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변에 몇몇도 중등교사 공기업 직원하고 결혼했는데
짜증나 죽으려고 한다

요는 남자는 일년에 1억 몇천을 벌어오고 임대료 몇천에
집에 이미 물려받은거 수십억 앞으로 받을거 수백억에
강남 40~60평대 아파트에서 신혼살림 채려주는데

마이너 공기업이나 교사 애들 기껏 연봉 5~6천 받아서
자기도 일한다고 집안 일 반반 하는건 기본이고
요새 교사는 시집잘간다고 지가 부심부린다더라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한텐 의미도 없는 월 삼사백
벌어오면서 지보다 5배쯤 더벌고 평생 구경도 못해볼
재산 가지고 살게 해준 남편이랑 맞먹는건 고사하고
부심을 부리니 남편들이 인간적으로 짜증나하더라

공기업 하위직 공무원 교사는 원래 흙수저집애들이 다수

내가 예전 손절한 초딩 고딩 교사들도 몇있다
와꾸보고 먹을랬는데 해픈투비 교사.
부심 쩔어 버렸다. 말끝마다 오빠 요새 교사하기
힘든거 알지 이러고.

개인성격보다 7급 공무원 교사 약사 이런 커뮤니티
애들 집단의식이 요새 그런 듯. 우린 최고의 신부감이야
뭐 이런. 그게 필요한 애들운 데리고 가는데 그돈 필요
없는 애들은 왠만함 피하는게 상책.

단 의사 판검사 고시출신 대학교수는 예외
걔들은 니가 돈있어도 돈말고 다른 밸류가 있고
또 의사 검사 고시출신이 약사 교사보다 부심 없다.
뭔가 애매한 애들이 부심은 더부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