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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크리스말로윈의 메시지

Masonic(216.17) 2014.10.18 08:37:45
조회 246 추천 1 댓글 0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 게 좋아
(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
왜냐하면 산타가 곧 오거든
내가 값진걸 베풀지 너희에게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아님 말지 뭐.. 싹 다 뺏겨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나 역시 몸만 커진 채 산타가 되었어
이것 봐 이젠 내 뱃살도 기름지지
이젠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게 (꿈깨)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잔말들 말고 그냥 처 웃어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게
온정을 원한 세상에

요람부터 무덤까지 From the Cradle to Grave
난 안락함의 Slave But 달콤한 케익
난 불순한 스펙이래 리스트에서 제외
He's Checking it double
You Better not cry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선과 악에 대한 의문 담은 곡”



정규 9집 앨범 타이틀 곡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으로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에 성공한 서태지가 ‘크리스말로윈’은 세상에 규정된 선과 악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곡이라고 밝혔다.

서태지는 16일 오전 소셜 음악감상서비스 카카오뮤직에 개설된 자신의 스타뮤직룸에 ‘크리스말로윈’에 관한 글을 올렸다. 그는 카카오뮤직 스타뮤직룸에 ‘크리스말로윈’ 음원을 올리고 “9집의 두 번째 에피소드이자 타이틀곡인 ‘크리스말로윈’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말로윈’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의 합성어로 세상에 규정된 선과 악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시작된 곡입니다. 어린 시절 동화 같은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숨겨진 진실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물론 신나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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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크리스말로윈’은 발매 당일 국내 10개 음원차트 1위에 우뚝 올라서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국내 대중음악에서는 시도된 적 없는 실험적 사운드(일렉트로닉, 덥스텝, 하우스 등)에 서태지의 기발한 발상이 가사로 녹아든 이 곡은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기도 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10일 정규 9집 앨범 수록곡 ‘소격동’ 선공개일에 맞춰 스타뮤직룸을 오픈했다. 카카오뮤직에 9집 앨범에 대한 실마리가 될만한 글들을 게재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그는, 각 트랙을 만들게 된 동기와 음악 감상 포인트를 전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 서태지는 스타뮤직룸을 통해 자신의 음악은 물론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물론 9집 앨범과 관련한 새로운 이야기들도 스타뮤직룸을 통해 일부 공개할 계획이다. 서태지의 스타뮤직룸은 서태지와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 컴퍼니에서 함께 운영한다.

한편 카카오뮤직 스타 뮤직룸은 서태지를 비롯해 전인권, 제이슨 므라즈, 신승훈, 이승철, 나얼, 이소라, 장기하, 요조, 리처드 용재 오닐,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뮤지션들이 사용 중인 SNS다.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에게 의미있는 음악을 선곡해 올리고, 이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는 등 팬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음악 서비스다.
















[Q&D] "서태지는 서태지였다"...'크말', 그 열린 해석 ⑪

기사입력 : 2014-10-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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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나지연·김수지기자] "그래도, 그래서, 다행이다"

 

서.태.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인간' 서태지가 그의 음악을 덮었다. 그가 이룬 음악적 업적이 사생활의 그림자에 빛을 잃었다.

 

그런 서태지가 5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크리스말로윈'을 들고 나타났다.

 

"긴장해 다들!"

 

결론부터 말해…. 대한민국 음악사에는, 그래도 서태지가 필요했다. 이미 획일화된 가요계, 서태지가 아니면 누가 이런 다양한 사운드를 시도할까.

 

그래서 다행이다. 서태지가 있어서 리스너는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맛볼 수 있게 됐다. 타칭 '일렉트로트하우스팝'이라는 실험적인 음악을.

 

물론, 익숙하지 않다. 음악은 생소하고, 가사는 모호하며, 보컬은 흐릿하다. 게다가 그가 전하는 메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크리스말로윈'에 대한 몇 가지 의문을 'Q&D'(Question&Dispatch)로 풀었다. 단, '디스패치'의 답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적어도 이번 노래는, 정답이 없는 게, 정답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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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일단 장르를 알고 싶다. '크리스말로윈',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Dispatch : 일렉트로닉을 뼈대로 하고 있다. '삐뽁' 거리는 리듬은 뽕짝스럽다. 비트는 하우스를 기반으로 했다. 팝스럽기도 하고, 락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일렉트로트하우스팝', '일렉트로트하우스락'이라는 말도 나온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일렉트로닉 밴드'가 가장 가까운 표현이다. '크리스말로윈'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찍어낸 기계음이 아니라는 것. 실제 연주를 통해 구현한 리얼밴드 사운드다. '밴드ver.' 뮤비가 이를 증명한다.

 

Q2. 일렉, 하우스, 트로트, 팝, 락이 섞였다. 장르 혼합 과정의 승부수는?

D.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밴드 사운드 부각에 가장 신경을 썼다. 뮤비를 보면, 음악에 밴드의 싱크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 집중해서 보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소리에 대해서도 다양한 실험들을 했다.

일례로, '크리스말로윈'을 반복해서 들으면 새롭게 들리는 부분들이 있다.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그로울(울부짖는 창법)이 귀에 꽂히기도 한다. 서태지는 소리, 즉 리얼 사운드를 조화롭게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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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가장 낯선 부분은 '트로트'다. 이것도 서태지의 도전일까.

