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첫번째 파트에서 설면된 몇개의 모티브 사이의, 의미 또는 조화의, 조절이다. 멘데스(Mendes)의 뿔달린 염소는, 박쥐의 것 같은 날개와 함께, 제단 위에 일어서있다. 배의 구멍에는 수성의 문양이 존재한다. 오른손은 위로 치켜들고있고 넓게 피고 있으며, 다섯번째 카드 속에서 교황(Hierophant)에 의해 주어진 은총에 정 반대되는 존재이다. 왼손에서 거기에는 거대한 불타는 횃불이 존재한다, 반대되게 대지를 향해있는. 이마 위로 역전된 오각별이 존재한다. 제단 앞에는 고리가 존재한다, 그것으로부터 두개의 사슬이 남성 그리고 여성의, 두명의 목을 묶고있다. 이것은 아마 아담과 이브가 타락한 이후의 것으로서, 다섯번째 카드의 것들과 유사하다. 여기에는 물질적 삶의 사슬과 치명상이 존재한다.

그 인물들은 동물적 본성을 의미하는, 꼬리가 달려있다, 그러나 얼굴속에서 거기에는 인간의 지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 위로 영화된 자는 영원히 그들의 마스터가 될 수는 없다. 심지어 지금, 그는 또한 그 속의 악에 의해 그리고 봉사의 해방에 대해 눈멀게 하는 것에 의해 유지되는, 보증인이다. 그의 그림에 대한 일반적인 조롱과 동일한 것과 함께 그는 그 속에서 스스로를 마스터로서 거짓되게 존중하고 이해한다, 엘리파스 레비는 바포메트적인 인물은 오컬트 과학 그리고 마법이라고 이야기했다. 또다른 주석가가 말하기를 그것은  신성한 세계 속에서 운명의 예정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세계 속에서 거기에는 동물의 낮은 것들과 일치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의 의미는 금지된 과실을 먹은 그들이 그곳으로부터 끌어내졌을 때의 신비적인 정원 밖의 문지방의 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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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전체적인 의미는 창세기의 선악과, 즉 인간의 타락이 될 것이다. 인간은 타락했다. 인간의 원죄이다.

그러나 본문에서 말하고 있듯이 이 타락은 결코 영원한 것은 아니다. 언젠가는 끝날 것이다.

인간이 죄를 지어 실낙했다면, 인간이 복낙원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은 죄를 되갚아야 하겠지, 악에 물들었다면 악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즉 낙원의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이다.

인간이 죄를 모두 다 갚았는지, 다시 낙원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를 판결하여, 입국을 허가할지 거부할지를 판단하는 문지기인 것이다.

악마 카드의 생명나무 위의 길은 티페레트-호드의 길이다. 호드는 역시 물질 세계, 에덴동산 밖의 대지이다. 티페레트는 신성한 에덴동산이다. 낙원이다. 

티페레트-호드로서는 인간의 죄지음, 타락함, 실낙과 물질로의 속박의 의미가 되겠지

호드-티페레트로서는 인간의 죄갚음, 선을 되찾음, 복낙과 신의 왕국으로의 복귀의 의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