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는 진짜 본방때도 봤지만 솔직히 저게 저렇게 불탈일이었나...? 싶을정도였음. 걍 그냥저냥 재밌었는데 무슨 이두희가 희대의 왕따피해자가 되고 연예인들이 따돌림해서 피해입은 구국의 영웅이 되어있더라

뭐 여튼 난 즌2보다 403이 진짜 너무 볼떄마다 화남

이상민이 찌 트롤링에 계속 고통받는데 그걸 순간순간 풀어내는 능력이 진짜 말도안됨. 지니어스 메인매치의 극에 달한 수준임. 근데 그걸 풀어낼때마다 찌가 트롤링으로 앞길을 막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찌를 절대 고평가 하지 않는게 다른것보다 어떤 트롤링을 하는데에 있어서 전략적으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순간감정 컨트롤을 못해서, 혹은 앞 수를 판단을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너무 많이보이니까 고평가가 힘들더라.

특히 403은 이상민이 진짜 위기 벗어나는 판단을 최소 4~5번은 했는데 그때마다 찌가 트롤해서 다말아먹는거보고

진짜 쟨 너무하다 싶더라. 물론 찌에 악감정은 없음 그 회차만 존나 좆같았을뿐... 찌가 뭐 데매 연습해서 연습빨로 갔다 이러는데 애초에 데매 공개한거 자체가 그 연습이라는 이점을 활용하라고 던져준거라 그건 잘한 행동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