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배경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본 자첫은 멘붕그자체였고, 갤에서 스터디글 좀 읽으면서 가서 진정한 재미를 느낀게 자둘이지만

의아한점이 몇가지 이써!!

명성황후가 자다가 일어나서 막 가위 눌리는거같은 그 장면있잖아~ 전봉준 나와서 춤추면서

근데 왜 거기서 봉준아!! 하면서 부르면서 내가 잘못들은건가? 그래서 니네 누나가 그렇게 간것이냐? 뭐 이런식으로 얘기한것같은데

전봉준 누나가 .. 뭔가 한 사람이야?;;

그리고 전봉준하고 명성황후랑 무슨 관계가 있길래 이름까지 부르는건지 모르겠어 아무리 검색해도 그 둘은 접점이 없어;;

그냥 픽션인건가;; 픽션이라고 하기엔 너무 앞뒤없이 아는사이 느낌이야... 내가 이해를 못한거겠지ㅠ?

그리고 마지막에 선화 죽고나서, 명성황후가 막 쓰러지는데, 그거 죽은거 아니야?

그러고 나서 사진관 가서 사진찍는건 뭐지ㅠ? 난 뭔가 이미 죽은사람이 환상으로 나타나서 사진관 휘한테 가서 사진한방만 찍고가겠다고 한줄알았어.

휘가 그런거 잘 본다고 하니까;; 헛것???

그래서 그 연장선으로 휘가 태우는 사진은 명성황후가 아니고 선화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명성황후라 그래서 멘붕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민영익이 그 사진을 보고 누나를 찾은 것처럼 울긴하니 ......;;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극이어써...

이러케 멘붕오는극은 아가사 이후로 처음이야 -_ㅠ

이러케 어려운 극을 세번밖에 못보다니

그래서 또 언제온다구여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