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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단관 후기!!

순반갤-단관총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9.15 13:20:10
조회 3235 추천 95 댓글 26

후기와 함께 마무리를 지어야 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구구절절 쓰다가 끝이 없을 것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
최대한 간단하게!! 에피소드 전달 식으로만!!!

 

 

섭외 단계에서.
-감독님은 제작사에 연락드렸더니, 지금 하고계신 스케쥴땜에 확실히 모르지만
메일 내용을 뽑아 전달해 드리겠다.
 ->못오시는 것 같아 생각도 못 하고 있었더니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 다시 걸었는데..
디씨 갤러리죠?? 감독님 그날 가신대요!! 이러며 뜬금없는 참석 통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호본체 중간 섭외단계에서 스케쥴 보고 알려주시기로 했었는데....
회사가 바뀌는... 연락이 아예 안되고... 바뀐 회사 기사도 안 뜨고....
나중에 겨우 회사랑 연락은 됐는데 매니져님이랑 통화가 안되고...ㅠㅠㅠ
진짜 우여곡절끝에 연락이 되었는데!!!!!
전날 지방스케쥴ㅋㅋㅋㅋㅋㅋ 때문에 안 되실 것 같다고...
또르르.. 하고 있었는데.. 민호 배우님이 엄청 원하셨던건지..
매니져님이 계속 시간 체크하며 몇번씩 전화주시고.. 조정해볼게요..
조정해볼게요...
하다가 결국 전날 저녁에 영화관 계약하던 자리에서 확!!!정!!!!!!!
아.. 진짜 이런 배우님들이 어디있겠냐며.. 하루종일 고생한게 다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엄청 행복했었어..

->나중에 알고보니 감독님이 같이 가자 하셨었다고!!


-순정본체 역시 회사로 연락 드리고, 매니져님이 스케쥴 보시고 연락 주시겠다 했는데.
순정배우가 직접!! 매니져님께 꼭!!!!참석하고 싶다 말을 해놨다고 ㅋㅋㅋㅋ
적극적이어라.
사실 감독님 이전에 순정배우의 참석이 확정되었었지만, 다른배우님들 참석이 어려울경우
GV가 아닌 깜짝등장으로 인사만 하자며 공지에 올리지 말아달라는 매니져님의 말에
어찌하지 끙끙 앓기도..
그러다가 감독님 참석 확정 다음날 매니져님과 다시 통화후 공지 ㅠㅠㅠㅠㅠㅠ

 

-준희본체는 진짜 제일 안타까웠던 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하며 스케쥴 다시 확인해보고 연락주신다 했는데,

지금 촬영중인 드라마 홍보 스케쥴때문에 도저히 조정이 안될것 같다며..

조심스레 영상 인사를 부탁드렸는데, 다음날 바로 촬영해서 보내주시며 더 필요한것 없으시냐고 ㅠㅠㅠㅠ

영상 확인하는데 영상속 준희모습이 진짜 오고싶었던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웠어... ㅜㅜ

 

-웬디 배우님도 스케쥴  확인해보고 연락주신다고 회사에서 말씀해주셨는데, 배우님 중요한 일이 있으셔서 참석이 어려울것 같다고.. ㅠㅠ

영상도 조심스레 여쭤보니 그 전까지 스케쥴이 없어 촬영이 어려울것 같다 죄송스레 말씀해주시길래 아니라고 괜찮다고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마무리.

 

 

 

단관전날 동선이

발산역 슬레이트->상암동 방송국->충무로 인쇄소->용산(배너받으러)->다시 상암동 방송국->신촌메가박스!

이랬었는데..ㅋㅋㅋ

슬레이트는 워낙 기일이 촉박했어서 직접 찾으러 간거였고.. (버스에서 내리니 비가... 또르르........)

방송국은 영상을 안보내줘서.. 전날 계속 전화를 했는데 하루종일 통화가 안됨...다음날(금요일) 전화해봤더니, 당장 다음날이 단관날인데 확인해보고 연락주신다고.. 하...

