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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의 존재목적에대해 쓴 중앙일보 기사 (겁나 재밌다 특갤 필독!)

정보사(116.36) 2016.02.04 18:39:02
조회 1520 추천 0 댓글 2

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上)[]
기획특집 1 천안함 직후, 정부 ‘대북 보복 프로그램’ 긴급 점검했다
월간중앙정부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대북 보복·응징 계획을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4월 말, 정부 합동검열단이 국군정보사령부 예하 비정규·비노출 전력 등의 운용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는 것. 이름하여 ‘330계획’이라 이름 붙여진 이 보복·응징 계획의 전모를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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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4일 오후 2시30분.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황간IC 인근 포도밭에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 인근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공군 훈련기가 운항불능 상태에 빠져 불시착한 것이었다. 탑승했던 비행교관 윤모 교수와 최모 대위 등 2명은 무사히 빠져나왔다. 

군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이상한 것은 군 당국의 움직임이었다. 훈련기 사고에 불과하고 조종사 등이 걸어서 탈출할 정도로 경미한 사고였다. 그런데도 공군 측은 추락사고 직후 포도나무 위에 걸터앉듯 내려앉은 훈련기를 재빠르게 위장 천막으로 덮었다. 

기체의 상당부분이 타버려 형체를 알아보기 쉽지 않았지만 노출을 막으려 한 것이다. 민간인과 언론의 접근도 철저히 통제됐다. 현장의 군 관계자는 사고기가 ‘훈련기인 L-2 기종’이라고 짤막하게 브리핑했다. 일부 언론은 추락 사실을 ‘공군 훈련기 L-2 추락’ 등 단신성으로 전하거나 사진을 실었지만 대부분의 신문·방송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군 당국이 이처럼 긴박하게 수습에 나선 것은 말 못할 속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공군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L-2라는 이름의 훈련기는 사실 북한의 대남침투용 항공기인 AN-2기(機)였기 때문이다. AN-2의 존재가 노출되는 것을 꺼린 군 당국은 명칭도 아예 다르게 불렀다. 

추락사고로 엉망이 된 기체가 외부에 드러날까 노심초사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다행히 사고 사실이 당시 크게 부각되지 않자 군 관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로부터 5일 뒤 이 사건은 <중앙일보> 1면 머리기사(2009년 5월 9일자)에 올랐다. 유사시 북한군의 대남 공중 기습침투에 이용되는 AN-2를 우리 군도 비공개리에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군 당국이 북한의 선제 침투 도발에 맞대응하기 위해 AN-2를 활용한 특수전 훈련을 최근까지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는 점도 소개했다. 군 소식통을 인용해 “5월 4일 추락해 불에 탄 비행기가 AN-2인 것으로 안다”며 “우리 군에서는 AN-2를 L-2로 부르고 있다”는 점도 공개했다.

며칠 뒤 중앙일보사 앞에는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몰려들어 시위를 벌였다. 국가 기밀을 누설한 기자를 처벌하고 국가 안보를 해친 신문사는 각성하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해당 기사는 국방부와 공군은 물론 국가정보원 측과의 협의를 거친 뒤에 실린 것이었다. AN-2 보유 사실을 취재보도하려 하자 정부가 혹 국가 이익을 해칠 내용이 있는지 검토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고, 기자와 언론사가 이를 수용했다. 그만큼 AN-2 관련 사안은 정부 당국에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문제다.

