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그룹 회사까지 모두다 실망이다

서로 조율하고 합의점도 찾지못하고 그렇게 끝낼수밖에 없 는 이 모습이 정말 추하다

2014년 많은 사건들로 예방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이제는 덤 덤하다.

지금 누구를 가장 원망하고 싶은가 생각해보니 한명을 꼽을 수가 없다

제시카도 소녀시대란 그룹도 SM엔터도 모두다 책임이 있다.

서로 한치도 양보없이 자기것만 주장하다보니 결국 이런일 이 나오는거 아닌가

어떤 그룹은 사회적물의를 일으켜도 서로 같이 가는데. 그렇 게 서로 양보할수 없었나?

난 제시카가 잘했다는게 아니다. 이제 자기 살길을 찾아갈꺼 면 정식으로 깔끔하게 연을 끊을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이런 똥물튀기는 싸움까지 하면서 끝을 내야하는 건지. 난 지난 세월동안 소녀시대가 항상 추구하던 완전체에 대한 배신감

가장 크다.

5분톡? 친자매같은 생활 등등 난 소녀시대가 만든 환상에 빠져살았다. 한식파와 양식파가 있어도 서로 절충해가면서 생활하고

이쁜옷이 있다고해도 또 양보하면서 서로서로 도우면서 팀 을 유지한다더니

마지막에 와서 왜 이렇게 환상을 깨는건지. 이렇게까지 추한 모습으로 자기 선배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깨지는건지 알고 싶다

데뷔초 안티들이 루머를 떠들어대면 귀를 막았고. 남자친구 가 있어도 결혼설이 나돌아도 살아가는 과정이고 개인사라 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절대 개인사도 어떤이유도 될수없다.

소녀시대 9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팬들의 사랑과 자부심을 그들이 짓밟았다. 그들은 9명을 존속을 그 무엇보다도 생각 해었어야했다.

그게 누구의 희생을 치룬다고 할지라도. 그리고 이 모든일에 빌미를 제공한 사람도 똑같이 말이다

회사는 바꾸면 그만이다. 에셈이 아니라도 소녀시대란 이름 이 아니라도 9명이면 충분히 활동에 무리없었을것이다.

물론 친인척 관계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이런 방식이 아니라 도 9명이 뭉쳐서 행동했었으면 얼마나좋을가.

난 오늘 통보받았다고 당황스럽다고 하는 제시카의 말을 믿 지 않는다. 지금까지 협상해오던게 결국 오늘 끝난것 뿐이 지.

에쎔이라는 회사가 아무런 근거없이 당일통보로 계약해지한 다는것도 말이안되고.

지금 이사태까지 오는 시간동안 니들이 무엇을 했는지 궁금 할뿐이다. 열애를 하건 경찰서를 가건 그딴 소리가 티비 신 문을 덮을때도

이번 만큼의 배신감은 없었다. 내려올때도 아름답게 내려오 고싶다고했는데. 2014년은 팬으로써 정말 기분 더러운 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