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개최된 팀갤 문학대회

탐나는 상품과 쟁쟁한 문학소년소녀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아주 훌륭한 작품들이 호각을 겨루는 멋진 시간이었다

이렇게 뜨거운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들기는 개씨발새끼들아

참가작품

문학 (김영찬)

논문 (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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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앵무2077 (머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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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파이로빨지마세요체질이변합니다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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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충의 숨결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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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 용병 (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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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팀포트리스2 를 하는가? (봄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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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물섹스대회(1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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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앙(쥐라기산거대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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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팀포 떡상한다(트럭뒷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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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소설 (Dav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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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 섹스를하자. (xis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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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do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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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상 (zxcvjkl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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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과정

상기 평가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평가하였다

개추수, 비추수 전부 고려라는 것은 비추가 마이너스로 반영되는게 아니라 비추수까지 플러스 점수로 합산하였다

정확한 문장 구조는 네덕체, 운문 등의 도구적 장르적 한계로 인해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반영하지 않았다

주제는 파이로에 대한 정욕, 매치충에 대한 멸시 등 아주 네거티브한 감정들로 가득 찬 주제로 가득하였으며 모든 글이 매우 단순하여 주제 파악이 용이하였다

본인의 손발을 오그라뜨릴정도의 글은 거의 없었으나 단 하나 논문 글은 그 아재감성으로 인해 본인을 몹시 불쾌하게 하여 감점하였다

정치인 인방충이 등장한 글도 없는 것으로 안다

그 외 말머리에 [문학]이라고 붙인 글도 띠껍기 때문에 감점하였다

또한 본인의 친구 목록에 있는 유저들에게 좆목 가산점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평가 기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항목은 팀갤놈들의 관심과 본인의 흡족함이다

결과

매치충의 숨결 (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