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일수도 있고한데 돌아다니다가 재미난 글 봐서 번역함 해봄

앞 내용도 있는데 이건 걍 어스파에 관한 이야기라 자름

짧게 요약하면 토비 맥과이어가 너무 늙어서 어린애로 바꾸길 원했고

어스파1은 나름 괜찮은 성공을 거두었음.

소니의 어스파3와 4에 대한 계획은 꽤 놀라웠다. 웹사이트들에 의하면 그웬 스테이시와 그웬 아버지의 부활 뿐만 아니라 그웬이 스파이더 그웬이 되는 것이었다.

덧붙여서 소니는 시니스터 식스와 베놈도 계획했었다. 심지어 어떤 루머에 의하면 펠리시티 존스가 그녀만의 스핀오프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바로 블랙캣으로. 뭐 그건 추측일뿐이긴하다. 소니의 계획은 그들만의 유니버스를 만들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와 경쟁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마블 캐릭터를 사용하면서 마블과 경쟁구조라니 매우 아이러니하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계획이었다. 하지만 모든 계획은 무너졌다.

어스파3와 4는 모두 개봉 날짜가 정해져있었다. 3는 2016년 6월, 4는 2018년 5월 4일이었다.

폴 지아마티는 그가 어스파3에서 라이노로 돌아오기로 했었다고하였다.

그런데 영화가 늦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1,2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마크 웹 감독은 3편만 감독할 것이고

4편은 조언자로서의 역할만 한다고 선언하였다. 그건 좋지 못한 계시였다.

결과적으로 모든 계획은 취소되었다. 그렇게 장대한 계획을 짜놓은 스튜디오가 갑자기 계획을 철회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었다.

보통 일이 늦어지거나 일시정지되는 상태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이다.

좋은 대본이 없거나 기술적인 문제, 스케쥴이 꼬인다는 등 말이다.

그런데 이 취소는 더 큰 것을 의미하였다.

2014년 후반에 소니가 당했던 해킹은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의 급격한 변화에 많은 것을 까발렸다.

이 유출된 이메일들에 따르면 어스파2는 여전히 어느 트랜스포머 영화보다 더 성공적인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평단의 미적지근한 평가는 소니가 프랜차이즈의 방향을 바꾸게 하였다. 이 결정은 에이미 파스칼에 의한 결정이었다.

그후 방향은 피터 파커 역으로 톰 홀란드를 고용하는 것이었다.

시리즈 역사상 가장 나이가 어린 홀란드를 고용한것은 어린 스파이더맨을 계속 갖고자하는 욕망이었다.

소니는 스파이더맨이 현실세계에서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는 어른이길 원하지 않았다.

또한 스파이더맨이 어른이이길 원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스파이더맨이 코흘리개 아이일지라도 계속 어리길 바랬다.

하지만 해킹에 의하면 더 큰 뉴스가 있었다.

해킹되어 공개된 문서에 의하면 소니는 마블과 스파이더맨을 MCU에 넣는 딜을 성사시켰다.

전세계에 있는 팬보이와 팬걸들은 황홀경에 빠졌다.

이 결정은 스파이더맨을 시빌워에 파트를 맡기며 대단한 데뷔를 하게 하는 것이었다.

협상은 또한 스파이더맨이 어벤저스 : 인피니티워에도 참가하는 것을 포함하였다.

이것들만이 해커들이 공개한 것의 전부는 아니었다.

앤드류 가필드는 앞서 말한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일조하였다. 이게 바로 진짜 어스파3가 취소된 진정한 이유이다.

이메일들에 따르면 가필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갈라에 참여하기로 되있었다. 이 갈라에서 소니의 CEO인 히라이 카즈오가

가필드를 어스파 3의 주인공으로 발표되기로 되있었는데(걍 '나 어스파3에 또 나와요' 라는 얘기같음) 행사 직전에 가필드는 이걸 취소해버렸다.

가필드는 긴 비행 끝에 기분이 안 좋아있었고 이때문에 행사를 취소해버렸고 충분히 이해갈말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히라이는 이걸 좋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걸 소니에 대한 반항으로 여겼다. 그래서 가필드는 아웃되었다.

가필드는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만들었기 때문에 직업을 잃어버렸다.

http://www.looper.com/7536/really-happened-amazing-spider-ma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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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무렵에 히갤을 안해서 이 얘기가 이미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웹 뒤지다보니 이런 얘기 있어서 번역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