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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리니 싱가포르 올드 얼라이언스 방문기 (스압주의)앱에서 작성

테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25 10:00:02
조회 3651 추천 37 댓글 49

안녕 종종 주갤에 술을 먹고 후기를 올리는 주리니야
이번에 싱가포르로 출장을 가게 되어서.. 어디에 가면
맛있는 술을 먹을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올드 보틀로
유명한 Auld Alliance 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음

스카치 위스키를 사랑하는 여기 프랑스인 사장님이
오래전 잉글랜드에 대항해 프랑스-스코틀랜드가 맺은
동맹이름을 비유해 이 곳 상호명을 네이밍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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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본 이 사진이 여기의 방향성을 잘 드러낸다
생각함ㅎㅎ 왼쪽이 사장님이고, 오른쪽은 독립병입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사마롤리 임 - 전세계에서 손꼽히게
사마롤리 독병을 수집한 덕에 사마롤리와도 친분을 쌓고
바에 초청을 하고 싱가포르 투어도 시켜준 거 같음
위스키 덕질로 성공하는 또다른 케이스랄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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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여기 출입문으로
들어가게 되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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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메인 백바가 펼쳐짐.. 현행 보틀들 보다는
거의 대부분이 처음 보는 올드보틀이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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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한유 이치로몰트 카드시리즈
보틀들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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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종류의 증류소 보틀들이 라인업 되어 있음!
여기 보이는 건 메인 백바이고 뒤로는 소파들과 다른
진열장들이 꽤나 많고, 갑부들은 따로 뒤에 프라이빗
룸으로 들어가서 보틀로 구매해서 시가도 핀다 함
출장 온 가난한 주리니는 그냥 하프샷으로만 입가심
하는 것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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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잔으로 마신 건 포트엘렌 18년 1982 빈티지
아일라쉐리 잔향이 끝까지 올라오는게 인상적ㅎㅎ
싱글캐스크에 도수 50도이고 총 777병 중 1병이라 함
하프샷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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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쟝의 최애 증류소인 스뱅의 25년 숙성 독병
Kinship range 라는 곳이고 2018 아일라 페스티벌
기념 보틀이라 함ㅎㅎ 초콜렛 향기가 나는 스뱅이라
특이했던거 같고 약간 꾸릿꾸릿한 맛도 있지만 여윽시
스뱅의 짱짱함이 돋보였음 - 하프샷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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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쟝 불행인지 다행인지 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캐스크 스트렝스는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싱가포르 가기 전부터 요건 먹어보고자 했음
10년 CS 올드보틀이고 하프샷 1.6만원
한국에서 먹으려면 말도 안되는 금액을 줘야 할텐데
그래도 다행히 가격이 저렴한 편ㅎㅎ 맛은 딱 생각한
그 맛이 나는데 확실히 맥이 감칠맛은 잘 내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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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다시 올드 얼라이언스로 출근함
본인쟝 이상하게 하팍 맛은 지금도 잘 모르고 살지만..
여기 왔으니 사마롤리는 먹어보자 생각해서 주문한
하팍 24년 숙성 - 시트러스향과 꿀향이 처음에 나고
마시려 입에 대니 하팍의 구수한 맛이 느껴지더라
한모금 마셔보니 단맛이 삭 돌다 피트로 마무리 하던데
아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하팍인가... 싶었음
이건 풀샷만 판매하고 1잔에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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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오기 전에 꼭 먹어보고자 했던 시리즈임
한유에서 나온 이치로몰트 카드시리즈 인데.. 예전에
후쿠오카 키친에 갔을 때도 빈병들만 백바에 올려져
있어서 참 아쉬웠는데 여기는 수십병이 있더라고
뭘 먹어볼까 하다가.. 그래도 다이아몬드 같은 것들
보다는 조커가 뭔가 있어보여서 하프샷으로 주문함
나도 주리니라 잘은 모르지만.. 한유 증류소가 1980년대
폐쇄 되어서 문을 닫았다고 함 근데 그 설립자의 손자가
다시 증류소를 돌리기 시작했고 예전 캐스크들도 최대한
확보하려고 했다고ㅎㅎ (지금 나오는 치치부가 여기서
현재 생산하고 있는 보틀임)
요 병은 숙성년도를 1985-2000년으로 써놓았는데
아마 손자가 캐스크를 확보하며 정확한 년수는 파악을
못해서 대략적으로 저리 적은거 같음! 병입은 2014년에
했으니 최소 15년에서 최대 30년 숙성기간이라고 보면