충북 청원 ‘25전대’에서 AN-2 운용 중

이런 우여곡절 끝에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침투용 항공기인 AN-2를 비공개리에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비밀이 아닌 비밀이 됐다. 군사전문가들은 특정 국가가 보유한 것과 동일한 기종의 전투기나 함정 같은 무기체계가 상대 적성국에 판매되면 관련 정보가 양측 모두에게 공유되는 게 국제 무기거래의 상식이라고 말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지휘 헬기로 널리 쓰는 500MD를 북한군이 상당수 도입해 보유하고 있는 사실도 오래전부터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AN-2 소동’이 있은 지 1년 가까이 흐른 올 4월 말. 충북 청원에 자리한 공군기지에 정부 합동검열단이 밀어닥쳤다. 국정원과 국방부,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일행은 이 부대가 보유한 항공기의 정비 상태와 가동률을 비롯한 전투 대비태세를 꼼꼼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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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2를 이용한 대북 침투훈련에 참가한 우리 특수부대원이 강원도 ○○기지에 전개된 비행기 기체에 걸터앉아 있다. ‘질풍훈련’으로 이름 붙여진 AN-2 훈련 모습은 <월간중앙>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이 부대는 특수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군 핵심 정보요원들 사이에서 ‘25전대’라 불리는 곳이다. 바로 북한군이 보유한 동종 AN-2기의 운용과 훈련을 전담하는 특수조직이다. 

공군이 관리하는 형태를 띠지만 실제로는 국가정보원장이 지휘·통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는 곳이다. 공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25전대의 구체적인 편제나 운용체계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임무나 조직이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고 훈련 내용 등이 일절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군 관계자는 “야간이나 새벽 동트기 전 주로 이착륙을 하기 때문에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며 “주간에 불가피하게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외부에 드러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위장 천막 등으로 활주로를 가리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이착륙에 필요한 길이가 200~300m에 불과하기 때문에 민간인의 눈에 띄지 않고 활주 기동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서울에서 파견된 검열단이 이곳을 예고 없이 방문한 이유는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태의 후속조치 차원이었다. 핵심 정보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작업이 한창이던 4월 중순부터 극비리에 대북 응징·보복에 대한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침몰이 어뢰 등 외부 폭발에 의한 것으로 가닥이 잡힌 상황에서 ‘북한 소행’으로 결론이 날 경우에 대비한 조치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최고책임자인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북한 소행일 경우 군사적 보복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명확히 밝힌 상황에서 관련 대비책을 점검하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필수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당장 북한에 대한 군사보복을 감행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어떤 상황에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가용한 자원에 대한 파악을 벌인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1983년 ‘아웅산 테러’ 후 남산에서 실전훈련도…

대북 응징·보복의 핵심은 ‘330계획’이라고 이름 붙여진 유사시 작전지침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고 한다. 정보 관계자는 “국가정보원장이 AN-2기 등을 운용하는 국군정보사령부 예하의 특수전 조직을 관장할 수 있는 것도 바로 330계획에 의거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획은 버마(현 미얀마) 랭군(현 양곤)의 아웅산 테러를 계기로 수립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1983년 10월 9일 국립묘지 격인 아웅산 묘역에서 북한 정찰국 소속 공작원들이 폭탄을 터트려 서석준 부총리와 심상우 의원 등 우리 정부의 핵심 인사 17명이 숨졌다. 다른 일정이 지연되는 바람에 현장에 늦게 도착해 참사를 면한 전두환 대통령은 이튿날 곧바로 귀환했다. 

북한에 대한 강력한 응징·보복책 수립 지시가 군에 하달됐다. 이에 따라 다각적인 대북 보복 방안이 강구됐고 330계획이 중심안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특수부대들은 실전에 대비한 북한 침투 및 게릴라전 훈련에 즉각 투입됐다. 

평양의 김일성 집무실인 금수산의사당(현재는 미라형 김일성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으로 개칭)에 침투해 사살하거나 북한 체제의 상징인 대동강변의 주체사상탑, 김일성 생가인 ‘만경대 고향집’을 폭파하는 등의 소상한 행동계획이 잡혔다. 도상연습과 평양 시가지 모형을 만들어 놓고 벌이는 모의훈련을 거쳐 평양 잠입과 보복작전 착수를 위한 실전에 가까운 훈련도 실시됐다.

