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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슈퍼우먼 이슈1 보고 떠올랐던 의혹들(장문+스샷有)

staroceans(199.21) 2016.09.13 17:00:03
조회 2279 추천 42 댓글 17

아마 작년쯤인가 재밌는 글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이번 슈퍼우먼 이슈1을 보고 나름 충격적이면서 의외의 장면및 현 리버스 상황을 보고 연결점이 있는거 같아서 잠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DC에서 리버스를 강행하면서 52버전 슈퍼맨을 죽여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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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세히 보면 시체가 모래같이 되어 버렸지요.


왜 모래가 중요하냐면 골드,실버를 지나 브론즈 에이지에서부터 모던 에이지에 오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했던 DC에서 내놓은 하나의 충격적이기도 했던 이슈중 하나가 바로 Quarmer라고 하는 모래인간 버전 슈퍼맨입니다. 


첫 등장은 브론즈 에이지때 등장으로 쉽게 말해서 우연히 크립토나이트를 포함한 방사능 폭발로 Quarrm 이라는 또 다른 차원이 크립토나이트로 오염된 모래를 통해서 그 차원에 존재하는 영적인 존재가 지구로 넘어오는데 그 과정에서 슈퍼맨이 폭발로 남긴 흔적을 이용해서 물질적인 존재로 바뀌게 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사실상 슈퍼맨을 복붙을 해버리게 되버리는데 정작 진퉁 슈퍼맨은 크립토나이트 폭발의 여파로 점점 힘을 잃어 갑니다. 나중에 결국 원더우먼을 포함한 슈퍼맨의 동료들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진짜 슈퍼맨은 힘을 회복하게 되고 모래인간 슈퍼맨과 맞붙게 됩니다(물론 이 과정에서 약간의 소소한 사건들이 오갑니다만 몇몇 장면 빼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화를 나누는데 모래인간 슈퍼맨은 오리지널 슈퍼맨을 죽여서 자신이 진짜 맨오브스틸이 되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둘이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를 둘이 깨닫고 싸움을 멈추게 되고 모래인간 슈퍼맨은 자신이 진짜 슈퍼맨의 영혼과 육체를 차지할 권리가 없다면서 본래 차원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 이벤트를 통해서 슈퍼맨은 실버에이지 시대의 힘을 잃게 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뭐 대충 이런 존재가 있다는 것을 위한 소개가 좀 길어졌군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몇년전에 Bleeding Cool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왔던 글인데 DB Hughes의 글을 정리한 것으로 매우 획기적이면서 흥미로운 글이였기에 

즐겨찾기를 해놓은 것인데 이렇게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

(출처 : http://www.bleedingcool.com/2011/12/16/whatever-happened-1998-death-of-superman/)


대충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1988년에 슈퍼맨의 모험 연례 이슈에 포함될 내용이였으나 편집장들의 결정으로 파기되었던 스토리라는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1992년 그 유명한 슈퍼맨의 죽음 이슈 발매 일주일 전에 특별발매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됩니다.


이 이슈의 목적은 원래 클라크/로이스의 관계및 혹시나 하는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백업의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용은 모래인간 슈퍼맨에 대한 것이었지요.


1988년 버전의 스토리는 브론즈 에이지 버전과 비슷하게 갑니다. 우연한 크립토나이트 방사능 폭발로 모래인간 버전 슈퍼맨이 만들어지고 결국 클라이막스에 가서 둘은 대결을 벌이는데 대결의 장소가 고독의 요새였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싸움에도 끝이 날거 같지 않자 결국 슈퍼맨은 싸움을 포기하고 모든 힘을 다해 한방에 끝낼것을 생각하고 모래인간 슈퍼맨을 붙들고 거대한 폭발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싸움의 결말은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슈퍼맨과 렉스루터와의 대화로 슈퍼맨 본인이 모래인간이 됨으로써 싸움을 이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시간대는 클라크/로이스의 데이트 이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글쓴이가 정리하기를 1988년과 1992년 사이의 슈퍼맨 이슈들 중에서 몇몇 이상했던 점들이 있다고 언급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마법의 도끼를 맞아도 큰 피해가 없다던지, "Time and Time Again"이슈에서 힘을 흡수할수록 짙어지는 코스튬 색상이라던지(이건 모래인간 슈퍼맨의 특징이였습니다), 고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죽어갈수록 점점 모래인간의 모습을 띄었다가 오히려 크립토나이트로 병을 고쳤다던지(모래인간 슈퍼맨은 크립토나이트를 통해 자신의 존재및 힘을 얻었습니다) 여러가지 의심스러운 이슈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992년 슈퍼맨의 죽음이 터집니다. 


