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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류 입문서 - 브랜디편

민두노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04 17:00:02
조회 11603 추천 74 댓글 28

브랜디의 세계에 입문한 당신!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브랜디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드리는 글이 아닙니다.


브랜디에 입문하기 앞서 몇 가지 알아야 하는, 그리고 알면 좋을 정보들을 알려드리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좋은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사진을 구하기 위해 구글링 하면서 알게 된 블로그인데 여러 주류에 대한 글이 많으니 한 번쯤 방문해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alewhale




여러분들은 혹시 꼬냑 = 브랜디라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진 않으신지요?


입문서이니만큼 브랜디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교정부터 시작하고 싶네요!


술에 대해 좀 아는 분들은 2번 항목부터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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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XO 브랜디 (출처 레스프리 드 분당)


저는 브랜디의 이미지가 위스키보다 고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잘못된 상식이 여러 가지 선물용 XO 브랜디들이 넘쳐나고, 위의 사진과 같은 유령 브랜디들이 대중들에게 먹히는 이유겠죠.


시작하기에 앞서 위와 같은 프렌치 XO 브랜디는 99%가 꼬냑을 겨냥한 짝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랜디 = 꼬냑으로 착각하는 많은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해 법규의 틈새를 이용한 악의적인 네이밍이랄까요...




이 글에서는


1. 브랜디란?

2. 브랜디의 잔 선택

3. 브랜디 구입처

4. 글쓴이의 브랜디에 대한 생각



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디는 모든 과실 증류주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대부분 포도 증류주만을 브랜디로 생각하고 계실 텐데 브랜디에는 사과, 복숭아, 배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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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브랜디 (출처 이야기고래의 네이버 블로그)


브랜디는 크게 네 종류로 나뉩니다.


1. 브랜디

2. 꼬냑

3. 알마냑

4. 깔바도스


보통 브랜디 = 꼬냑이라는 잘못된 상식이 많이 퍼져있는데요.


브랜디 자체는 모든 종류의 과실 증류주를 일컫는 말입니다.


브랜디 >= (꼬냑, 알마냑, 깔바도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왜냐하면 꼬냑, 알마냑, 깔바도스의 이름을 붙이기 위해서는 제각기 나름의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대부분의 네임드 브랜디는 꼬냑에 속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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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딩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꼬냑들 (출처 cognac.com)



VSOP, XO. 친숙한 표현이죠?


브랜디는 위스키와는 다르게 블렌딩에 의존하는 경향이 큽니다.


무조건 오래 숙성되었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짧은 숙성에서 느껴지는 캐릭터도 다양하죠.


그렇기 때문에 브랜디는 아상블라주라고 하는 블렌디드 바틀들이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합니다.


이는 여러분들이 아는 VSOP, XO 등급 브랜디의 명칭을 일컫습니다.



지역마다 규제가 다르긴 하지만 대충


VS - 최소 2년 이상

VSOP - 최소 4년 이상

XO - 최소 10년 이상


의 블렌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의 엑스트라, 호다쥬 등은 딱히 정해진 규정이 없이 자기들만의 등급입니다. 나폴레옹의 경우 VSOP 와 XO 사이로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위의 규정은 최소 몇년 이상의 원액에 대한 규정이니만큼 여러분들이 드시는 브랜디는 그보다 오래 숙성된 원액이 블렌딩 되어 있습니다.


맛을 위한 블렌딩인데 저숙성을 넣었다고 2년급으로 폄하 받지 않기 위한 노력이랄까요.



자 그럼 꼬냑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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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꼬냑 메이커들 (출처 이야기고래의 네이버 블로그)




헤네시, 까뮤, 레미 마르땡, 꾸브와지에, 마르텔 등등...


여러분들이 면세점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네요.


위의 모든 브랜드는 브랜디 중에서도 꼬냑에 속합니다.



그러면 대체 꼬냑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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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nac region (출처 researchgate)



꼬냑은 프랑스에서도 특별히 위의 사진 속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브랜디만을 일컫습니다.


지역 말고도 여러가지 제약이 있긴 하지만 입문서이니 만큼 구체적인 부분은 대충 넘어가도록 하죠.


꼬냑은 상대적으로 향과 맛이 풍부하며 브랜디의 대부와도 같습니다.


와인으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포도 품종을 이용하여 만듭니다.


위스키 가격 상승의 요인 중 하나인 중국인들의 사재기가 꼬냑까지 마수를 뻗쳐있는데요.


이는 현재 꼬냑 가격 상승의 일등공신이기도 하죠.



또한 꼬냑은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브랜디이기도 합니다.



브랜디 애호가 분들은 꼬냑에서 시작해서 알마냑, 깔바도스를 거쳐 다시 꼬냑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꼬냑의 파워풀한 힘이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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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gnac region (출처 https://www.cellartours.com/)



알마냑은 위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브랜디를 일컫습니다.


꼬냑과 비교하자면 대체로 고숙성을 찾아보기 쉽고 향은 풍부하나 맛이 굉장히 드라이하여 상대적으로 향에 비해 부족한 경향을 띕니다.


물론 이는 꼬냑을 완전체로 간주하였을 때 부족하다는 것이지 알마냑 나름의 매력도 넘쳐나는데요.


제가 알마냑은 사실상 등외시 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를 전달해드릴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했던 수십여 종의 알마냑은 대게 꼬냑과 비교하여 이런 경향이 있다~ 라는 점.



