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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토종주 4일차 후기 (2/2) 구미 ~ 점촌/안동

Raj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0.24 11:27:01
조회 4692 추천 7 댓글 8


다리를 건너고 만나는 슈퍼, 그 뒤로 나오는 첫 언덕은 

쉬운 업힐이었다. 비왔어도 역시 여긴 쉽다.


두 번째 업힐은 초반 경사구간만 힘든 곳인데 과거보다

업힐능력이 늘었기에 평소같으면 충분했겠지만 역시나

짐받이, 패니어 때문에 좌절...

이 업힐은 하행코스의 경우 어중한간 경사도로 조금 이어지겠지만

상행은 조금만 하면 끝...


아무튼 낙동강 종주때랑 마찬가지로 다 올라갔을때

끌바를 했다. 이때부터 비는 약해지기 시작했다.


중간에 농로는 MTB라 그런지 할만했다.


그 이후 조금은 길을 헷갈릴 수도 있는 곳이

나온다. 걍 직진해라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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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 가기전. 빗방울이 많이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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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


원래 전에 매협재를 갔다왔으니 이번에는

우회로로 가고 싶었으니 비가 와서 우회로 상태가

진흙길인지 어떤지 알 수 없어서. 그냥 경천대코스로

가기로 했다. 거긴 뻔한 길이니까.
(밥도 먹어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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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밥 먹을 타이밍을 못잡아 경천대쪽에서 닭칼국수를

먹으려했는데 젠장 또 닫았네? (추석연휴~ㅅㅂ)

결국 에너지바랑 양갱 하나 먹고 매협재를 가야했다.


전과 달리 매협재를 무정차로 다시 올라갈 수 없었다.

사실 앞산 고산골을 비롯해서 은적사도 이정도 경사는

되거나 더하고 구간이 짧았기 때문에 분명 불가능한

지옥코스가 아님에도 이 근처에만 오면 사람들이

거긴 자전거가 올라가는게 불가능한 코스라고

막 바람 넣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물론 MTB입장에서 그런거긴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아무튼 전과 달리 짐받이, 패니어 상태가 ㅄ같아

너무 출렁거려서 뭘 어찌하질 못했다.


매협재에서 내려갈 때즈음 이제 비가 완전히 그쳤다.

이때 자전거 스프라켓 카세트가 뭔가 조금씩 이상함을

느꼈다. 하늘에 구름 투성이었지만 조금씩 구멍이

뽕뽕나 있었다. 더 안 올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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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은 어느 좋은 곳에 기부될까?


상주 상풍교에 도착해서 앞으로 일정을 어찌할지

여러모로 고민했다. 아라서해갑문을 찍은뒤

버스를 타고 안동에서 점촌으로 간뒤 일정을

종료할까 했지만 국토종주의 완결성이 좀 그랬다.


국토종주 가장 마지막 일정을 이미 지나쳤던 점촌으로

끝낸다는게 너무도 싫어서 안동댐을 일단 찍기로 했다.


일단 점촌으로 가서 내일 안동댐을 갈지 아니면 점촌에서

바로 안동으로 갈지 라이딩하면서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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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형 자전거 보관대라 신기하게 봤는데

안되더라?


중간에 낙엽 + 빗물로 제동이 잘 안되어서 내리막길에서

다른 사람들 박을 뻔 했다. 그래서 다시 조심조심 라이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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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자전거가 아님에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자꾸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인증질해서....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가 점점 맛이 가기 시작했다.

우중라이딩에서 사실 가장 우려했던게 이건데

비를 맞고 진흙 튀기는 중에 구동계가 맛가지 않을까 했던 것.


자전거에서 조금씩 이상한 소리가 났고 기어 변속이

이상했다. 뒷기어 바깥쪽으로 1장이 그 다음 2장 그 다음

3장이 맛이 갔다.


머리가 핑 도는 것 같았다. 휴대폰은 휴대폰대로 고장에다

짐받이, 패니어까지 말썽인데 이제 구동계까지 말썽이라니!


점촌에서 버스터미널로 찾아가려했는데 생각보다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중간에 욕이 막 튀어나왔다. 상황이

워낙 안좋아서.


버스터미널에서 대구로 돌아가야하나 정말 심각하게거기서

고민했다. 대구로 돌아가서 휴대폰 수리에 자전거 수리까지

다하고 다시 시작할까 생각했지만 너무 아까웠기에 일단은

안동 자전거샾에다 전화를 걸었다.


