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A에서 나온 PVS-31이 도착했쪄!

구매는 아무리봐도 FMA의 직영샵처럼 보이는 tbairsoft에서 59불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했쪄! 무료배송이라 한 달 넘게 걸리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왔쪄!ㅋ

26일에 주문했고 오늘 받았으니까 하루 모자른 2주만에 받았쪄!ㅎ

같은 회사 제품 PVS-15를 구입했을 땐 작고 간단한 종이 박스에 들어있었는데쪄! 

PVS-31은 하드케이스 안에 포장되어 왔쪄!ㄷ

하드케이스 중앙에는 작게 제품명이 적혀있쪄!

큼지막한 하드 케이스 비해 담백한 구성이네쪄!ㅋ 

외장 배터리 팩과 본체 그리고 배터리 팩과 본체를 연결시켜주는 케이블이쪄!

작동하지 않는 더미라 그저 플라 덩어리에 불과하쪄!ㅋ

빳떼리! 팩입니쪄!ㅋ

실물 배터리 팩은 적외선 스트로브 기능이 있다고 합니쪄!ㅋ 그 스트로브를 작동시키는 스위치 부분으로 알고있쪄!

작동은 안되는 더미지만 스위치 자체는 좌, 우로 움직이는 기믹이 있습니쪄!ㅋ 

더미 케이블과 연결되는 구멍이쪄! 양 케이블 잭의 형상과 배터리 팩 홀과 본체 홀의 모양은 쬐끔 달라서 각 케이블 잭에 맞는 구멍에 맞춰서 끼워야하쪄!ㅋ

배터리 팩 뒷면의 벨크로쪄!

숫놈으로 되어있구쪄! 약간 허접해보이지만 실제로 암놈에 붙여보니 생각보다 잘 붙네쪄!ㅋ  

베터리 팩의 윗 뚜껑을 열면 배터리 수납 공간이 나옵니쪄!ㅋ 무게추 역할도 가능하겠쪄!ㅋ

더미 케이블이쪄! 각 잭의 형상이 미묘하게 다르네쪄!ㅎ 

본체에 끼우는 잭은 O형 배터리 팩에 끼우는 쪽은 D형이쪄!

반대로 끼우는 불상사가 없도록 주의하자구쪄!ㅋ

본체 사진이쪄!

전에 구입했었던 PVS-15에 비해 표면이 차분해졌쪄! 

나사들도 예전 제품들처럼 몰드처리한 게 아니고 작은 금속 육각 나사들로 꼼꼼하게 결합되어있쪄!

야투경 양 바깥 쪽에 조절 노브가 튀어나와있는 걸 볼 수 있쪄! 노브 나사들은 E링으로 고정되어있지만 E링 흔들~흔들~거리는 것이 

가지고 놀다가 조만간 잃어버릴 것 같아서 불안불안한거쪄!ㅠ

예전 제품들에 비해 압도적인 가동성?! 인거쪄! 실제로도 양 옆으로 쫙~ 벌려지는 PVS-31 특징이 더미에서도 구현가능합니쪄!ㅋ

예전 제품들과의 또다른 차별성! 대물부터 접안까지 생각보다 세세히 분리가 가능하쪄!

사진 속 제품처럼 분리되는 부분들은 다 나사산이 나있어서 결합과 분리가 매우 간단하쪄!ㅋ

접안부를 분리한 모습이쪄! 

결합을 할 땐 맨 아래의 링을 먼저 접안부에 넣어주는데 링의 넓쩍한 부분이 대물방향으로 향하게해서 접안부에 넣어주구쪄! 

그 위에 렌즈를 놓아주고 맨 위의 나사산이 난 베젤을 본체에 나사조이듯 결합해주면 끝이쪄!ㅋ 직접 해보면 딱! 감이 올꺼쪄!ㅋ  

왼쪽은 대물 오른쪽은 접안이쪄!

접안에 비해 대물 렌즈 쪽이 자잘한 분해들이 많쪄!ㅋ

대물 베젤을 보면 직사각형 모양의 요철들이 보이는데 이 중간에 접합선이 보이네쪄!

