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됐음. 입갤요.
신화 미쳤어. 하나하나 매력덩어리들이다.





브랜드뉴 나왔을때(2006년) . 그때 신화에 대해 호감이 좀 있었음.



그러나 멤버에 관한 관심은없었고 '아~신화라는 그룹이있었군' 과 '브랜드뉴 노래 참 좋네' 정도의 = 호감.



그리고 2012년 운명의 만남은 시작됐다.



세달전에 갑자기 동방신기의 반전극장인가? 이게 갑자기 다시 보고싶어져서



검색하면서 동방신기 관련영상(예능,콘서트 등등) 쭉-보며, 동방신기에 대한 애정도를 두세달동안 착착 올려가고 있을쯤에....



박유천이 전진과 통화하던 영상이 있었음ㅇㅇ 보면서 마지막에 빵터짐.



웃음이 터지는동시에 갑자기 전진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지더라고?



알아보니 내가 그렇게 예전에 열광한 브랜드뉴 부른 그룹인거야. 이때 신화그룹에 아는 사람이라곤 혜성밖에 몰랐음.



검색창에 '신화'를 딱쳤는데 신화방송이 제일 맨먼저 나오길래 '뭐지 신화로 방송하는건가 설마..'하며 클릭해서 봤음.



그때본게 슈즈랑 진행하는편이었는데,



원래 그룹으로하는 예능프로그램 선호하는 편도아니고, 그룹나오는거 본다해도 뮤직뱅크... 음악가요만 잠깐보고 그럴뿐이고.



 mc도 없고... 사실 이거 팬심으로 보는건가? 팬들때문에 시청률 나오는 팬방송인가?함.



잠깐보고 재미없으면 걍 안봐야지 하는 심정으로 클릭해서 봤는데,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존재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면서 진짜 거짓말안치고 빵빵터짐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입꼬리 씰룩거리네ㅠ



그래서 1화부터 현재 31화까지 다 보고!



지금 5집,7집,10집 주문해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집은 이미 집에도착. 오예



다른팬분들은 에이 몇개안샀네,잠깐 번쩍하는 팬심이네 할지도모르는데......



본좌는 원래 가수에 관련된 상품사는걸 극도로 꺼려했던 사람이었고



애들이 살면서 한번쯤 열광할 가수에도 그냥 노래만듣고 ㅇㅇ 잘생겻네하고 끝내던 사람이었음.



나에겐 대단한 일임...월급들어오면 먹고죽자 가 내인생의 모토였건만..........



그리고 원래 물건살때 한달정도의 기한을두고 생각해보고 안질리겠다 싶으면 사는 스타일인데,



일주일 내내 고민함.. 음반도 화도집도, 그리고 심심할때마다 중간중간 일할때 신화 단체사진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처럼 실실쪼갬. 그냥 보면 엄빠미소 절로임.



마침내 결심. 그래 내가 잠깐 팬심으로 이러는게 아닌게 확실하니, 신화믿고 평생 팬되보자 하는 심정으로! 일단 이번달은 음반구입함.



솔직히;;; 혹시 받자마자 실망하는게 아닐까... 내가 후에 후회하면 어쩌지 했지만. 그건 쓸데없는 걱정이란걸 깨달음.



8집 도착했을때 음반들고 춤췄음. 욕도 절로나옴.... 너무 좋으면 너무감격하면 나오는거 있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글 싸지르기전에..... 신화방송 31화를 기다리던 날 떠올리며 문뜩든 생각은



'아...내가 신화를 좋아하는구나....'하며 갑자기 가슴이 따뜻해고 이 마음을 풀어야겠어 라는 폭팔심?



오글돋지만 진심임.



어쨌든 신방 화이팅이고 신화도 화이팅이고! 오직 신화만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일하며 신화와 함께하기로함.



어찌 끝내야 할지모르겠지만 평생신화다. 신화.....사랑해요 아나 진짜 내마음 어찌해 놔둘데가없어.



마지막으로 신화는 정말 진국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