참고로 DB Hughes가 적기를 자신이 옛날에 QVC라는 TV홈쇼핑에서 Walt Simonson과 그의 아내 Louise Simonson이(두 분다 유명한 작가분들입니다)

사인된 코믹북 시리즈들을 팔려는 것을 돕기 위해 방송에 출연해서 설명하는 장면중 슈퍼맨:맨오브스틸 이슈중에 존 헨리 아이언스가 등장하는 이슈를 설명하는데 여기서 Walt가 

슈퍼맨과 존 헨리 아이언스 사이에 먼가 넘겨주는 듯한 장면 비슷무리한 것이 있다고 강력하게 언급하면서 이 장면이 중요한 장면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이 이슈를 보면 이 장면이 있기 전에 슈퍼맨은 거대한 폭발에 휩싸였엇고 그리고 이슈 후반에는 존 헨리 아이언스가 스틸 갑옷 없이도 달리는 차량의 지붕을 슈퍼맨처럼 뜯어내는 장면이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네.... 이쯤되시면 먼가 이상한 아니 당혹스러운 점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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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NEW 52의 이 장면이죠.


그리고 그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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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레인 라나 랭이 슈퍼맨의 힘을 얻게 되어서 슈퍼우먼이 됩니다. 좀더 자세한 슈퍼우먼에 대한 내용은 밑에 하겠습니다만 이쯤되면 정말 믿을게 없는거 같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다시 슈퍼맨의 죽음 이후로 돌아가서, 슈퍼맨의 귀환 이슈에서 장발이 된 채로 돌아온 슈퍼맨이 모습을 들어냈을때는 그는 아무런 힘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흔히 팬들이 알고 있는 그의 힘의 원천인 태양도 그에게 힘을 돌려주지 못했지요. 그리고 나중에 사이보그 슈퍼맨과 대결에서 슈퍼맨을 없애버리기 위해 크립토나이트 방사선 레이져를 쏘는데 Eradicator(근절자?)가 슈퍼맨의 앞을 가로 막아서 그의 힘이 장발? 슈퍼맨에게 옮겨가면서 그가 힘을 되찾게 됩니다. 네.... 먼가 이상하죠? 그리고 몇페이지 뒤에를 보면 그린랜턴이 방에 크립토나이트 방사선 레벨이 엄청 높다고 조심하라고 합니다만 정작 힘이 돌아온 슈퍼맨은 씽씽 날아다닙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슈퍼맨이 맞을까요? 주인공 보정 받아서 가능한것일까요?


이 이슈 이후에 1994년 "Dead Again"이라는 이슈에서 슈퍼맨은 고독의요새에서 죽은 슈퍼맨의 시체를 발견하는 장면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갑작스런 이슈의 발매 이유는 뭘까나 하면 바로 1994년 10월에 등장한 스파이더맨 클론 사가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이유 때문에 글쓴이는 1988년 버전 모래인간 슈퍼맨 이야기가 보류된게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았습니다. 소위말해서 보험이니까요. 


추가로 글쓴이는 마지막에 몇몇 증거물을 몇가지 더 제시를 했는데 그중에 흥미로웠던건 무한 크라이시스때 슈퍼맨이 힘을 잃었다가 힘을 되찾게 되었는데 그 시기가 바로 렉스 루터가 메트로폴리스 지하에 지구상 모든 크립토나이트를 쌓아 두었을때라고 하네요. 그리고 주장하길 그는 1988년때 진짜 슈퍼맨은 죽어서 시신은 고독의 요새에 안착되었고 플래시포인트가 있기 전까지의 슈퍼맨은 모래인간 슈퍼맨으로 본인이 진짜라고 생각하는거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면서 만약 사실이면 정말 엄청난 충격을 줄 만한 내용이지요. 


아 그리고 모든 이 긴 글의 시작이자 이유는 바로 슈퍼우먼 이슈 마지막의 이 장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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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슈퍼우먼중 한명인 로이스 레인이 첫 이슈에서 마지막에 New 52 슈퍼맨처럼 똑같이 죽어버립니다

뭐 독자들에게 워낙 비호감의 대명사여서 일부러 죽여버린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렇게 죽여버리니 위에 쓴 글처럼 온갖 의혹이 떠오를수밖에 없더군요.


참고로 제가 추측하는 부분으로 우선


1. 닥터 맨하탄이 왓치맨 이후에 다른 은하계로 떠났다고 하는데(사실상 판도라의 죽음 장면에서 그의 일처리 방식과 비슷한 방식으로 죽이는 것을 통해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지요.) 설마 모래인간들이 왔다던 그들의 차원으로 가서 우리가 알고있는 New 52 유니버스를 만든게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모래인간들을 가지고 진짜 메인 유니버스의 존재들을 카피해서 만들었다던지요...


2. 플래시포인트를 통해서 1988버전 슈퍼맨이 살아있는 유니버스(진짜 슈퍼맨이 승리)와 죽어있는 유니버스(모래인간 슈퍼맨이 승리)로 갈라지게 되고 리버스 이후의 슈퍼맨(Pre-New 52 슈퍼맨)은 후자의 세계관에서 넘어온 슈퍼맨이라는 설정. 그리고 죽어버린 New 52 슈퍼맨 또한 가짜 슈퍼맨이고 진짜 슈퍼맨은 어스2 때처럼 어딘가에 갇혀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막상 적을려고 하니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출처: 히어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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