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는 면(코튼)이 없어

또는 간혹 테리타올 수건 원단을
극세사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분리해서 지칭하는 편이야

폴리에스테르100%
(이거나 마이크로화이바 또는 아크릴혼방)

말 그대로 극세사라 그 사이에 애들 오줌 똥가루

사료가루 비듬 기타 베딩 잔여물의 환장의

집합소 인데 애들이 거길 구르고 뜯어먹을 위험도

있다고 생각해봐 잘 세탁을 한다고..?

세탁 잘하는 애들이 몇이나 될까?

플러스로 여기에 습기까지 찬다면..?

우리애 알러지 반응~~ 눈병~~

타령 하는데 극세사 넣어주고 있는거 보면 진심 노답임

그리고 시중에 사용하는 극세사 즉 벨보아 원단 등급도

확인 미지수고 왜냐면 원단은 탈색과 염색을 반복 하거든

화이트 마저 염색을 거친 직조물임..

하지만 극세사라는 원단도 엄연히 kc(안전인증,자율안전 36개월 미만 유아동품)

획득하는 원단이 있긴 있어 하지만 이는

극세사 원단 위에서 대소변을 안보고 취식하지 않고

뜯을 염려가 없는 사람용이지 햄스터나 기타 반려 동물에

적용하여 사용하지 않겠지?


그럼 겨울에 어찌 하나?

어쩌긴 따뜻하게 난방을 해줄 궁리를 해야지

위에 습기 이야기 한것처럼 아무리 포치나 천베딩을

써서 따뜻하게 해줘도 차가운 공기 속에

애들 체온이랑 입김이 들어가면 눅눅해지고

정말 좋을게 없어

니네도 눅눅한 이불 떠올려봐 어때?

거기에 털 비듬 똥가루 소변 사료 간식 뿌스레기



아 나도 천포치 천베딩 직접 만들어서 썼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야

먼저 보낸 묵이가 톱밥에 알러지가 심했어

피부 발진 재채기 기침

그래서 내 초반글 보면 뿌링클이라 저격도 당함

그뒤로 맞는 종이 베딩 찾고 병원치료 꾸준히 해서

2년 살다 갔어


부족한 글이지만 봐줘서 고마워

다른 의견있으면 댓 부탁해

아 그리고 판매자 횽들 간혹 극세사 면을 이용한

이라고 하는데 틀려 극세사 원단을 이용한

이라고 하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