D. 서태지가 자신의 음악에 트로트를 접목시킨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5년 발매한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인트로곡 'Yo! Taiji'에서 기타 연주를 통해 리얼 트로트 사운드를 들려준 바 있다.

 

Q4. 여러 장르가 조합됐다. 게다가 리얼 사운드로 구현했다. 얼마나 걸렸을까.

D. 정확한 작업 일수는 따지기 힘들다. 서태지의 작업 특성상, 꽤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상 5년의 공백기를 모두 투자했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구상과 스튜디오 작업까지 합해서 말이다.

무엇보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건, 밴드의 합을 맞추는 과정이었다. 다양한 장르를 리얼 사운드로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생명이다. 서태지 밴드와의 라이브 연습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안다.

 

Q5. 뮤직비디오도 밴드버전이 먼저 나왔다. 이전과 달라진 부분은?

D. 기존의 '서태지 밴드'와 함께 했다. 바뀐 부분도 있다. 건반. 즉, 키보드다.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그는, 재즈피아니스트 닥스킴이다. 재즈, 아니 음악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진정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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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다음으로, 가사에 대한 해석도 분분하다. 서태지의 의도는 무엇일까.

D. 일단, 가사를 보자.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난 불순한 스펙이래 리스트에서 제외>라는 가사가 나온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사회비판', '정부비판'이라는 포괄적 해석부터 '복지정책', 세월호 논란' 등 구체적인 해석까지 내놓았다.

그동안 서태지는 직설적이었다. '시대유감'을 떠올리면 쉽다. 그는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라고 분명하게 비판한다. 하지만 '크리스말로윈'은 그야말로 은유적, 상징적이다. 열린 해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학생이라면, '반값 등록금'을 떠올리지 않을까. '산타'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할로윈'이었다. 하나의 가사로 수많은 토론이 벌어지고, 또 수많은 해석이 도출된다면…, 서태지는 그걸로 "족해~"하지 않을까.

 
Q7. 가사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산타'다. 서태지의 산타는 무엇을 상징하나.

D. 우리 기억 속 산타는 인자하고, 자비롭다. 하지만 서태지가 표현하는 산타는 다르다. <아직 산타를 믿니>, <몸만 커진 채 산타가 되었어. 내 뱃살도 기름지지>라는 가사처럼 동화 속 산타와 다르다.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 게 좋아>라는 가사에서 유추해볼 수 있다. 우리가 아는 산타, 그 산타가 꼭 착하기만 한걸까. 현실 산타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세상에 숨겨진 진실, 한 마디로 사회 부조리다. 사실과 진실의 차이.

 

Q8. 그렇다면 타이틀 곡인 '크리스말로윈'의 의미는?

D. 가사의 연장선에 있다. '크리스말로윈'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을 합성한 단어다. 크리스마스는 따뜻한 느낌이다. 반대로 할로윈은 괴기스럽다. 서태지는, 전혀 반대되는 두 기념일을 교묘하게 비틀었다.

우리가 아는 산타는 善이다. 잭오랜턴(할로윈호박)은 惡이다. 그런데, 서태지 노래에선 다르다. 선과 악의 경계는 모호하다. 절대 선도, 그렇다고 절대 악도 없다. '크리스말로윈'은 결국, 우리가 아는 세상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를 수도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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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크리스말로윈'은 보컬이 흐릿하다. 서태지 창법에 문제가 있는걸까

D. '가사가 잘 안들린다'는 지적이 많다. 이는 서태지가 시도한, 아니 의도한 부분이다. 서태지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목소리도 하나의 악기처럼 사용했다. 그래서 '잘 안들린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말로윈'은 선과 악을 비틀고 있다.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함을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보컬도 그 모호함에 일조한다. 다시 말해, 악기부터 보컬까지, '톤&매너'를 일치시킨 것. 모호한 창법으로 곡 전체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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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정규 9집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D. 서태지가 앞서 밝힌 것처럼, 그의 9집 앨범은 '동화'다. 하지만 그 동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동화로 해석할 수는 없다. 9집 전체를 하나의 동화라고 한다면,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쉽게 말해, 옴니버스식 동화다.

'소격동'처럼 아름다운 동화도 있고, '크리스말로윈'처럼 색다른 동화도 있다. 순수하고 예쁜 동화도 되지만, 정반대로 어른들의 잔혹 동화가 될 수도 있다. '시대'라는 상황이 결합되면, 더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한 마디로, 시대의 모호함이 담긴 동화다.

 

Q11. 서태지는 왜 실험을 반복할까? 그것도 파격적으로.

D. 서태지는 이번에도 실험했고, 도전했다. 분명 귀에 낯설다.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서태지의 음악이다. 노래 하나로 리스너의 갑론, 매체의 을박을 일으키는 뮤지션이 또 있을까.

결국 서태지라서 가능한 시도들이다. 한 쪽으로 치우친 국내 가요계를 떠올릴 때, 반가운 도전이다. 누가 여러 장르를 밴드로 묶어 리얼한 生音을 낼 수 있을까. 여러 논란을 떠나, 서태지가 필요한 이유다. 그래도, 그래서, 서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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