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ㅅㅂ JTBC가 그럼 그렇지

후속작 리갈하이도 뻔할 뻔자다.

아니 시발 초반에 뭔 서울의대 합격했다고 거대하게 파티한거부터 좀 웃음이 났는데,

시발 뭔 결말이 그 지독한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반성하고 울고 그러냐

와 진짜, 염정아의 소름돋는 연기와 오나라(찐찐)의 코믹연기 때문에 참 좋았는데,

어이가 없네.

황우주가족은 완전 혐오유발가족

김주영은 너무 과장됐고,

차교수 가족은 ㅅㅂ 콩가루집안주제에 애틋한 스토리 만들어보겠다고 억지과장집어넣고

아니 왜이런 조가튼 드라마가 탄생했냐?


시발 차교수 딸인 차세리는 ㅅㅂ 하버드입학사기 저질러놓고 아빠탓이나하면서 감성팔이하고

한다는게 클럽MD ㅅㅂ 차라리 플라워디자이너 한다해라 이 좆병신년


황우주 이 조가튼새끼는 즈그아빠닮아서 그런지 ㅅㅂ 인도주의를 넘어선 혐오유발하는 놈

아니 자기딸 희생하면서, 남의 가족 살려줬으면 머리쳐박고 무릎꿇어도 모자랄판에,

감옥들어간거 억울하다. 다 예서가족 때문이다 이지랄

야 이 조가튼새끼야 넌 온갖 착한척이란 착한척은 다하면서 그런거는 눈감아버리고 지 억울하다 이지랄?

황우주 가족들도 그래

진짜 이런 혐오유발가족은 처음본다. 아니 할려면 능력껏 제대로 하던가.
애매하게 덤벼가지고 혜나 지키지도 못하고, 예서가 황우주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혜나 혜나 이지랄

김혜나 이 개가튼 년도 좆같애

아니 자기아빠 태어나서 본적도 없는 주제에 아빠아빠거리고,

잘살던 가정 들어가서 "나도 호적올려줘!! 빼애액" 이지랄로 가정파탄시켜버리고

온갖 잘난척, 온갖 시크한 척은 다 하더니 맨날 뜻대로 안되면 감성팔이나 하고


아니 불쌍한건 알겠는데, 친구많고 공부잘하고 그럼 지 주제맞게 열심히 살면 어? 죽지도않고 원한도 안사고 얼마나 좋아?
서울의대합격해서 아버지 한번 보러가던지
ㅅㅂ 고등학교 가진거 좆도 없으면서 내가 니 딸이오 나 호적올려줘 빼애액 이지랄 하는건 어떤 예의?

차교수 집안도 마찬가지야.
뭐 엄마도 아빠한테 할말,안할말 다하고 , 때리는건 한번도 못봤는데
난 시발 야구빠따, 골프채로 쳐맞는 놈들도 많이 봤다.
그깟 잔소리 몇번했다고 아빠버리고 엄마랑 같이 살거라면서 졸래졸래 웃으면서 따라가고,
엄마는 기고만장해서 남편 이길려고 막장 수를 쓰고
에휴 시발

등장인물 대사보면 이게 청소년성장드라마인지 어른들막장드라마인지 헷갈릴때가 있다니까

아니 막장드라마로 시작했으면 막장으로 마무리 지어.

뭔 한국식 교훈을 주겠다고 시청자를 가르쳐들려고 그딴 엔딩을 만들어?

우주가 고등학교 자퇴하겠다는 말 듣고 그냥 꺼버렸다.

그리고 작가 학력봤다.

이야, 중졸로 작가가 됐다면 내가 박수라도 치면서 껏던 티비를 다시 켜겠지만,

학력이 으마으마하네~


진짜 시청자들이 혐오유발 황치열이나 이수임한테 공감할거란 생각을 하나?

자식새끼를 위해서 지옥불구덩이에라도 들어가는 곽미향에게 공감하면서 드라마보지?

아우 이 시발 진짜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갑자기 청소년성장드라마식으로 결말지으니까 개빡치네


교훈을 주고싶었으면 끝까지가서 자식새끼를 위해서라면 지옥불구덩이에라도 들어가는 곽미향을 그리고,

혼자서 사무실에 앉아 통쾌하게 웃는 김주영을 그리고,

억울하게 갇힌 아들때문에, 인도주의적인 부모가 이기적인 부모가 되어버린 황치열,이수임을 그리고,

황교수,곽미향이 살던 두 집에 새로 들어온 스카이캐슬 새입주민에게 다시 김주영에게 코디받는 그림을 그리면서,

부모들 욕심때문에 수많은 학원을 다니면서 쉬는시간에 컵라면으로 때우는 슬픈 청소년들을 그리고

학벌사회에서 학연으로 서로 이끌어주고 잘먹고 잘사는 그림으로 마무리하면서 학벌사회의 안타까운 비극을 자아내고

마지막에 차교수의 거대 피라미드를 따악 보여주고 끝내면

시발 박수소리 절로 나오고, 시즌2 만들어라면서 청원한다

어우 ㅅㅂ 이런 초딩이나 낼 결말이면 애시당초 보지도 않았다.


하여간 좌파들은 차암 용두사미식의 그 조가튼 교훈주는 결말에 매달리지 좀 않았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