점심이 지나서 연락이 와 받아보니 용량이 커 메일로 못 보내니 직접 받으러 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연락이 하루종일 안된건 방송인의 날!!!! 이라 전체 휴무였다네..

아쉬우니까 가야지.. 외장하드 챙겨오길 잘했다.. ㅠㅠㅠㅠ하며 파일 복사되는 사이에 다른 볼일들 클리어!!

 

 

@@@@@@단!! 관!! 당!! 일!!!@@@@@@@

-사전 작업을 할만한 공간이 없었어서 일단 우리 집으로 택배를 다 받기로 하고, 당일 단관장소까지 차량 지원을 해주기로 한 고마운 횽이 있어서 ㅠㅠㅠ

아침에 짐을 다 실었는데,, 점심부터 온다는 비는 폭우가 됐고...

스텝횽이 아침에 선물 포장하러 가기로 했는데..... 진짜 고맙게도 내리는 비를 보고 차량지원횽이 선물포장도 도와주기로 해서 ㅠㅠㅠㅠ

짐 내려놓고 만나 두 분은 선물을 사고 포장하러.

주차장 구석에서 쭈그리고 포장한 담에 100개단위로 구매 된 일부 간식들은 인원수대로 포장하고 난 뒤에 배우, 매니져님들 간식 봉지에 골고루 더 나눠 담았어!

 

-배우분들이 주차한곳이 직원주차장이었는데, 차단기가 자동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사람이 직접 내려가서 차단기를 작동시켜야 하는 시스템..

위에 있다가 근처 오셨단 연락 받음 후다닥 내려가서 문 열어드리고 했는데...ㅋㅋㅋ

민호본체 매니져님께 연락 받고, 문 후다닥 열고, 차 대는 동안 가서 엘레베이터 눌르고 붙잡고 5층 딱 올라가는 그 엘베 안에서 민호가 조심스레 건낸 한마디..

'혹시 메가박스 직원분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라고 갤러리 사람이라 했더니 처음 말 꺼냈던게 매니져횽이었는지 ㅋㅋㅋㅋ '아니라잖아!!! %#$@^' 하면서 민망해하는데 커엽ㅋㅋㅋㅋㅋㅋㅋ

 

-아, 순정본체 주차장 문 열어주는 사이에 조감독님과 감독님이 다른 루트로 안에 들어와서 기다리고 계셨어.

안쪽에 직원분들 계시는 대기실로 일단 안내해드리고, 음료랑 물, 간식등 챙겨왔던거 드렸더니 감동님이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들고가면 늦게 들어가는데 안에 계신분들께 폐 끼치는건 아닐까 싶다고...ㅠㅠㅠㅠㅠㅠ

안에 계신분들도 하나씩 다 들고 계시다고 하니 그제야 함박웃음 지으시며 그래요?? 하시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16 상영 끝나고 다들 그 대기실 안 쪽으로 모였는데!! 여기서도 민호가 ㅇㄱ 가지고 순정이 계속 놀리더라. 진짜 다들 친해보였음!!

테이블위에 준비했던 음료를 다들 긴장해서인지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민호가 참 맛나게 마셔줘서 고마웠어 ㅠㅠㅠㅠ

큐시트 작성한거 나눠드리고 간단하게 진행내용이랑 선물관련해서 이야기 드리는데, 내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이미 떠남.

아 이때 민호가 준희랑 통화했었는데, 진짜 여기 오고 있다는 내용이었어 ㅠㅠ 상영관안에서 전화통화 해주고 뻥이야~ 하고 끊어서 장난친건가 생각하던 횽이 있는것 같아서!

 

-G.V는 기억이 안나...............

 

-끝나고 배우분들 직원용 통로로 나가시는거 까지 보고 아 이제 끝났다.

