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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골 600 뽑는 아즈텍과 전쟁한 후기.

ㄹㄹㄷ(59.10) 2019.12.17 12:19:23
조회 511 추천 1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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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당시 전체적인 전선 느낌.

이 이후로도 내 시야 밖에서 더 많은 병력들이 장농 밑에서 벌레 기어나오듯이

다 죽였나 싶으면 또나오고 또나오고 하면서 밀물 치듯 계속 밀려왔다.



처음 선전포고를 당할때는 굉장히 당혹스러웠다.

왜냐하면, 아즈텍은 외교적으로 고립된 상태였고,

그나마 내가 유일하게 아즈텍과 외교적으로 우호적인 국가였는데, 먼저 선전포고를 걸거라고 생각도 못했기 때문임.



그런데 내가 당시에는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이

6개의 아즈텍 도시 주변을 내 동맹 도국들하고 내가 완벽하게 둘러싸고 있었다는 점이다.

결국 아즈텍 입장에서는 확장을 하기 위해서, 어찌되었건 나와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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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일 치열했던 북부 전선.


한국 VS 아즈텍



대구를 함락하기 위해서 좀비떼 마냥 끝없이 올라오는 아즈텍 군대를

대구를 기점으로 막아냈다.


대구를 잘 보면, 지형이 천혜의 요새이다.

왼쪽은 바다고, 오른쪽은 산맥. 사실상 도시 앞에 3타일 정도를 제외하면 개방된 곳이 없다.

그마저도 오는길은 험악한 숲길로 되어있어서, 이속이 2밖에 안되는 아즈텍의 깡보병 들이 들어오기에 매우 험난한 여정이다.



대구에 배치된 전투기가 2기 있었는데 둘다 스텔스 전투기였다.

스텔스 전투기를 이용해서, 야포가 대구 근처에 오기 전에 모든 야포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스텔스 전투기의 공격력이 매우 적절해서 야포가 딱 한방에 죽는 전투력이더라.

이걸로 사실상 아즈텍은 깡보병 러쉬만 해와야 했다.



나는 미래세계 모드를 깔았기 때문에, 급히 현대전차 2기를 레일건 전차 2기로 만들어서 대구앞을 막고.

스샷에 보이는 로켓포 2기+ 후방에 있던 로켓포 2기를 업글해서 보행형자주포 4기로 만들었다.


바닐라로 치면 현대전차2+로켓포4로 막고있는 지형이 거지같은 도시를

1차 세계대전 보병들로 점령해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유저라면 모를까 멍청한 AI가 가능할 리가 없다.


실제로 아즈텍의 보병 전력의 1/3 가량은 바다를 통해서 공격해온답시고 바다로 뛰어들더라

바다로 들어간 녀석은 굉장히 약해져서 제일 먼저 공격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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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북부 전선에서 아즈텍은 AI의 멍청함을 극복하지 못했고,

한국은 별다른 피해는 없었고 오히려 스텔스 전투기 한기랑, 보행형 자주포 한기가 더 뽑혀서

스텔스 전투기3기 + 레일건 전차 2기 + 보행형 자주포 5기 물량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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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부 전선 다음으로 많은 아즈텍 병력이 투입된 남부 전선


벤쿠버 + 예루살렘 VS 아즈텍



벤쿠버와 왼쪽에 스샷에는 안나왔는데 예루살렘이 맡은 전선이다.

야포와 로켓포는 내가 보이는 대로 스텔스 전투기를 이용해서 최대한 없애는 노력을 했고,


벤쿠버는 나름 사략선 등을 굴려서 함부로 바다에 뛰어든 아즈텍 병력을 몇명 없애긴 했지만

결국 숫자를 버티지 못하고 함락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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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예루살렘이 기습적으로 벤쿠버를 다시 탈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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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다시 벤쿠버는 빼앗겨서 도루묵이 된다.

그와중에 벤쿠버의 시민들은 고래등에 낀 새우 꼴이 되어서 사실상 거의 멸망에 가까운 타격을 입는다.


