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아-

1.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모.모.문.고에서 샤가 언급한책이야, 시를 쓰는건 좋아해도 읽지는 않는다는 샤가 읽었다는 시집 ( 아마도 시집 맞을걸 .. ? )

2. 바깥은 여름

아마 소공녀? 브이앱에서 언급했을거야 지금 읽고있는 책이라고, 이건 나도 샤때문에 사서 봤는데 뭐랄까 잔잔하면서 감동도있고 여운을남기는? 그런 단편집이야 ( 몇가지 이야기가 한권에 모아져있는책 )

3. 고슴도치의 소원

미안 내가 똥손이라 캡쳐를 잘 못해.. 무튼 모.모.문.고에서 뽑은 3위책인데, 읽었는지 안읽었는지는 언급한적없구 '본인이 3위로 뽑았는데 읽어보지 않았을까?' 하는 심증만 있는 책이야 재미있어 보이더라

4. 사랑과 가장 먼 단어

흑백이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 시집인거 같은데 핑꾸핑꾸한 책을 찾아보면 될거야 아린이가 핑크공주라고 선물해주고싶다고 샤가 그랬었거든 다만 이것역시 읽었는지 여부는 심증만 있는 상태야

5. 데미안

이건 뉴비가 아니라면 모르는 미라클이 없겠지? 자타공인 샤 최애책이야 항상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고 여러군데서 몇번이나 언급을했었지

주인공인 싱클레어가 자신과 너무 닮았다고 하니깐 이걸 생각해보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을거야

좋아하는 구절은 "새는 힘겹게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라고 했었어

나도 읽어봤는데 명작인거같아

-김미현-

1.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이불 밖은 위험하다길래 브이앱에서 언급했다고 생각했었는데 .. 아닌거같더라구 (내가 넘겨버린건가?) 무튼 브이앱 어디선가 언급했었던 책이야

이것두 밈덕에 읽어봤는데 그냥 소설이야 무언가를 담고있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가볍게 읽기 좋은책이랄까.. 슉슉 읽히는게 재미는있어 그리구 여운이 조금 남긴하더라

2.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이불 밖은 위험하다길래 브이앱에서 언급한 책이야 본인의 인생책이고 컬러링북 활동 끝나고 친언니에게 추천받았고 너무 감명깊어서 샷샤한테도 추천했다고 하더라

그때 했던 코멘트를 그대로 가져오자면

"굉장히 좋은 너무 좋은 책이에요 저한테 있어서 인생책중 하나고 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책이어서 너무 소중한 책이에요 저 스스로에게 되게 터닝포인트가 됐던 책이고"

3. 혼자서 완전하게

바로 이어서 언급한책인데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고, 위에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와 같이 므므가 가장 좋아하는 책 두개라고 했었어

4. 밀레니엄 시리즈

2편까지 읽고있는걸봐서 끝까지 다 읽었을 혹은 다 읽을 예정인 책 되게 재밌어하고 좋아하더라구

코멘트 "우연히 인터넷보다 읽어야겠다 싶어서 산 책이고, 못끊는 책 마약과도 같은 책이다"

5. 아몬드

이건 공항에서 찍힌거라 따로 말할게 없어 읽고있는 크리들 얘기 들어보면 크리한테 읽으라고 일부러 보여줬다고 할만큼 인상깊은 구절이 많다던데?

여기까지 따로 조사하거나 그런거없이 지금 생각나는것만 찾아서 써봤어 아마도 몇개정도는 더 있지 않을까 싶은데 .. 혹시 이거말고도 갤주들이 언급했거나 읽었다는 책이 더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