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의 황제 박태민의 어록 모음집(2)

①승자조 결승에서 이윤열과 맞붙었을 때 패인을 분석한다면. - 음료수, 손수건 등 장기전에 돌입했을 때 필요한 준비물도 준비 못했던 것이 패인이다. 이번에는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빈틈없이 대비하겠다. -->세팅의 문제를 탓한다 (05/01/27)

②세팅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다.(05/01/28)

③이윤열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 전혀 재미없다(웃음). (05/02/04)

④WCGC 이후 5년만에 우승이다. 소감이 남다를텐데. - 음(웃음). 글쎄 우승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05/02/06)

⑤3대0으로 승리했는데도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인다. - 이렇게 말하면 욕을 먹을지도 모르지만 기쁜 기분이 들지 않는다. 상대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05/03/02)

⑥SKT로 이적 후의 소감 - 이적에 대한 감정은 별로 없다. (05/03/21)

⑦다음 경기의 상대는 변은종이다 - 말로 백번 해봤자 소용없다. 내가 이겨주겠다.

--> 변은종에게 떡 실신(05/04/22)

⑧무대 환경이 좋지 않았다. 청패드를 쓰는 게이머 입장에서는 바닥이 평평해야지만 감이 맞는데 바닥이 다소 울퉁불퉁했다. 또한 에어콘을 너무 강하게 가동시키는 바람에 손이 시려울 정도였다. (05/09/15)

⑨스타리그에 복귀한 이후의 인터뷰

표정이 좋지 않다. -  기분이 떨떠름 하다. (06/02/04)

⑩상대 전적에 신경 쓰지는 않는다. 상대 전적까지 일일이 신경 쓰다 보면 될 것도 안 된다.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것 아닌가. --> 전적에 신경쓰지 않는 다면서 이번 조지명식때 한 말은 뭔지 -_-; (06/04/21)

⑪스타리그 진출 후 - "운영의 박태민을 확실히 보여주겠다" --> 16강 광속 탈락 버로우

(06/08/14)

⑫SKT의 저그 라인이 약한 것 아니냐 - "SK텔레콤의 저그도 강하다" --> 소심모드 발동

(07/04/30)

⑬저는 마재윤 선수와의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습니다 --> MSL 조지명식

⑭"테란으로 종족을 바꾼 선택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 조지명식의 서운한 마음이 남아있는 모양 (07/05/28)

⑮온게임넷은 선수들을 위해 등받이가 편한 의자로 바꿔야 할 것이다. 온게임넷에 오면 의자가 불편해서 디스크가 걸릴 것 같다

 이 인터뷰 내용은 사실을 근원으로 작성했음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