이후 예루 살렘도 모든 병력을 잃고, 함락 직전까지 몰리다가

북부전선이 붕괴되고 한국군이 남하하자,

본진이 위험해진 남부전선의 아즈텍군이 철수하면서 구사일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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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 VS AI 전투가 치열했던 동부 전선


마닐라 + 취리히 VS 아즈텍



스샷은 제대로 못 찍었는데, 이쪽도 남부전선 못지않게 아즈텍 군이 많이서 엄청 치열했다.

동부전선은 취리히가 엄청난 캐리를 하는데,

4기 이상의 기계화보병을 굴리면서 아즈텍군을 막아내고,

심지어 취리히가 위기에 빠진 마닐라로 지원군을 보내 마닐라를 구해내기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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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즈텍이 신경 못쓴 서부 전선


비블로스 VS 아즈텍



서부 전선은 아즈텍이 아예 신경을 안쓴거 같다.

사실 비블로스랑 아즈텍 사이는 험준한 산악지형이니까.

아즈텍은 이쪽으로 병력 2기 밖에 안보내더라.


바로 취리히 못지않게 많은 기계화보병을 가진 비블로스는 이내 아즈텍 보병을 격파하고

역으로 침공에 들어간다.


물론 아즈텍 도시를 점령하지는 못했지만, 이후 북부전선이 붕괴된뒤 남하한 한국군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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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군과 전투할때 가장 걱정이 되었던건 역시 원자폭탄이었다.


사실 대규모 군대가 처음 몰려올때는 당황했지만, 한턴정도 전투하고 나니까 할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전쟁을 해보니 별거아니었다는게 금새 증명되었다.


하지만 핵폭탄 만큼은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할 수 없었다.

아즈텍은 마지막에 계산해보니, 10기 이상의 원자폭탄을 소유했던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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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AI의 한계인지, 실제로 원자폭탄이 사용된건 거의 전쟁이 마무리된 전쟁 막바지였고

그 것 조차도 거의 발악에 가까운 행위였다.


밀집된 한국의 군대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기 보다는

이미 점령된, 한때 자신의 도시였던 곳에 원자폭탄을 투하해댔다.


아즈텍은 총 3발의 원자폭탄을 전쟁에서 사용했고,
그중 두 발의 폭탄이 향한 곳은 한때 자신들의 도시였던 곳 이었다.


아즈텍인들을 아즈텍인이 불태운.
비극적이고 의미없는 학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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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아즈텍은 멸망했다. 그렇게 전쟁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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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 전쟁에서 남은 것은 무엇인가?
아즈텍이 시작한 전쟁은 아즈텍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세계의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부와 황금의 국가 아즈텍은
번영하던 6개의 도시중 3개의 도시는 한국의 손에 철저하게 불태워졌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즈텍의 도시들 역시 아즈텍의 손에 원자폭탄을 맞고 불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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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이 얻은 식민도시 벤쿠버는 끝없는 전쟁과 점령속에서 사실상 모든 인구를 잃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

거의 모든 벤쿠버의 국민들은 죽었고, 한줌의 유민들 만이 잿더미속에서 벌레처럼 죽지 못해 살아 몸부림 쳤다.



그렇다면 이 전쟁으로 이득을 본것은 누구일까?

승전국인 한국 일까?


아니다. 한국은 엄청난 돈과 사람을 소모했지만

그저 잿더미가 된 도시들 몇개를 떠앉게 됐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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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여기서 멀리 떨어진 저 멀리 대륙 동쪽의 악랄한 엘리자베스 였다.

엘리자베스는 핵무기로 대화를 하는 김정은을 뛰어넘는 핵성애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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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는 한국과 아즈텍이 서로 대륙 제일 패권국 자리를 겨루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을때, 언제나 거슬리던 간디를 강제로 병합해 버렸다.


인구수 많기로 유명한 '인도' 그것도 게임 후반부까지 3시티 밖에 안돌렸다면

그 인구수가 어마어마 했을 텐데. 전쟁이 끝난 직후 그 인구수가 터무니 없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당연히 '핵무기 사용을 통한 대화'라는 엘리자베스의 대화 철학이 반영 되었을 거라는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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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게임에 속하는 4X 게임인


문명5에 대한 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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