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웰스 - 인디언웰스 테니스 가든

(원톱 마스터즈 대회답게 독보적인 규모와 무지막지한 증축역사를 자랑한다.)

마이애미 - 크랜던 테니스 파크.

(주민들이 반대해서 증축은 안하는데, 휴양지답게 테니스장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있다.)

몬테카를로 - 몬테카를로 컨트리 클럽

(마스터즈 퇴출될뻔한 대회답게 시설은 그냥 조촐한데, 뷰가 존나 이쁨.)

마드리드 - 만사네라스 파크

(개최장소가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만사네라스 파크로 바뀐지 10년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타 마스터즈 대회에 비해 주변 전경이랑 어우러지는 매력이 떨어짐)

로마 - 포로 이탈리코

(여기는 몬테카를로 이상으로 시설이 낡았는데, 그 대신 도시빨을 받아서 실제로 가보면 되게 운치있고 멋있다고 한다.)

캐나다 - 몬트리올 유니프리 스타디움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북미 테니스 아레나의 모습이다.)

캐나다 - 토론토 아비바 센터

(여기도 마찬가지.) 

신시내티 - 린드너 패밀리 테니스 센터

(여기도 엄청 조용하고 단촐하다.)

상하이 -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

(저기 꽃모양으로 닫혀있는 건물이 주경기장인데, 밤되면 진짜 좆간지난다.

너무 심하게 스카이뷰라서 좀 수수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주경기장이 미친듯이 이쁘고 화려함.)

파리 - 베르시 종합스포츠 센터

(여기는 종합스포츠 센터라서 대회때마다 코트를 설치했다 뺐다 하기 때문에 테니스코트만 나온 뷰는 찾기가 어렵다.)

보고싶다는 테갤러가 있길래 올린다.

념글 올려서 다 같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