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동 지인 집에서 놀던 효연과 남자가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효연이 2층집에서 뛰어내린다고 하는걸 남자가 말리다가 한대맞음

빡친 남자가 경찰서에 신고하는데

여기서 부터 중요한게 sbs 뉴스에 나온대로라면 전화로 신고 한게 아니라 서빙고동에서 보광동까지 직접 가서 신고함

물론 바로 옆동네 파출소이긴 하지만 왜 거기로 갔는지 이해불가고 파출소 들어가자 마자 한말이 소녀시대 효연한테 맞았다고 함

자살을 말릴려다가 신고한거면 밖으로 나가지 말고 먼짓하는지 지겨보면서 신고했어야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건 자살행위와는 무관하다는것임

그리고 신고한 내용도 자살하니깐 도와달라는 것도 아니고 효연한테 맞았다는 폭행혐의로 신고함

제일 중요한건 폭행혐의로 신고했는데 귀가조치 되었다는것임.

폭행죄는 중범죄라 합의될때까지 유치장행임. 또 2012년부터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때문에 모든 사안에 대해서 관할경찰서로 자동이관되게 되어있음

단 한가지 귀가조치 되는 경우는 주취상태(드렁큰상태)+상처 멍흔이 없는 경우엔 귀가조치 시키고 다음날 술깨면 와서 조서받으라고 함

근데 이런경우는 kics 시스템 때문에 파출소로 가서 조서쓰는게 아니라 관할경찰서로 가야된다.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술먹고 둘이 욱신각신하다가 남자가 바람쐬러 나왔다가 생각할수록 꼴받아서 경찰에 신고한게 팩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