한국에는 와인앤모어에서 들로르, 다르띠가롱그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다양한 빈티지가 한국에 들어와 있으니 취향에 맞춰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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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깔바도스들 (출처 바 깔바도르 교토)


깔바도스. 아! 깔바도스! 아아!! 깔바도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종입니다. 깔바도스에 대한 글만 적어도 10개 이상 적을 자신 있는데 이 글에서는 깔바도스에 대한 찬양을 제외하고 최대한 꼬냑 알마냑과 비슷한 분량으로 축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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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ados Region (출처 https://blog.amathusdrinks.com/)



깔바도스는 크게는 노르망디에서 생산되는 사과 브랜디를 일컫습니다.


위의 꼬냑, 알마냑과는 다르게 사과로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죠.


대체로 알마냑과 비슷한 경향을 띄는데요.


향은 굉장히 풍부하지만 맛이 향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큽니다.




깔바도스는 다른 꼬냑, 알마냑과는 다르게 사과와 서양배로 만들어집니다.


알마냑과 꼬냑이 서로 캐릭터가 다른 포도 브랜디라면 깔바도스는 아예 다른 주종으로 분류해도 될 만큼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죠.





제 기준으로 브랜디는 위스키와는 다르게 오래 될 수록 대부분 맛있어집니다.


이는 브랜디에서 사용하는 오크가 위스키와는 다른 점에서 기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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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쟁 오크 숲 (출처 keltcognac.com)


브랜디는 위스키와는 아예 다른, 리무쟁에서 나는 오크를 이용합니다.


또한 과실 증류 원액의 특성 상 곡물 증류 원액에 비해 에스테르가 풍부하기 때문에 흔히들 말하는 나쁜 맛이 많이 나게 됩니다.


숙성 단계에서 그런 나쁜 에스테르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 수년, 수십 년 숙성된 맛있는 브랜디를 여러분들은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꼬냑은 꼬냑 지방에서 나는 포도 브랜디


알마냑은 알마냑 지방에서 나는 포도 브랜디


깔바도스는 노르망디에서 나는 사과 브랜디



생각보단 쉽죠?





자! 이제 꼬냑, 알마냑, 깔바도스가 뭔지 알아봤고 대체 어떻게 맛있게 먹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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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델 꼬냑 글라스 (출처 amazon.com)



여러분들은 브랜디 하면 위와 같은 잔을 생각하지 않나요?


위의 잔은 벌룬글라스라고 하며 보통 30~40년 이상 된 굉장히 늙은 브랜디를 마실 때 사용합니다.


물론 VSOP를 마시든 XO를 마시든 여러분의 취향이지만 저는 늙은 브랜디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기 가장 적합한 글라스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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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워머 (출처 https://www.wineenthusiast.com/)



간혹 위의 사진과 같은 브랜디 워머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브랜디 워머는 철저히 개인의 취향 문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브랜디 워머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브랜디를 데워 먹게 된 계기는 과거의 저질 브랜디의 향을 극대화 하기 위함이 큰데요


칵테일도 사실 먹기 힘든 술을 쉽게 마시기 위함이 계기였지만 현재는 다양한 고급 주류도 활용하고 있으니


브랜디 워머 또한 고급 브랜디에 사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겠죠.


다만 저는 고급 브랜디는 워머를 사용하기보다는 천천히 잔에서 체온으로 서서히 풀리는 향과 맛을 음미하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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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글랜캐런



늙은 브랜디를 제외하면 글랜캐런, 혹은 다양한 테이스팅 글라스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랜캐런은 신이 내린 선물이죠. 단돈 만원 가량에 스피릿이 가지고 있는 힘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보다 비싼 잔은 비싼 옆그레이드랄까요.


물론 저는 글랜캐런을 이용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테이스팅 잔은 글랜캐런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합니다.


즉, 비싼 잔은 이쁘게 생긴 글랜캐런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잔에 쏟을 돈으로 술을 구매합시다.





그러면 대체 이런 브랜디들을 어디서 살까요?




한국은 브랜디를 구매하기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위스키에도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브랜디는 더욱 심각하죠.


꼬냑은 다행히 남대문이나 풍물시장, 골드컴퍼니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인앤모어에서는 다양한 알마냑 빈티지를 판매 중이며 GST에서 수입하는 크리스찬 드루앙의 깔바도스는 여러 바와 몰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죠.



물론 해외가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별 수 있나요.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하는 굉장히 주관적인 저만의 생각입니다.




브랜디는 대체로 위스키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XO급 이상으로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 이하 등급에서는 같은 가격대 위스키보다 많이 딸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최소한 20만원급 이상으로 넘어가야 브랜디의 가성비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꼬냑은 40년, 깔바도스는 30년 이상 숙성되어야 제맛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마냑은 잘 모르겠네요.


대체로 꼬냑이 향도 맛도 풍부하다면 알마냑과 깔바도스는 향은 풍부한데 맛이 못따라가는 경향이 큽니다.


괜히 꼬냑이 주류 시장인게 아니예요.



다만 제가 아는 깔바도스 내에서는 꼬냑과 견줄만한 깔바도스도 많고 오히려 꼬냑을 능가하는 깔바도스도 많습니다.


이건 여러분의 취향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자 이렇게 브랜디의 종류부터 시작해서 추천하는 잔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브랜디 고수분들이 보시면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한 번에 너무 많은 정보량을 쏟아붓는 건 도움이 안 될 것 같네요.


어떠셨나요?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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