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자매가 리얼리리 프로그램을 위해 한집살림을 시작했다.

1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는 온스타일 '커버걸즈'에 출연을 확정짓고 최근 함께 생활할 집을 구하고 한집살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 전부터 떨어져 생활하고 있던 두 사람은 한 집에서 동거를 시작, 집 꾸미기와 쇼핑 등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고.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1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티저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두 사람은 '정자매 프로젝트'라는 가제로 프로그램 기획이 진행됐으며, 당시 온스타일 측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논의 중인 상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8월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무한도전' 가요제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2009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영역을 확장했다.

크리스탈은 2009년 9월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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