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문화계에 난리난 청와대의 압박 기사 및 영상을 보다가 찾게 되었는데요. 국회 방송 보니깐 이런 것도 있더라구요. 영상을 보시면 청와대의 부적절한 행동과 조윤선의 무능함,문광부의 횡포 그리고 차은택의 입김이 어디까지 미쳤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아주 기가 차는 영상입니다.

영상첨부: 5분짜리 (국회정기회 교문위 안민석의원)

*영상에 나오는 BH는 Blue-house 약자로써 청와대를 의미함

[영상요약]

- 아프리카tv를 방송으로 인정 해달라고 아프리카 대주주인 박씨가 차은택에게 로비(박씨와 차은택은 2000년대 제작자와 뮤비 감독으로 인연)

- 차은택은 외삼촌인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에게 전달

- 교육문화수석이 문체부(당시 김종덕장관)에 지시해서 아프리카tv를 방송으로 인정하라 고함

- 이럴 경우 아프리카에서 “음산협”에 지불 할 보상금 33억을 2억5천만원으로 축소시킴

- 하지만 부당함을 느낀 신임회장이 말을 듣지 않자 청와대에서 신임회장 당선을 강제로 취소 시키려 함

$관련기사 (문광부의 횡포 및 협박 공문을 보냄으로써 명령어기면 불이익을 준다고 협박)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65269.htm)

[세줄 요약]

- 아프리카는 음산협에 계약서 상 저작권 권리로 33억을 당연히 지불해야 함

- 그러나 아프리카가 차은택에게 로비, 그 후 바로 청와대와 문광부(당시 김종덕 장관)가 개입하여 부당하게 보상금 축소

- 음산협 신입 회장이 정당한 저작권 보호 권리 위해 말을 듣지 않자, 회장 승인을 반려함

원칙과 원리를 지키는 정의로운 사람을 궁지로 내 몰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정부라는 권력까지 이용하는 세상이 정말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또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또한 올바른 저작권 문화가 자리잡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