싶었는데...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주차장문을 열어줘야지 나갈수가 있는거야...................ㅠㅠㅠ

급하게 키 챙기고 혹시나 대기실 가봤더니 안 챙겨가신 것들이 있어서 손에 바리바리 들고 밑으로 텨감 ㅠㅠ

쿠키 챙겼던건 순정본체 매니져님께 한분씩 나눠드리라 부탁드리고, 손에 들고 있던 음료수는 마침 민호본체 매니져님이 음료수 찾으시길래 건네드렸어!

그 와중에 순정이가 한번 안아보자며 팔 벌렸는데, 뒷걸음질.. 엄청 튕긴다며 악수로 끝냈는데, 사실... 너무 땀에 쩔어있어서ㅠㅠㅠㅠㅠ 더럽...........

The love... 아니고 말그대로 더럽....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암튼 민호 본체 매니져님 차 빼시길래 언능 가서 문 열어드리고 ㅋㅋㅋ

진!! 짜!!! 다 끝내고 위에 가서 쓰레기 정리하고 뒷정리 하고 까지 끝!!!!!!!!!ㅠㅠ

 

 

-아, 참고로 전체 매진이었다 했는데 중간중간 빈자리가 있었던건 일단 나랑 스텝횽 자리가 2자리 빠졌고.. 당일 손이 모자라 긴급 도와준 횽들 자리가 두자리가 비었어..

글고 당일 못오신다 연락주신 분들이 3분? 정도 됐었는데, 첨에 매니져님들도 전부 관람을 하신다 하셔서 좌석이 얼마나 필요할지 몰라 일단 취소분을 따로 공지 안올리고 비축(?)좌석으로 만들어놨었어..

 

 

 

 

감독님께 전달드린 작가님 선물 관련.

 

순반 티켓을 현장에서 나눠주는 바람에 감독님과 배우님들 봉투에 못 넣었었거든 ㅠㅠ

스티커랑 티켓 챙기고, 감독님 실제로 앉으셨던 좌석 티켓까지 해서 같이 드리면서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희들한테는 이런게 되게 큰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가지고 왔다고 했더니.

물론 저(감독님)한테도 큰 의미라며.. 감사하다고, 작가님도 엄청 좋아하실 것 같다고.. 진짜 GV인줄 알았으면 어떻게든 작가님 모시고 갔을텐데 하시면서 아쉬워하시더라고..

(제작사쪽에서 전달해주는 과정에서 좀 혼선이 있었던듯 ㅠㅠㅠㅠ)

 

해바라기 그림 드렸던것도 엄청 맘에 들어하시더라구. 조감독님한테 세개가 한 그림으로 이어진다고 자랑하시면서 ㅋㅋㅋㅋㅋ 순정이랑 민호꺼 뺐어와야겠다 하시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커엽ㅠㅠㅠㅠ

 

글구 제일 기억에 남았던 말이 갑자기.

 

해바라기 꽃이 벌써 시들어가고 있어요. 제가 그날 끝나고 화병을 두개 사서 조감독 하나 주고 하나는 집에 가지고 와서 그날 받은 꽃다발 화병이 옮겨담았는데.. 아무래도 나무에 피어있는게 아니라 금방 시드나봐요..

 

하시는데.. 와... 진짜 감동이더라... ㅠㅠㅠ

그날 드린 꽃다발을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지고 계셨다는게 너무 감동이어서...ㅠㅠㅠㅠㅠ

 

 

아. 또또.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ㅠㅠ 대충 늬앙스만 ㅠㅠㅠㅠ

 

이해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서로가 함께 있어서 좋은 사람들이 있지 않냐며.. 순반이 그랬던거 같다고..

누구한테나 좋은 사람이기는 힘들지만 배우들도 그렇고.. 작가님도 그렇고..

서로한테 잘 맞는 좋은 사람들이었던것 같다고..

 

여기에 너님들까지 더해서 참 좋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완벽한 드라마라고 생각해!!!

이런 참 좋은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었어서 참 고맙고 기쁘다!!!

 

이제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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