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세대 때부터 에셈은 사업에 굉장히 민감하다

지금 말이 안 나와서 그렇지 제시카만큼은 아니지만 규모 키우려던 sm 아이돌 있었는데

활동에 디스어드밴티지 받은적 있음.

걔는 인기멤버가 아니라서 앞으로 아마 수그리고 그룹활동할거다.

2. 제시카 사업은 중화권 타겟.

중국 팬미팅 스케줄이야말로 제시카한테 꿀같은 스케줄이었을 거다.

팬미팅하고나서 현지에 따로 개별 행사를 잡는다거나 혼자만의 특별한 팬서비스를 많이 했을것.

만약 여전히 소시 멤버라면 다음번 상해 sm콘 전후로도 갖가지 행사에 '혼자' 참석하는 일이 많았겠지.

상해콘 이틀전인 내일 행사 잡아놓은 것만 봐도 말야.

sm콘 엔딩에 크리스탈 비롯 몇몇 친분있는 sm 가수들한테 자기 선글라스 씌우고 간접 홍보했을 가능성도 크고.

그래서 sm이 방출이라는 승부수로 제동을 걸어버린 것 같다. 그 승부수에 타일러가 방출당했다며 피코 선빵 날려버린거고.

제시카도 방출은 예상 못했겠지만, sm도 선빵은 예상 못했을 거다.

3. 소시가 아무리 머리가 커져서 갑질을 한다한들

멤버 방출 시켜달라고 멤버 날인 찍힌 동의서 내밀고 회사에 요구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음.

스트레스 받고 회사에 불만 표시는 좀 했겠지.

가짜 주작 찌라시에 부모가 어쩌고 저쩌고 말이 나온 것도 멤버들이 주도했을 가능성이 낮으니까 나온 말이고.

실제로는 부모님들이 나섰으면 벌써 말이 나오고도 남았음. 무려 16명이다. 말이 안 새어나올 수가 없음.

이런 이유들로 인해, 방출이라는 승부수와, 방출 시점과 이것 저것을 고려할때,

멤버들이 주도한게 아니라 sm이 주도했고 멤버들이 동의했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가 멤버들 이간질 했다는 생각은 안듬. 누가봐도 제시카가 선을 많이 넘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