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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순회 (4) - 4일차 마쓰야마시
[시리즈] 시코쿠 순례기 · 시코쿠 순회 (1) - 0일차, 1일차 도쿠시마,카가와 · 시코쿠 순회 (2) - 2일차 고치, 다카야 신사, 그리고 · 시코쿠 순회 (3) - 3일차 우와지마, 시모나다 올 시코쿠 패스가 끝났다4일권으로 해서 이마바리도 갈까 했는데 이미 0일차부터 미1친놈처럼 뭔가 타고다녔으므로 쉬어야된다그 생각으로 마쓰야마시에 박혀있기로 결정했긴함'새아침이 밝았다참고로 늦게까지 밍기적대다가 일어나니 아침식사(무료였음) 종료 5분후였다이런 씨발바로 마쓰야마성으로 향했는데 뭔 사람이 많다이때가 토요일 이었으니 관광객들이 몰릴 타이밍이긴했다게다가 황금연휴인데 그 기간 노려서 오는 사람들이 없으면 이상한거겠지 케이블카를 타려다가 그냥 리프트를 택했다케이블카는 기다리다가 정원초과로 못타고 넘겨버리면 시간로스도 심하고리프트는 그저...재밌잖아?참고로 글쓴이는 높은 곳을 좋아하지만 두려워하는 이상한 새끼다리프트에서 내려, 천수각으로 향한다 우효 천수각wwwwww근데 어째 3일동안 매일 성에 들른거 같은데 성박이는 또 아님전망대의 연장선상이라고 보면 즐거움참고로 케이블카+천수각 입장권해서 1040엔인가 그럼 성입장료로 보면 꽤 나가는 편이라고 봐도 무방함성안에 이것저것 액티비티가 있다해자에 총 겨눠보기 체험이라던가일본도 들어보기 라던가...마침 흥미로운 것이라서 한번씩 만져보고 갔음 천수각에 도착 날씨가 무진장 좋다 뭘 찍어도 잘 나오는 신의 날씨 시야가 막힘없다바로 이맛이다 끝나고 다시 리프트로 내려옴리프트에 안전장치가 특별히 있는게 아니니 사진찍을때는 알아서 조심해야함카메라나 폰으로 뉴턴체험 하기 싫으면 말야 성 근처 거리를 걸음 목이 말라 10FACTORY에서 귤맥주를 마셨다과일맥주라면 학을 떼고 있었는데 각각 개성이 좋아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근데 여기서 정신놓고 마실순 없으니까 목만 축인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마쓰야마의 향토음식인 야끼나베우동달달했는데 그게 특징이 맞다고 하더라나중에 여행책 보니까 여기가 나오더라고...동네와 관광객들에겐 유명할수밖에 없는 곳이었음어쩐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더라 나는 타이밍 좋게 바로 입장했지만다시 산책을 시작함마쓰야마의 번화가 오카이도 역시나 오카이도는 사람이 많다 뭐 사진으론 북적북적하진 않다만 일단 많긴 함..긴텐가이를 거쳐서 마쓰야마시역으로 돌아옴 관람차 타야지내가 시발 좀 일찍왔으면 이게 공짜표 복사가 되는데 늦게와서 500엔 냈다 다시 말하지만 날씨 좋은게 깡패다 마쓰야마성 방향. 루프탑에서 본 관람차 이요테츠 다카시마야 건물위에 위치하니까 크기는 좀 작아도 고도는 꽤나 높다 근처엔 봇짱 뮤지엄이 있는데 잠시 구경함특이하게도 스타벅스랑 이어져 있더라주변에 카공족들 대기중임 하지만 난 걔네 눈치는 안본다오테마치역으로 이동함여기가 볼게 하나 있는데 시외선과 시내선이 교차하는 곳임교차하는 순간을 찍을 시간은 아니라서 이정도로 사진은 됐고 도로옆에 이렇게 역 붙어있는거 보니까 나름 신기한풍경이지열차가 들어온다 이걸 타고 10몇분 달리면 바이신지다시모나다에 가기 힘들면 들르기 좋은곳이긴함여기는 15분 간격으로 꾸준히 배차가 있고 정말 금방가거든요금은 마쓰야마시역기준 왕복 800엔임 여기 시외선 요금은 좀 있다 시모나다가 사실 앞에 도로 있는거 생각하면 이쪽이 바다에서 진짜로 가까운 역이다 꽤 멋지다 좋다 저쪽으로 해가 지니까 산넘어 가면 금방 져버리네 바이신지역이동해서 맞은편에 자리를 잡음 여기가 배차가 많으니 열차가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우르르 뛰어가서 사진찍음일본이 철덕국가인건가 그냥 철도만 보면 미쳐버리는 DNA를 가진것인가 풍경 멋지다 매우 좋다 굉장히 만족스럽다가성비 좋고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에히메현 블로그에서 추천한거 보고 쫒아간 보람이 있다 고맙다 에히메 그럼 돌아가자그리고 한오환편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尹, 의사 중심 의료체계 바꾼다.. 새로 도입될 직종은?
