재를 뽑겠다고 밝혔고, 신한은행 역시 토익점수를 제출받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또 두산그룹은 작년부터 토익점수 자격요건을 500점 이하로 낮췄고 국민은행도 2004년 부터 매년 자격요건을 100점씩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SK그룹 대부분의 계열사들도 토익시험 대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G-TELP로 대체하고 있고 한국서부발전 등의 기업들도 토익 가산점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취업정보업체 관계자는 이렇게 토익점수를 받지 않거나 비중을 낮추는 기업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합니다. [전화인터뷰: 변지성 홍보팀장 / 잡코리아] 주요 대기업들 채용현황 발표한 것을 보더라도 2006년 상반기에 기업들이 자체적인 채용시스템을 만든다거나 프로세스를 바꾸는 기업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 토익폐지도 공기업부터 시작이 되기는 했지만 점차 대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거든요. 뉴토익을 내놓으면서 과거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ETS! 하지만 이미 기업들은 지원자들의 토익‘점수’가 아닌 실무영어회화능력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2006년 5월 26일 (금) 15:15 쿠키뉴스] ~~~~~~~~~~~~~~~~~~~~~~~~~~~~~~~~~~~~~~~~~~~~~~~~~~~~~` 설대 횽아들도 뉴토익 공부하나? 아님 그냥 TEPS로 가는 거야? 고려대는 졸업 인증에 TOSEL이고(그거 고려대 출신 횽아가 만들었다고), 성균관대는 한자능력시험(거기가 원래 한자 좋아하잖아) 봐야 되고 뭐 그러던데. 설대는 닥치고 학점이야? 토플? 지텔프?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