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  모바일이라 잘 올라갈지 모르겠네 ㅠ

덱이 많아서...일부만 좋아하는 애들 위주로 찍었엄

내 취향은 금박이고 아마 대부분 유니 계열로 사는 편..

간단하게 찍음. 

얘는 틸트윅 진짜 힘들게 구한 덱인데 잘 맞는다고소문이 자자한 덱이더라. 이 덱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데빌인데 진짜 거울 딱 하나 있는게 포스가 쩔음. 이 덱은 상태 좋은 날 디테일 하나하나 보면서 리딩해야하고 좀 이미지 리딩처럼 되는 경우가 많은데 세세세하고 꼼꼼함. 정말 뜬금 없는 게 보이는 데 그게 맞을 때가 있는 신기한 덱. 

얘는 데스티니 덱. 이런 식의 도형화? 된 타로들이 많은데 걔네는 다들 리딩이 어려운데 얘는 그래도 키워드를 줘서 좋구 무엇보다 이뻐. 무척 아름다운 걸 보고 싶을 때 이 덱을 뽑음. 막 긍정적일 거 같은디 의외로 단호할 땐 단호하고 상냥할 때는 상냥함. 

로제딕 타로 첫번째 에디션. 금박이구 화려한데 아직 얘로 막 리딩을 많이 해 본 적은 없음. 아직 얘랑 친하지가 않앜ㅋㅋㅋ 그리고 먼가 소중하게 고이고이 모셔놓아야 할 거 같은 느낌임. 그냥 얘는 거의 온 상태 그대로얔ㅋㅋ

빅토리안 로멘틱 4th. 상자부터 이쁜 덱. 카드 사이즈는 좀 커. 내가 이 타로 회사? 타로들이 비싼데 은근 내 취향이라기엔 너무 실화체라? 안 좋아하는데 얘는 카드 상자를...보고 혹해서 삼 ㅋㅋ 근데 진짜 비싼 값을하구 각 카드마다 빛나는 잉크 부분이 있는데 이게 진짜 퀄리티 대박임. 

이써리얼? 타로. 난..얘가 진짜 넘 이쁘다고 생각해. 금박도 금박인데 어떻게 카드마다 테두리가 달라 ㅠㅠ넘 이쁜데 생각보다 리딩은 좀...이미지가 커서? 쉽진 않더라. 그래도 유니로 읽으면 되서 편함. 

로멘스 엔젤. 진짜 내가 정말 애정하는 연애운 최고 존엄 오라클. 카드는 이쁘다고...는 하는데 난 실사체?는 별로 안 좋아해서 그림은 이미지 리딩하지 않고 그냥 바로 텍스트 읽구 조언하는 직관 오라클

스미스 웨이트 틴.

여기 있는 타로 덱 중에서는 얘를 제일 많이 썼을꺼야. 휴대도 편하구 카드가 작아서 좋아. 색감은 유니버셜 웨이트보다는 흐린데 그래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 틴케이스 짱짱

골든 아르누보

난 금박홀릭인 것 치고는 얘는 되게 늦게 샀어. 몇년간 지켜보고 꿈에서도 나오고..의외로 구매까지 몇년 걸린 덱. 화려하고 이쁘고 내가 오프 리딩한다면 아마 이 덱 가져갈거임. 근데 생각보다 화려해서 이미지가 잘 읽히지는 않더랑

프리즈마...몇번째 에디션인지는 모르겠다. 아티스트의 해석이 강하게 들어가 있구 유니처럼 해석은 안 되어서 먼가 좀 보관만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넘 이쁨...재질도 좋암

최근에 들어온 솜니아 일러스트 버전...진짜 미쳤어. 원래 사진 버전도 보고 끌렸는데 일러스트가 난 더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 음울한 덱은 별로 안 끌리는데 얘는 진짜 내가 홀렸음.. 진지한 고민도 다 들어주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애는 아니고 자점 칠 때 좋은 거 같아. 그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가 위로해주는 기분이 있어. 

그린 글림프? 레노.

얘도 진짜 몇년간 가지고 싶어했는데 시기가 안 맞아서 한국에 안 들어오더라구. 드디어 최근에 장만함. 막상 리딩을 얘로는 안 해봤는데 (다른 레노들로 이딩은 더 많이 함) 긍정 부정 바로 보여서 조아

모크모크찬? 타로

완전 귀여워

그것이 너의 쓸모.

찬양해라 귀여움

기분 꿀꿀할 때 뽑으려고 삼 아주 사랑스러워. 리딩은 의외로 평범해. 

표도르 파블로프?

애는 진짜... 의외로 사진빨이 좋고 리딩도 잘 됨. 시원시원하고 확실함

사진 더 찍었는데...기력이 없엉. 혹시 글씨 너무 크면 컴으로 와서 줄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