될 듯? 테이스팅 노트에는 "포도향과 약간의 피트향
그리고 포도맛과 약간의 피트맛" 이라고 밖에 못 적겠더라
섬세한 캐치까지 하기에는 아직 내공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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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이했던건 위에 사진이랑 요 사진에서와 같이
빛깔이 로제와인 빛깔이 나더라... 매혹적이었다 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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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에 갔을 때 무리해서 조지티스택을 하프로 먹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엔 반윙클이 보여서 한번 츄라이
본인쟝 최근에 먹은 가장 맛난 버번은 리틀북이었는데
이거 한모금 마시고 아 그냥 뭐 모르겠고 맛있다 라는
혼잣말이 나오더라ㅠㅠ 하프샷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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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도 일정을 마치고 3일 연속으로 출근함!
이 쯤 되니 매니저도 알아보고 간단한 안부인사 정도는
나누게 됨ㅎㅎ 이 날은 스뱅으로만 달려보자 해서 미리
오기 전에 라인업을 대충 정해놓고 갔음
첫 잔은 언감생심 먹어볼 엄두도 안 나던 스뱅 25년!
첨에 마시면 쉐리향과 노트가 있지만 갈수록 피트향이
우세해지더라 고숙성이니 당연히 피니쉬는 길고 은은함
주리니 의견에... 스뱅은 고숙성 보다는 오히려 12CS나
로컬발리 처럼 저숙성이더라도 짱짱한 맛을 내는게
더 캐릭터가 잘 사는거 같음ㅎㅎ 보통 저숙성이면
비릿한 맛이 나거나 스피릿 수준인데, 스뱅은 신기하게
그걸 다 커버치고 묘한 맛으로 덮어버리니 사람을 참
환장하게 만드는거 같음 - 하프샷 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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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사진으로만 보고 실물로는 처음 본 CV 라벨
찾아보니 버번/쉐리/포트와인 캐스크를 썼다고 하는데
확실히 바닐라향이랑 와인향이 나더라.. 46도 치고는
꽤나 피니시가 길고 쨍쨍했고 마지막엔 역시 피트향!
풀샷만 판매하고 1잔에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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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틀은 제이미슨 이란 사람에게 헌정하는 마데이라
캐스크 10년 숙성 - 따르자마자 와인향기가 뿜뿜하는데
이게 위스키인가 와인인가 싶을 정도로 와인향이 매우
지배적이었음ㅎㅎ 한 모금 마셔보니 세상에... 이거는
와인맛이 나는 스뱅인 거시다ㅠㅠㅠ
아마 이번 싱가포르에서 먹은 것들중 가장 인상적인
한잔이 아니었나 싶음! 풀샷 판매에 1잔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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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드 얼라이언스가 유명한게.. 여기 사장님이
직접 위스키 분류에 대한 책을 쓴게 있음
무게가 8킬로가 넘고 가격도 40~50만원 한다고 해서
그냥 꺼내놓고 구경만 좀 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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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각 증류소 별로 시대순으로 보틀들을 조사해서
각 시대별 보틀의 특징이 뭔지 캡이나 라벨, 병모양으로
전수조사를 다 해놨더라고ㅠㅠ 이거 하나 있으면 뭐
예전 올드 보틀들 히스토리 추적은 얼추 다 가능할거
같았음ㅎㅎㅎ 본인쟝은 글렌고인 또한 애정하는데
글렌고인은 달랑 3페이지라ㅠㅠ 아쉬운대로 고 3장은
허락받고 사진촬영 해서 옴ㅎㅎ 그리고 블렌디드는
거의 없고 싱글몰트만 조사되어 있어서 살짝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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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얼라이언스 막잔은 아드벡 르네상스!
이것도 그동안 참 먹고 싶었던 건데 국내든 일본이든
안 보여서 못 먹다가 이번에 먹게 됨ㅎㅎ 요 시리즈가
유명한게.. (주리니라 역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예전에 아드벡이 폐쇄됐다 1997년에 재오픈 했다 함
재오픈을 하며 매니아들의 요청으로 폐쇄 전 보틀을
복각하는 시도를 10년간 하며 총 4개 보틀을 냈는데
발매순서 대로 Very young (매우 어려) Still young
(여전히 좀 어려) Almost there (이제 거의 다왔어)
그리고 마지막이 Renaissance 임ㅎㅎㅎ
복각을 하는 중에 터닝포인트 되는 순간마다 기념보틀
낸 건데, "우리 이제 예전 수준으로 복구 다 했어" 하고
외치는게 르네상스! (피날레 or 피니쉬 이런게 아님)
아드벡 감성과 네이밍 센스 보소 문과감성 넘친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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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4종류 다 비교시음 해보려 했으나...
아쉽게도 Very young은 창고에 있다고 해서 같이 사진을
찍지는 못함ㅎㅎ 다른 3병은 일본이나 국내에서 종종
보이는데 르네상스를 하프샷 2만원 언더로 먹기는 정말
쉽지 않아서 운이 좋았음!
맛은 뭐.. 내가 아드벡을 먹고 박수를 치게 될 줄은
몰랐네ㅎㅎ 꽃향과 꿀향이 나는 화사한 아드벡 흑흑흑

물론 싼 가격들은 아니지만..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해서
출장 중 시간 내서 피곤한 몸 이끌고 출장비&사비 털어
경험치 소폭 상승시켜 봄ㅎㅎ 최대한 기억나는 선에서
가격도 함께 적었으니 나중에 싱가포르 갈 기회가 있는
주갤 친구들이 참고했으면 좋겠음

다들 즐거운 음주 라이프!!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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