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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에오지 번역) 스타드레이크 & 드라코스 - 드라코시온의 자손들

한번만바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1.19 10:00:02
조회 4559 추천 2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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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의 카오스에 맞선 전쟁에 있어 드라코스와 스타드레이크들은 둘도 없는 동맹이 되어주었습니다. 드라코시온의 아이들은 천상의 마법이 넘쳐나는 위대한 생물들로, 모탈 렐름의 질서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드라코시온에 관한 이야기는 위대한 비룡, 밤하늘의 통치자, 아지르의 사냥꾼이라는 다른 이름의 전설들로 모탈 렐름 전역에 전해집니다. 최초의 도시들이 세워지기 전부터 사람과 짐승들은 모두 하늘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의로운 자들은 별들의 아름다움과 질서에 감탄했고, 악한 자들은 그 끔찍한 별들을 증오하며 그들이 떨어지기를 바랬죠. 이 천상의 왕국에 대하여 많은 전설들이 전해졌고, 어떻게 별자리 갓비스트들이 그곳에 살게되었는지 이야기하죠. 바로 그곳에 검은 장막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별자리 드라코시온이 살고 있었습니다.


모탈 렐름의 원시 종족들은 창공을 바라보며 드라코시온의 윤곽을 그려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예언자나 점성가처럼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들은 천체의 군집 그 이상의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가장 예리한 관측자들은 별들처럼 반짝이는 비늘들을 볼 수 있었고, 창공 전역에 잔물결을 일으키는 움직임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비룡의 존재에 대한 더 명백한 증거는 바로 모탈렐름에서 발견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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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일러임 ㅎㅎㅎ)


드라코시온의 자손들이 천상에서 내려온 것은 별똥별들이 가장 무수히 떨어지던 날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천상의 마법으로 가득찬 고귀한 생물들, 스타드레이크들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용들처럼 파충류 같은 몸, 거대한 날개, 뱀 같은 긴 목을 가진 스타드레이크들은 사실은 완전히 다른 생명체입니다. 천상의 에너지로 인해 이들의 비늘은 반짝이는 별들과도 같은 색을 띠다가 밤하늘의 검은 빛을 띄기도 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며 이 에너지들은 스타드레이크들에게 신비한 힘과 강력한 무력을 부여합니다.


스타드레이크들은 은둔하기를 좋아하는 생물들로 항상 가장 고립된 장소들만을 골라서 각자의 근거지들을 세우곤 합니다. 렐름들의 가장 높은 고도의 장소들이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며 이들중 가장 나이많은 생물들은 가장 장엄한 산맥들의 봉우리에서 살아가죠. 이 높은 고원에서 스타드레이크들은 높은 하늘의 에테르나 별빛을 흡수하며 살아갑니다. 천상의 마법으로 가득찬 생물로서 그들은 고기뿐 아니라 하늘의 빛으로부터도 양분을 얻어낼 수 있죠. 스타드레이크들은 강력한 발톱과 칼만한 크기의 이빨들로 높은 고도에 서식하는 날개달린 스팀팔리온이나 제피그리프들을 낚아채거나, 날개를 펼처 산봉우리 밑으로 내려가 썬더터스크나 그리고르돈만한 크기의 사냥감들을 사냥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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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레이크들은 카오스의 짐승들이라면 눈에 들어오는대로 사냥하지만, 그들을 절대 섭취하지는 않습니다. 드라코시온의 자손들인 스타드레이크들은 질서의 생명체들이기에, 카오스의 타락이 부르는 저주를 잘 인지하고 있지요. 불결한 생명체들을 발견할시 스타드레이크들은 파괴적인 천둥을 불러내거나 타오르는 별빛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사나운 기질과 흉포한 본능에 있어서 드라코스들과 견줄수 있는 생물들은 몇 없습니다. 가장 큰 인간들보다도 거대한 이 4족 생물들은 흡수한 천체 에너지를 굉음의 번개로 뱉어낼수 있습니다. 드라코스들은 무리를 지어 사냥하고 그들의 더 큰 친척과 똑같은 카오스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탈 렐름 전역에서 서식하는 스타드레이크들과는 달리 드라코스들은 천상의 렐름 아지르의 내륙지역에서 대부분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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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스와 스타드레이크들이 어떤 관계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닌다. 어떤이들은 드라코스가 위대한 비룡 드라코시온의 직계 후손들이라고 추측하지만 아지르하임의 일부 학자들은 이들이 스타드레이크들의 새끼들로서 언젠가 천상의 별들 사이로 돌아가 스타드레이크로 변태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스타드레이크와 드라코스들은 필멸자들처럼 죽지 않고 환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들의 영혼들은 별들로 돌아가 드라코시온의 숨결로 새로 태어밥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에테르가 카오스에 의해 너무나 오염된 나머지 영혼들이 천상으로 돌아가지 못한채 렐름들의 높은 지역들에 갇혀있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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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시온의 아이들은 불가사의한 자신들만의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 듀어딘, 아엘프들의 언어를 모두 이해할 줄 아는 높은 지능을 가진 생명체들입니다. 이 천상의 생명체들은 오랜 기간 동안 다른 종족들과의 접촉을 꺼려했지만, 공동의 적이 나타날때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이 위협들이 격퇴되면 드라코스나 스타드레이크들은 원래의 고립된 생활로 돌아가면서 이 동맹들은 금새 파괴되곤 했지만,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의 출현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지그마는 그의 가장 원대한 계획을 위해 질서의 신들과 모든 창조물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을 만드렁내는 신성의 모루(Anvil of Apotheosis)를 움직이는 불카트릭스의 불이 영원토록 타도록 숨결을 불어넣은 것도 위대한 비룡 드라코시온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내다본 드라코시온은 지그마의 전사들이 무언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그마와 계약을 맺어 그의 전사들중 가치를 증명한 자들은 자신의 아이들과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죠. 불멸의 인간들, 드라코스, 그리고 스타드레이크들은 함께 가장 강력한 카오스의 챔피언들과 그레이터 데몬들에 맞서싸울 수 있었습니다. 수년의 준비가 필요했던 계획이 드디어 열매를 맺었죠. 반두스 해머핸드라는 이름의 전사가 드라코스를 길들인 최초의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되었고, 짐승이 그에게 고개를 숙이며 그의 탈것이 됨에 따라 모탈 렐름은 새로운 전쟁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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