이제 이 베젤의 접합선을 중심으로 하키 퍽같이 두꺼운 오레오라고 생각하고 오레오의 크림만을 노리는 오리의 눈빛으로 오레오 비틀듯 분해하면쪄!

요렇게 분리가 됩니쪄!ㅋ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형아들은 오레오대신 산도를 생각하면 쉽겠쪄?!

오리는 아직 한창인 17살이니깐 당근 오레오로 생각하고 비틀어줬쪄!ㅋ

PVS-15와는 다르게 렌즈가 이중으로 들어있쪄!ㄷ

안쪽에는 파란색 볼록렌즈가 그리고 대물 바깥쪽에는 판판한 파란색 렌즈가 있는 형태네쪄!

아마도 특유의 실물 렌즈 느낌을 재현 할려고 했던 모양이네쪄!ㅋ

그런데 또 여기서 분리가 됩니쪄! 

퍄~ 바깥 쪽 얇은 베젤과 두터운 베젤 사이에 파란색 렌즈가 '산도' 되어있었군쪄!ㄷ

바깥 쪽의 얇은 베절도 나사산으로 결합되는 방식이기때문에 쉽게 분리할 수 있쪄!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하시면 됩니쪄!ㅎ

자! 다시 원상복구 후 본체의 밑 부분 모습이쪄!

저 위에서도 말했지만쪄! 사진 속에서 보이는 자잘한 나사들은 몰드로 처리한게 아니고 다 금속 나사들도 결합이 되어있쪄!ㅋ 

커다란 배터리 캡과 조절 노브의 모습쪄!ㅋ 둘 다 기믹만 있는 더미들입니쪄!ㅋ

노브에 결합 된 나사 또한 육각나사로 고정되어있네쪄!ㅋ

배터리 캡도 분리가 되네쪄! 내부에는 배터리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쪄!ㅋ

마운트와 결합되는 슈는 이런 식으로 본체와 결합되어있었군쪄!ㅋ

작은 육각나사 하나만 풀어주면 분리 가능하쪄!ㅋ

슈도 본체와 같은 나이롱 재질이쪄!ㅋ 

같은 회사 PVS-15와 한 컷쪄!ㅋ 

31이는 왜 저렇게 뒤로 돌려놓고 찍었는지 모르겠네쪄!ㅠ

오리가 느낀점이쪄!ㅋ

tbairsoft 무료배송 적어도 한 달 이상을 생각했는데 2주 안에 도착해서 기분 좋아졌쪄!ㅋ

가격은 무료배송에 59.83 딸라! 쪄!ㅋ

때깔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31쪽이 더 차분하네쪄!

자잘한 나사들도 단순 몰드처리가 아닌 레알 육각, 십자 나사로 결합되어있쪄!ㅋ

PVS-31의 슈는 꽥꽥이 윌콕스 마운트에도 유격없이 결합되쪄! 아마도 이 부분은 새 단장하고 나온 PVS-15도 해당될 듯한 느낌적인 느낌쪄!ㅋ

그래도 별 다른 가공없이 고정되는 것 만으로도 기쁘쪄!ㅎ 

슈의 재질은 본체 재질과 같은 나이롱~쪄!ㅋ

양 옆에 튀어나온 노브와 결합된 E링은 위태위태하다쪄!ㅋ

대물과 접안부는 간단하면서 의외로 세세하게 분리가 된다능~쪄! 

이거 혹시 디테일 업에 대한 배려쪄?!ㅋ

대물의 렌즈는 평평한 외부렌즈와 그 안에 들어있는 볼록렌즈, 이중으로 구성되어있쪄!

더미라고 놀리지마쪄!ㅠ 배터리 팩, 빳데리 수납가능쪄!ㅋ

하드 케이스 제외시키고 가격은 좀 더 저렴했으면 더 좋았을거쪄!

의외로 케이블의 잭 구분이 있쪄! 반대로 끼는 일 없도록 조심조심이쪄!

ㄱ자 케이블이 아닌 점이 아쉽쪄!ㅎ

PVS-15의 리뉴얼. 기분 좋은 소식이지만 한편으로 오리슴가 아프쪄!ㅠ 꽥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