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띵작 브금들으면서 글 보셈 ㅎㅎ

가오갤1보면 처음부터 쥐새끼같은 외계생명체를 걷어차는거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잡아다가 마이크로 쓰고 집어던지고.. 여튼 불쌍한 놈들이다.

콜렉터 만나러 가서는 도박장에서 경마비슷하게 경-외계생명체를 하는 걸 봐서는 그냥 쥐새끼만도 못한 대접을 받고있는거같다. 생긴건 멀록처럼 생겼는데 대접은 딴판임;

여튼 이 새끼의 이름은 올로니(Orloni)다.

오브가 보관되어있던 행성에서 처음 등장한다. 모라그 행성이라는 이름인건 히갤럼들도 다 기억할 것임.

모라그 행성의 모습.

스타로드가 오브가 보관돼있다는 얘기를 듣고 행성에 오지만 행성에 있는거라곤 저 쥐새끼들말고는 폐허밖에 없었지

원래는 엄청나게 번성한 문명이었고 거대 사원까지 있을정도니 꽤 잘 나갔지만 지구온난화때문에 멸망했다고 한다.

지금은 살고있는 생명체라고 해봤자 올로니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

다시 도박하던 얘기로 돌아가자

보면 댕댕이 크기의 파충류새끼한테 쫓기는 것을 알 수 있다.

저 댕댕파충류도 이름이 있다.

이새끼는 프사키(F'saki)라고 한다.

애초에 올로니 경주가 뭐하는 경주냐면 프사키 한마리 풀어놓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올로니 주인이 이기는 경기다.

그나저나 이 도박장도 엄연히 간판이 있다. Boot of Jemiah 라는 술집이다..

가오갤2에는 이빨문어괴물도 나온다.

예고편부터 드랙스가 입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괴물새끼다.

이 새끼의 이름은 아빌리스크(Abilisk).

이새끼는 능력이 굉장하다.

일단 존나 피부가 두껍다. 와우 레이드하는거마냥 존나 난사하는데(나만 그렇게 보였냐??) 그냥 보스몹한테 깔짝거리는 정도밖에 안되고 빡치기만 한건 다들 봤을거다.

그리고 입에서 이상한 무지갯빛 브레스같은걸 발사한다. 에너지 블라스트..라고 보면된다.

마지막이 제일 중요한건데, 이새끼가 등장할때에 잘 보면 공간을 찢고 등장한다. 어벤져스1에서 포탈이 열린것처럼 포탈이 열리고 이놈이 튀어나오는데, 그게 이 놈 능력이다. 차원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ㅇㅇ

근데 왜 이 괴물이 배터리를 훔치러 온건지 궁금했던 히갤럼 없냐??

애뉼랙스 배터리(Anulax Battery)

존나 쌘 에너지 집합체다.

근데 애빌리스크는 차원간 이동을 하고 에너지 블라스트를 발사하는 놈이라 영양분으로 에너지 소스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에너지짱짱맨의 냄새를 맡고 처먹으러 온거다..

스타로드가 이상한 가이거 계수기같은걸로 애빌리스크가 오기 직전이라는 걸 알았듯 소버린도 이놈이 차원을 넘어서 오고있다는 걸 알아채고 가오갤 멤버들한테 콜을 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3편에는 어떤 이상한 괴물들이 나올지 기대된다.

다음에는 소버린이나 네뷸라관련 글쓸게 크리 얘기도 써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