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와 ㄴㅏ전, 고급식으러 자존심 뭉개지는거 필력 ㄱㅈㅈㅇ

ㄴ ㅏ전과 지어는 고급식이 될때 까지도 티격태격하며 사이가ㅜ안 좋았음

대출은 둘째치고 커갈수록 서로 라이벌처럼 질투하며 기싸움을 하는 바람에 마주칠 때마다 눈을 부릅뜨며 째려보는등 사이가 좋을 리 없었음

그런데 어느날 ㄴㅏ전과 지어가 방과후에 마주치게 되는데....!

지어는 윗학년 선배들에게 몸을 팔고 있었던 것
돈을 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대주는 거였음
이미 육변ㄱ 라고 소문이 다 났는데 ㄴ ㅏ 전만 모르고 있었음

"읏...으 형....잠시만요...!"

ㄴㅏ전과 눈이 마주친 지어는 깜짝 놀라 몸을 섞던 선배를 떼어내려고 함
하지만 떨어져 줄 리가 없는 우리의 엑스트라 선배는

"이 새끼 오늘 왜 이러냐ㅋㅋ 하도 박히더니 이젠 정신이 나갔나? 미친년"

라며 친구들과 음담패설을 주고받음

"읏!하으! 앙! 으읏! 잠..잠시만"

ㄴㅏ전은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서서 지어를 보고 있었음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두근두근)

드디어 선배들이 지어를 내려놓고 유유히 떠나자
ㄴㅏ전은 터벅터벅 걸어옴

ㄴㅏ전을 째려보는 지어의 눈빛에 나전은 피식 하고 비웃으며
"야,나한테도 좀 대주지 그러냐?"
하며 툭 던짐

지어는 아무 말 없이 ㄴㅏ전을 노려보지만
평소같은 거만한 느낌은 사라진 지 오래였음
그저 비참해 보일 뿐이었음

순간 ㄴㅏ전이 지어의 손목을 확 비틀어 자기 쪽으로 끌어당김
지어의 등에 ㄴㅏ전의 가슴팍이 닿았음

지어는 흠칫하며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음

"야 이거 안 놔?! 놓으라고 씹ㅂ빨샊끼야!"

그러나 우리의 ㄴ ㅏ전 역시 평소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몸 덕분에 쉽게 제압해버릴 수 있었음

반대로 여러 사람에게 몸을 대주느라 지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허약해지고 있었음

" 야 오지어. 방금 전에 본 건데 너 뒷구멍....악!"

지어는 ㄴㅏ전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으로 내동댕이침

빡친 ㄴㅏ 전은 지어를 발로 참

"이 새끼가 보자보자하니까.... 뒷구멍만으로도 잘 가던데 좀 대주면 덧나냐?"

오ㄴㅏ전은 사실 처음에 비꼬는 식으로 대달라고 한 거였지만 점점 진심으로 대주기를 바라고 있었음

"뭐, 안 대준다면 내가 박으면 되지"

순간 오ㄴㅏ전은 지어의 교복을 단번에 벗기며 지어의 ㅈㅗㅈ을 콱 잡았음

"조ㅈ이 버릇이 없네, 내 앞에서도 막 서는 걸 보면."


엑 추석 송편 만들거라 이따 2들고 다시 올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