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원작처럼 아이언맨파 VS 캡틴파로 나눠져서 많은 물량으로 전쟁하는거 까지는 아니여도

충분히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토르, 엔트맨, 닥터스트레인지, 호크아이, 스칼렛위치, 퀵실버, 블랙팬서 외의 더 출현할 슈퍼히어로들 합치면 어느정도 물량은 나오니까  히어로 5:5 정도에 빌런들 몇명 끼면 꽤 규모 크게 될 것 같은데

헐크 VS 어보미네이션만 싸워도 도시 하나가 박살날 정도인데 그런 애들이 10명정도 있다고 생각하면 어마무시하지

그리고 또 가능성이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게된 이유가 뭐냐면

-쉴드 해체 되서 어벤져스를 관리, 감독할 기관이 없잖아 그래도 누군가는 그 슈퍼휴먼들을 관리 해야겠지(정부의 생각이 그럴꺼라는거)

-에오쉴 보면 알겠지만 정부가 과거 쉴드였던 것들을 흡수하려고 하지..

-쉴드의 기밀들을 흡수하기 때문에(인터넷에 뿌려지기도 했고) 인사이트 프로젝트였나? 그 명단을 볼 수 있게됐잖아, 그 명단에는 스티븐 스트레인지나 브루스 배너 같은 현재나 미래에 아주 강력한 사람이 될 인물들도 있지(아무 능력 없는 인물들도 있지만..)

-슈퍼휴먼들의 명단, 위치, 능력 등을 알게 됐고 그들을 그냥 놔두면 위험이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초인등록법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거

-쉴드 해체되고 프릿지 털려서 슈퍼빌런들이 풀려났잖아. 그걸 예로 들어서 슈퍼휴먼들을 관리하지 않으면 쉽게 이처럼 슈퍼빌런이 될 수도 있다면서 몇몇 영웅들을 설득시킬수도 있고

-더 컨설턴트 라는 단편영화 보면 나오지만 세계 안보회가 헐크가 아닌 어보미네이션을 팀에 합류하려고 하잖아. 그러니 충분히 목적을 위해 빌런들을 고용하는 것도 가능성 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