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레고글로 초개념 처음 가본 갤러다.

이번에 레고 몇개 추가되서 어디다 자랑글 올리고싶은데 ㅎㅎ;

내가 워낙 인맥이나 이런게 형편없어서 히갤에다가 올려본다.

사실 토이갤러리에 올려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계속 활동해온곳도 히갤이고 또 레고 종목도 히어로고 

무엇보다 이번에 레고 배트맨 무비가 조만간 개봉하는 기념차 그냥 봐줬으면 한다ㅎㅎ

이건 지난번에 올렸던 배트모빌들이다.

맨 왼쪽에 스틱 텀블러같은경우 전시용으론 딱이긴 한데 내구도가 약해서 파츠 몇개좀 바꾸다보니 저렇게 개량형으로 만들었음.

그외엔 달라진점이 딱히 없다.

이거는 이번에 새로 구매한 배트모빌인데, 왼쪽거 미니카처럼 생긴거는 플래쉬,리들러랑 함께 있던거고 옆에거 텀블러는

다크나이트 텀블러인거같음(대형 텀블러말고 일반크기 텀블러)

배트맨 비긴즈에서 봤던거처럼 오픈하면 한명더 탈수있더라. 그래서 냉큼 크리스찬 베일 배트맨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이건 오늘 조립한 배트탱크인데, 만드는데 2시간이나 걸릴줄은 몰랐다.

물론 크기도 크고 바퀴같은것도 다른 레고제품에선 볼수없는 탱크바퀴다 보니까 맘에 들었음.

이게 위 짤의 텀블러보다 더 크더라.

다음은 배트윙 시리즈인데 사실 이거때문에 이 글을 올린 이유라고 봐도 좋음 ㅎㅎ

왼쪽거는 잘모르겠음. 뭔가 전폭기 같은 느낌이고 오른쪽거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나왔던 '더배트'다.

크기가 생각보다 좀 작더라.

(일반크기 텀블러보다 작음, 그러나 이거랑 한세트로있는 베인 텀블러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크게 느껴지긴했음)

(이건 비교짤)

그리고 이건 배트윙 시리즈 두번째탄.

맨 왼쪽거는 팀버튼 배트맨에 나왔던 배트윙이고, 가운데거는 배트콥터, 맨 오른쪽거는 이번에 나온 DCEU의 배트윙이다.

DCEU 배트윙은 날개가 접히고 그 형상이 마치 박쥐같은데

이게 그 짤임.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낼수있을까 연구중임.. 천을 새로 사야하는걸까

그리고 이건 팀버튼 배트윙인데, 정확히는 팀버튼 배트윙의 리메이크 버전임.

본래 오리지날 버전은

이런 느낌으로 박쥐날개도 달려있고 실제로 내가 가진 배트윙보다 크기가 더 크지. 무엇보다 세로로 세울수도 있고.

근데 저거는 아주 옛날에 나온거라 구하려면 많은 돈을 내야하더라구, 차라리 리메이크 버전을 산뒤 약간의 브릭을 사서

이렇게 나만의 방식으로 야매로 개조 해버린거지 ㅋㅋㅋ

솔직히 저게 더 탐나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있으니 딱히 많은 돈 들여가며 사고싶진 않더라, 오히려 그 돈 아껴서

이번에 새로나온 레고 배트맨 무비사는게 더 이득일거같음.

말이 나온김에 오늘 레고 배트맨무비 미니피규어 3개 샀는데 그거도 공개할게. 

조커,할리퀸,레드후드임.

레드 후드는 넥타이가 있길래 조커일줄 알았는데 쌍권총있는걸로봐서는 제이슨인거같다.

그리고 할리퀸 간호복 복장이라 너무 꼴림; 피규어 얼굴도 이쁘게 나왔고

조커는 너무 귀엽게 나와서 맘에든다. 여담으로 미니피규어 시리즈에는 없지만 포이즌 아이비도 진짜 이쁘게 나왔더라

이건 다른 사람 이미지인데 사진 보면 되게 이쁘게나옴. 

이게 무비이전에 나온 최신버전 아이비랑 올드버전 아이비인데

가면 갈수록 정변했다는게 보일정도지 ㅋㅋ

끝으로..

내가 나름대로 모아본 저스티스 리그로 마무리를 지을게.

이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