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배수 안에 들어간 우리 동상들 ㅊㅎ~ 한마디로 말하자면 "별거 없어~" 사대잖아... 뭐 물어보겠어 뻔하지... 일단 대기실(자하관 빈강의실)에서 기다린다음에 조교가 수험번호 순서대로 불러... 물론 1명씩 빠른번호 순으로... 1명이 들어가서 면접을 보면 다음번호 한명은 문앞에서 대기...(조교가 안내) 수험번호가 끝에쯤에 있는 아해는 조금 많이 기다려야돼... 나도 뒷번호여서 긴장이 많이 풀린상태(약간은 지루하고 짜증날정도)로 면접실에 들어갔었어... 우리과는 교수님이3명이 앉아있었어.. 들어가서 인사하고 앉으면 교수님 한분당 한문제 정도씩 물어볼거야 여기서 중요한건 내용도 내용이지만 말하는 태도 자세 이미지같은것을 주로 보기도 해.. 왜냐구?? 당연히 면접이니까... 미래의 교사를 뽑는 면접인데 이미지 같은 것을 안볼리가 없잖아?? 선생처럼 단정한 옷차림으로 입고가는게 좋을 듯 싶어..(날씨춥다고 오리털파카같은거 입고가는 찌질이도 있음...물론 떨어짐...) 나도 외모에 상당히 신경을 썼지... 영어나수학,국어의 내용을 물어보는 심층면접이 아니야.. 그야말로 교사의 자질을 시험하는 정도?? 면접시간은 3문제 답변하고나면 대충 5분정도 잡으면 충분해... 대충 질문의 가닥을 잡아주자면 이런거지... 1. 우리과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2. 좋은 교사가 되기위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 국/영/수학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4. 진부한 질문이지만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지... 또박또박...차분한 말투로... 대기실에서 전공서적,구술면접 관련된 책 조낸 쳐읽는놈들도 분명 있을거야 우리때도 그랬으니까..ㅋ 결국 그친구 떨어졌더라 ㅋㅋㅋ 답변한 내용에 대해서 추가질문을 할때도 있으니까 너무 당황하진 말고 차분이 면접 보길 바래~ 또 다른 질문있으면 댓글 달아줘~답변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