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과정보단 배우분들 후기 간단히 쓸게.
그리고 갤에서 다들 궁금해해던거 몇개 여쭤본거랑...


-5조4관-

생각지도 못하게 제일 젤 처음 등장하셔서 당황했다
밌갤이름으로 싸인받는거에 싸인받았는데
내가 첨이라 미씽나인 갤러리라고 써달라 안해서
나중에 다시 받음.
그때 인스타 이름 그냥 올리신건지 요청에 의해 올리셨는지 여쭸더니 사람들이 궁금해해서! 궁금해해서! 라고 하심.
(근데 갤같은거 모르시는듯 걍 누가 말해준 늬앙스 )
그리고 첨에 대본상에는 이름이 오달경이었다고 하심.
(이상의 자세한 얘긴 못들음)
본방전에 집에 가신듯했음.


-위원장님-

와우 우아하시고 카리스마 넘치심
싸인 잘 안해주시는데 갤러리라고 하니 흔쾌히 해주심.
위원장님도 본방전에 가신듯..

-김기자-

넘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친절하셨음
그래서 단독샷이랑 싸인 부탁드리기 수월했다
너므져앝!
근데 평상시에 져앝!라는말 자주 쓰시는듯..
너므져앝이 김기자 애드립이 아닌가.. 싶음


-장도팔-

가죽 자켓 입으셔서 락스타 같으셨고 목소리 와우..
내가 조심스레 머리... 자르신 이유 여쭸는데..
장난스레 비밀~ 하시더니 바로 웃으시면서 겸사겸사~
라고 하심.
포스쩔고 실제론 전혀 안스님같으심



-기준실장-

조용조용 선한 미소를 뿜뿜 하시며 싸인해주심.
중간에 신발 잃어버리셔서 찾느라고 계속 헤매며
신발 찾으심..
솔직히 넘 귀여우셨는데..
쫌이따 나도 한짝 잃어버려서 당황.. 벌받은듯..
갤에 올릴 단독샷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심.


-봉희맘님-

너무 나긋나긋하시고 친절하셨음
일상이 부드럽고 친절하신분 같아보였음
싸인도 흔쾌히 해주심.


-병주매니저-
말씀하시는게 재밌으심ㅋㅋ제일 유쾌
싸인포스터에 제가 없네요.. 하시더니 웃으면 싸인해주심
이따 제작사 포스터 보시고도 제가 없네요..하심
사진찍는거 좋아하심


-태호하앙~-
앞치마입고 다니시는거 귀여우셔서 들어오실때 찍었더니
포즈 취해주심... 근데 나중에보니 내가 흔들림ㅜ 죄송...


-태호-
싸인제일 많이 하시고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심
볼때마다 싸인하고 싸인하고 사진찍고 사진찍고 계심
아주 친절하셨음


-준오-
그냥 준오 그 자체였음
그냥 준온줄...
스텝들한테 장난치고 다정하게 사진찍어 주시는데
준오 같더라..
갤러리 싸인 12님이 받으셨는데 내가 또 받아서 두번받음


-봉희-

엄청 친절하시고 다정다정하신 성격같았음
여기저기 주변에서도 다들 찾고 엄청 바쁘신..ㅜㅜ
싸인은 받았는데 단독샷은 부탁드리지 못함..아쉽..


-지아-

첨에 못받을뻔했는데..
이따 나오셨을때 싸인이랑 단독샷 흔쾌히 해주심!


-소희-

엄청 발랄한 성격이신듯
들어오실때 못봐서 싸인 못받나 했는데..
후에 싸인은 받았으나 사진은 못찍음
여기저기 이야기하고 사진찍느라 바쁘셔서..


-조검사-

와우..
눈이 정말 반짝이시고
엄청 다정하고 쏘 스윗하게 말씀하심
싸인도 친절히 해주심.


-구리구리-

아이랑 오셔서 싸인, 사진은 그냥 넘어감

-대표님-

초반에 슉들어가셔서 나오지 않으셨다


-애쉬번-

친절.. 메이킹속 모습 그대로셨고..
9시 40분? 45분쯤 도착하신듯..


-케익오픈-

케익 셋팅을 사장님께 부탁드려놨었고.
듣기론 첨에 감독,배우 다오면 하는건데..

감독님이 늦게 오셔서 오자마자
떠들썩해지면서 감독님 고기추가 하시고 이야기 하시느라
틈도 없었음 그리고 본방 후엔....ㅜㅜ
가시는 분들도 생기고 어수선...
다들 본방보고. 이야기 하시느라..

어쩌지..하면서 갤에 글썼는데..

(스텝인줄 알았는데) 어디 소속사분이
타이밍이 좀 그렇다고 전달 하고 가시는게
나을거라고 하심.
갤러들 반응도 그렇고 우리도 아쉬움에
이래저래 어쩔까 눈치보다가.. 걍 전달하기로 함

준오배우께 갱갤 케익 먼저 전달해 드렸는데
자리에서 꺼내서 간단히 인증샷 찍어주심.

그리고 밌갤 케익은 스텝분께 전해 드리려다가
감독님이 앞에 계셔서..... 그냥 살짝 불러서 케익 드렸더니
무릎꿇고 인사해주시면서 아휴 감사합니다 하시고ㅜㅜ

케익 꺼내시고 인증샷 찍어주신 댔는데..
감독님만이라도 찍어주시면 ㄱㅅ였는데..

배우분들 불러서 같이 찍자고 하심..
근데 불러도 배우들이 멀리있고 딴데보고 계셔서 흐지부지...
준오분이 나중에 다같이 찍을게요 라고 하심....
그래서 우린 올려주세요.. 했는데...

(스텝분들이 지나가시다 우와 하시며 사진찍어도
되냐 하시며 찍으신분들도 계심..
처음 계획대로 됐으면 다들 보고 좋았을텐데.. 넘 아쉬웠음)



그리고 본방 끝나고 우린 갈까 하다가..

아까 감독님이 찍어주시려고 했어서
감독님만이라도 들고 찍어주셨으면해서.. 부탁드렸는데..
감독님&준오& 피쳐링 김기자님이 찍어주심




감사히 찍고 우린 ㅈㅂㅇ장을 나옴

쓰고보니 좀 기네..

12갤러랑 견우직녀달이레 갤러 너무 고생 많이했고
감사했다.
난 첨이라 잘 몰라서 많이 배웠고 의지됐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