처음 전화 건 곳은 BALLOBIKE였고 이 당시에는 스프라켓 카세트가

문제인 것으로 봐서 오늘, 내일 영업하냐고 물어봤고 오후 10시였나?

9시였나? 영업하니까 말씀하시라고 했다.


그래서 국토종주중인데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했고 신형 XT 스프라켓

재고를 파악할테니 잠깐 기다려 보라고 했는데 재고가 없다고

여기 말고 안동 킴스바이크라고 거기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했다.


그래서 거기로 전화했더니 XT 바깥거 2개 있다고 오늘은 영업종료했으니

내일 오전10시에 오면 된다고 하여 결국 안동으로 가기로 최종 결정했다.

근데 다른 것도 아니고 오전 10시니까 출발시간이 매우 걱정되긴했다.



비가 그치고 습한 상태였는데 당시 우비 상태 그대로 입고

버스에 탔고 안동에서 내렸을때 해도 지고 쌀쌀해지고

슬슬 땀이 증발하면서 너무나도 추웠다. 그리고 본인이

느끼기에도 땀냄새 오지게나서 다른사람들 눈치보였다.



아무튼 안동에 도착해서 버스터미널내에서 간고등어를 주문했을때

식당아줌마들이 왜 그렇게 벌벌 떠느냐고해서 이것저것

설명하기 어려워서 비 맞으면서 와서 그렇다고 했다.


그래서 불쌍하다고 뭐 따뜻한거라도 마시라면서 요쿠르트랑

꿀물을 태워다 주셨다.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나서

점심 먹을 타이밍 놓쳐서 에너지바 2개로 버텼던터라

거지같이 허겁지겁 먹었다. 주변사람들도 거지보듯하는 것 같아서

좀 쪽팔리긴 했다.;;;;;


출발하기 전에 부피가 상당한 오토바이용 우의를 넣기가 힘들었다

패니어에 대충 결속했는데 가는 도중에 질질 끌리고 흘려서

그거 다시 줍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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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ㅄ같이 찍어서 그렇긴한데 안동에 이 길이 참 이뻤다.



점점 스프라켓 맛가는게 번져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사실 이런 번져간다는 느낌 때문에 스프라켓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걸 느끼긴 했다. 점촌 가는 도중에 생긴

문제도 생각해보면 바깥쪽 3번째는 잘 안쓰고 1>4>2>3

순으로 쓰기 때문에 우중라이딩에 진흙에서 굴렀다고 하더라도

이럴리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원래 바깥쪽 1,2장 다음에

3번째는 건너 뛰고 쓰는 경우가 많아서)


안동 도착하고나서 4장째까지 페달질해도 헛돌았고 5장째도 이상했다

사실 낙단보즈음에서도 느꼈지만 고글상태가 안좋았고

결국 여기서 흔들리는 이처럼 불안하던 고글이 깨졌다.

근데 이건 별상관은 없었던게 이게 3M 보안경인데다가

여분의 고글은 가져와서.



점점 맛이 가는 상태에서 안동댐을 찍기는 정말 무리라고 생각되었고

그냥 모텔에서 숙박이나 하자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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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잘 보이진 않겠지만 축제중이었다. 그래선지(물론 늦게

숙박한 탓도 있지만) 저번 낙동강 종주때 그냥 숙박이

구해졌던 것에 비하면 잘 구해지지 않았고 특실밖에 없다고

하는 모텔에서 그냥 거기서 묵는 수 밖에 없었다. 사실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자전거도 점점 맛탱이 가는데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그럴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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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배가 너무 고파서 편의점에서 먹을거랑 내일 아침까지

준비해서 돌아왔다.


자전거가 비도 많이 맞고 진흙 튄걸로 더럽혀져서

버스터미널 편의점에서 산 타올이랑 미리 챙긴 물티슈등으로

자전거를 할 수 있는데까지 세척 정비하고 빨래를 하느라

새벽1~2시까지? 잠을 못잤다.


사실 진흙제거 말고 기름 튄거

기름때 제거하는데 시간을 가장 많이 소모했다.

진이 다 빠지는 줄 ㅅㅂ....


그러니 혹시 국종할 사람들은 우중라이딩하지마라.




출처: 자전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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