당시 훈련에 참가했던 한 전직 장교는 “11월 하순의 쌀쌀한 날씨 속에 폭약통을 지고 밧줄 하나에 의지해 남산타워에 몰래 올라가는 작전을 벌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증언했다. 

평양 시내에 솟은 중앙방송위원회 송신탑을 폭파한다는 목표에 따라 비슷한 조건을 가진 남산타워에서 폭파를 위한 연습을 했다는 것이다. 다른 관계자는 “민간인의 눈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캄캄한 새벽에 살을 에는 바람을 맞으며 보복 의지를 다졌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당시 훈련에 동원된 특수전 요원들은 철저한 비밀 유지를 요구받았다고 한다. 

유사시 북한에서 체포 또는 사살되더라도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북한군이 착용하는 군복에 명찰이 없는 이른바 ‘무식별’ 상태를 유지해야 했다. 소총도 북한에서 쓰는 AK 계열을 주로 이용했고, 수입 루트 등을 숨기기 위해 총번을 알아볼 수 없게 뭉개버린 뒤 사용했다는 것이다. 손발톱을 깎고 모발 일부를 잘라 봉투에 넣어 맡긴 뒤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경우 가족에게 미리 준비한 유서와 함께 전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비장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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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이 보유한 반잠수정으로 북한 반잠수정과 동일한 기종이다. 생김새를 본떠 ‘고구마’로 불린다.

당시 군 일각에서는 “평양을 치고 김일성·김정일의 숨통을 끊어놓자”는 사단장급 이상 일선 지휘관들의 격렬한 요구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표면적 분위기 속에 내부적으로는 더욱 은밀한 보복작전이 착착 준비된 것이다. 하지만 당시 이런 계획과 훈련은 실제 이행되지 않았다. 미 행정부가 리처드 워커 주한 미대사 등을 통해 전두환 대통령에게 “전면전 확대 우려가 있는 보복공격은 자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온 때문이었다. 

330계획도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잊혀졌다. 사상 초유의 비극적 사태인 천안함 침몰은 27년간 먼지가 쌓여 있던 330계획을 캐비닛에서 나오게 했다. 대북 보복을 위한 지침서 성격의 작전계획이란 점에서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 지침에 따라 가동이 가능한 특수전 자원들이 하나 둘씩 체크리스트에 올랐다.

AN-2는 그 중 핵심전력으로 간주된다.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은 AN-2를 주축으로 한 공중기동기를 330대 정도 보유하고 있다. 북한 군 관계자 사이에서 ‘안둘(AN-2를 발음 그대로 읽은 표현)’로 불리는 AN-2는 최전방에 배치된 170㎜ 자주포 및 240㎜ 방사포 등 1000여 문의 장사정포와 함께 북한의 대남 기습공격시 가장 위협적인 요인이라고 우리 군 당국자들은 꼽고 있다. 

AN-2는 최대 시속 250km로 기동성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데다 1500㎏의 화물과 완전무장한 특수부대원 10여 명을 태울 수 있다. 기체가 대부분 목재와 가죽(주 날개 부분)으로 이뤄진 데다 저공비행이 가능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 이착륙 거리가 짧아 골프장이나 잔디밭에도 내려앉을 수 있다.

수도권 골프장 페어웨이 양쪽을 꼼꼼히 살펴보면 용도를 알 수 없는 철제시설물이 군데군데 설치된 것이 눈에 띈다. 이것이 바로 유사시 북한 AN-2기가 내려앉는 것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이다. 북한의 침투가 우려될 경우 철제 포스트에 빨랫줄 모양으로 와이어를 연결해 착륙하던 AN-2가 걸리도록 만든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측의 협조 아래 주기적으로 훈련도 벌인다”며 “재래식 방법 같지만 철제 와이어는 북한 AN-2에는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했다. 이런 장치가 깔려 있을 것이란 생각만으로도 위협을 느껴 착륙에 상당한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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