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갓어보이로 컴백하고 라디오스타에 단체로 나왔었는데

그때 옆에 써니가 제시카는 춤출때 몸사린다고 춤 좀 제대로 췄음 좋겠다고 지적했음.

그리고 막내 서현이를 안이뻐하는건 눈치빠른 팬들이라면 다 알고 있겠지,

예전에 영상에서 서현이가 지앞에서 춤추고 있으니 손으로 밀치면서 뭐라고 했던게

그게 욕설이란 말들도 있었지만, 그건 둘째치고라도 확 밀치는거랑 똥씹은 표정은 확실히 영상에 잡혔지.

드림콘서트같은 대형 콘서트에선 맨 마지막 무대에 가수들 다같이 모이는데

제시카는 항상 구하라, 윤아같이 이쁘장하고 여리여리한 애만 이뻐하더라.

바로 옆에 서현이가 서있어도 아예 눈길조차도 안주고 구하라는 이뻐죽겠단 표정으로 꼭 껴안고 있고.

이게 한번이면 모르겠는데 대형 무대에서 서현 놔두고 다른 멤버 이뻐하는거 너무 많이 노출 되었음.

택시에 출연했을때도 자기랑 제일 안맞는 멤버에 서현을 지목했고...

라디오스타, 힐링캠프에 단체로 나왔을때도 맨날 서현이 가지고 트집잡는게 제시카였음..

미스터미스터로 컴백해서 게릴라데이트할때 고깃집에서 다같이 먹으며 토크하는데

멤버들은 웃으면서 김생민 질문에 대답도 잘하는데

제시카는 뭐가 불만인지 웃지도않고 표정도 뚱해가지고, 앞에 나온 음식은 먹지도 않고 팔짱이나 끼고 있고.

그리고 얼음공주라는 별명이 생긴것 자체가 소시 데뷔초 예능프로에 나가서 도도하게 굴어서 그런건데

그게 컨셉이 아니라 걍 자기 원래 성격 같음.

오늘 같은 사태가 벌어진건 한순간에, 하루아침에 일어난게 아니라

멤버들이 그동안 제시카에서 쌓이고쌓였던게 폭발한것 같음.

말로는 소시활동을 열심히 했다면서 자기쉴드를 치고있지만

그렇게 소시에 애정이 있었다면 올봄에 앨범 1장만 내고 활동 안하겠단 선언은 왜한거임?

그리고 나서 남친이랑 거액 투자해서 패션사업 추진하는데

소녀시대 제시카가 런칭한다고 하니 사람들이 급관심을 가지니까

제시카도 소시 활동을 더 하겠다고 말을 바꾼거지

근데 점점 소시활동보단 개인사업에 비중을 더 두고

행사때마다 남친 동행하며 멤버들과 관계자들 불편하게 만들고

오늘도 중국팬미팅에서 여러공연을 해야하고 이벤트도 해야하니까

당연히 멤버들과 상의도 하고 동선도 맞춰봐야 하거늘

남친 타일러권과 뉴욕에서 쭉 함께 지내다가

팬미팅 하루전인 29일 남친과 함께 입국(남친인거 안들키려고 5분차이 시간을 두고 나왔으나 디스패치에 포착 됨)

이런 행보들이 맘에 안들었던 에스엠이 최종 내린 결정은 퇴출..

말을 해도 안들어먹고 자기멋데로니까 말야.

글구 어차피 앨범 1장만 내고 개인사정으로 활동안하겠다고 한건 제시카 쪽...

에스엠과 멤버들은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애썼으나 제시카는 계속 혼자 독단적으로 행동 함...

제시카 호구도 아니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었던 sm이 결국 시카에게 연락함.

어차피 좀 있음 8인체제 될거니까 좀만 더 앞당기자...

소녀시대 네임밸류 이용해 본격적으로 사업 시작하려했던 제시카 급 당황!!

새벽에 일어나 웨이보에 글 올림.

그것도 한국어랑 외국어... 두가지 버전으로 올림.

이건 국내팬들뿐 아니라 해외팬들까지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한.. 한마디로 동정심 유발을 위한 행동임.

8년동안 함께했던 8명 멤버들을 먼저 배신한 제시카가 잘못인가...

제시카가 앨범 1장 내고 나갈걸 알면서도 끝까지 제시카를 설득하고도 잘 안되니 어쩔수없이 퇴출 동의한 8명이 잘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