이번에 증원된 의대 정원과는 별개로, 전문의 중심 의료체계와 인력구조를 개편하고 의료시장을 전면 개방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PA 등 외국의 의료전문직을 국내에 도입하여 적극 활용한다는데 과연 외국에는 어떤 의료 직종들이 있는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수술사 手術師 Operator (미국 유럽 등) 행정 명칭은 Physician Associate으로 줄여서 PA라 부른다. 미국의 경우 주(Federal State)에 따라 다르지만 의사 감독 없이는 할 수 있는 행위에 제약이 있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는 정식적인 교육과정이 정립되고 법제화되어 권한이 부여된, 간호사와는 다른 별개의 직업이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뒷짐지고 서있는 남성이 수술을 지휘감독하는 의사고 실제로 수술을 하는 여성들이 수술사다. 한국에서는 음성적, 불법적으로 오더리라고 불리는 정규 간호사들을 수술사의 약칭인 PA라고 하지만 이는 간호사와는 엄연히 다른 직업이다. 환자에 대한 시술 권한이 부여되며, 전문 분야에 따라서 수술을 한다. 만성적인 의사 숫자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의 의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생겨난 직종이며 특히 1차 진료(Primary Care)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인 부족 문제 해결과 의료시장 개방을 위해 이를 포함한 여러 직역들의 도입을 천명했으며 의협에서는 결사반대하는 입장이다. 접골사 接骨師 Osteopath (미국 일본 등) 정골의학(osteopathy)은 미국 등에서 시술되고 있는 대체의학의 일종으로, 창시자인 앤드류 스틸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비뚤어진 뼈에 있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정골의학의 시술자는 정골요법사(osteopath)라 하며, 한국에서는 과거에 존재했던 유도정복 문화의 영향으로 접골사라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한국에서는 1960년대까지 법적으로 '접골사 자격'이 존재하였으나, 의료법 제정과 함께 접골사, 침사, 구사 등의 의료유사업자의 의료행위가 불법화되면서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직역이 없어졌다. 2024년까지도 도처에 "근막이완"이니 "카운터스트레인"이니 하는 이름으로 비의료인이 도수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법적으로는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한다. 미국에서는 관련 학위로 DO(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가 있는데, 최근에는 마찬가지로 일본의 접골사와 구분하기 위해 학위 이름을 직역한 정골의학의사 또는 정골의사라는 명칭을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침구사 鍼灸師 Orientist (중국 일본 등) 침구사 자격은 침을 놓는 '침사'와 뜸을 뜨는 '구사'로 나뉘어 있다. 하지만 일본의 대부분 교육과정에서는 침과 뜸을 같이 배우고 자격증도 함께 따는 것이 보통이므로 '침구사'로 통합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과 한국에는 일제시대에 도입되었다. 한방술과 같은 침구 치료를 하지만, 일본 침구사들이 시행하는 '침구'는 일본에서 변형, 독자 발전을 한 것이 많기 때문에 현행 중의학, 한의학의 침구와는 다른 점이 많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이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눈으로 외부에서 부위를 관찰하는 것 보다는, '손으로 몸을 더듬어서 감각으로 시술 부위를 찾는다.'는 점을 중시하는 특징이 있다. 개호사 介護士 Carer (일본 호주 등) 실버타운 또는 양로원에서 노인들의 간병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일반 병원이나 한국의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나 간병인과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 60세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관심과 정성이다. 가족들로부터 등한시 당했거나 버림받았다는 자괘감이나 외로움이 많은 어르신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이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음의 교류를 통하여 마음과 정신적인 치료를 하는 자세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하고있다.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노인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나라이다. 고령화 사회로접어 들면서 2008년도부터 사회복지법의 일환으로 실버타운,요양원에 대한 노인보험이 정부로부터 80%의 지원이 이루어지면 그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리라 예상되며, 그에 따르는 전문 개호사의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본에서 개호사 수업을 받고 일본의 노임홈(실버타운)에서 근무함으로서, 그 경력을 토대로 한국에서의 개호사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과 취업의 문은 넓으리라 생각된다. 개호사의 기본 자격여건은 기술이나 기능보다도 그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라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테이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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