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직장에 새로 낙하산 타고 들어온 막장스타일 아저씨와 우연히 주식관련얘기를 했는데 이 사람은 단타를 요즘 배우고 있다는거야 차트가 어쩌고 손절매가 어쩌고 나한테 일장연설을 하더라고 머 몇퍼센트가 오르면 무조건 팔고 손절매는 어느선에서 하고 ...

수많은 주식관련 책들과 사람들이 다들 개미들은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얘기한지도 꽤 시간이 흐른것 같은데 당장 눈앞의 수익률에 중독된건지 디시도 보면 거의다 단타맨들이네...

단타로 꾸준히 돈벌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궁금하네 -_- 700만 지식인의 머리싸움에 이겨서

단타로 돈번 사람들은 책쓰는 현실에서 용돈을 벌어보겠다?? ㅋㅋ

똑같은 정보를 듣고도 어떤사람은 매도 어떤사람은 매수하는게 이바닥이라서 그런지

가치투자 장기투자 라는게 무조건 시가총액 상위사서 2~3 년 묵혀두는것 이렇게 못박아노코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단타맨들이 득실대는걸 보니까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

사람들이 장내에는 답이 없다고 하지만 일단 경제의 흐름부터 파악하고 초보자는 펀드에

넣던지 정 직접투자를 할려면 간단한 경제논리와 시장논리만 알아도

몇개 건져먹을 주식은 참고 관망하다보면 지금도 앞으로도 꾸준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내가 조낸 막장인생 살고 있을때 토토랑 프로토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한달 밥값정도 잃어

봐서 빠른 시간내에 승부를 볼려는 사람심리는 이해가 가지만 자신이 정보수급의 피라미드의 최상위층 정도의 수준이 되지않으면 단타로는 장기적으로 돈벌수 없다는건 굉장히 단순한

논리인것 같은데 단타맨들은 도대체 무엇에 홀리는걸까? 차트에서 양봉이니 쌍봉이니

무슨무슨 기법이니 이런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있다고 생각하니까 하겠지만

프로토의 뭐 빅4의 승률 하나잡고 돌리는 스킬 그런거와 별반 다를바가 없어보이네

레알 바르셀로나 첼시 맨유 물론 자주 이기지 하지만 비기거나 질수도 있다는 단순한 논리

나보다 똑똑한 사람은 이세상에 얼마든지 있고 그냥 남들 아는 만큼 안다고 돈이

들어오는건 아니자나 먼가 다른 방향성을 찾아야지..  자칫 내가 한말들은 이른바 단타고수

들이 보면 피식할수도 있겠지만 디시보면 용돈벌어보겠다 남들하니까 나도함 해보자

이런류의 유동인구가 많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