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샤이가이 권두두야

써니힐갤의 수호자를 맡고 있지

서양고추횽은 잘 지내시나..

암튼 오늘 룸메이트  생일이라서 같이 밥이라도 먹을까 했는데

여자친구 만나러 갔대..

그래서 혼자 뭐먹을까 하다가

다른후배한테 전화와서 같이 저녁먹자고 했지

(꼬니 인스타 펌)

고민할 것도 없이 꼬니가 예전에 올린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초밥을 먹기위해

바로 출발

이 동네에서 초밥 좀 한다는 곳에 왔어

장사가 잘 되어서 가게를 2번인가 확장했대

예약하고 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후배랑 이것저것 시켰는데

에피타이저로 회덮밥을

상큼하게 먹어치우고..

초밥들이랑 나가사키 짬뽕을 시켰어

(꼬니 인스타 펌)

꼬니 따라서 살아있지는 않지만 생새우 초밥도 시켜따

혼자먹기 뭐하니 갤럼들도 한입씩 하자. 아~

경건하게 사진을 찍은 후

후배랑 말한마디 안하고 먹는데에 집중했다

완-밥

완-뽕

이집 초밥 잘하네

내일 출근하기 넘 싫었는데

꼬니따라서 이렇게 맛있는것도 먹고, 다방도 올라오고, 꼬니 인스타 라방도봐서

넘 좋았다. 역시 떡밥이 있다보니 덕질하는게 재밌구만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 없어져서 공연을 마음껏 보러 가려나 모르겠다 ㅠㅠ

현 상황이 아쉽긴 하지만 건강한것 만으로도 만족하면서

나는 앞으로도 행동하는 빌런이 되도록 노력할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