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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콩보다 높게 보지 않는 이유 고찰(장문주의)

더갤러(221.155) 2023.11.04 07:48:51
조회 2127 추천 26 댓글 13

나는 콩룰장을 동급 1티어로 본다 

그리고 이들은 짓의 유3인 우승자들이고 리더라는 공통점이 있다

각자가 가진 장단점이 명확하며 그들은 그 장점을 살려 해당 시즌에서 우승을 한거다


밑의 누구는 룰콩오라는 말도 안되는 티어를 세웠다

그러나 그것은 말도 안되는 넌센스며 콩룰장에 대한 모독과 같다

콩룰장과 오는 넘사벽 갭이 있는,다시 말해 클래스가 다른 것이다

이유는 오는 절대 리더가 될수 없는,참모 롤이 한계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내가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오에 대한 고찰이 아니기 때문에 그문제는 이쯤하고


오를 2티어에 콩룰과 동급으로 놓으려고 하는 오빠들의 논리는 장을 1티어 원탑으로 설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들의 주장은 장이 두번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장이 원탑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그것은 타당하지 않다

그파(즌4,편의상 그파로 이하 중략)는 콩룰장 중에 장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시즌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평가할수 없는게 내 생각이다

지금부터는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


즌1을 보자

즌1의 특징이 어떤 시즌이었는가

처음 접하는 시즌.백지상태 이게 핵심이다

매매,데매 둘다 처음 접하는 게임이다

즉 처음 접하는 게임은 참가자들이 지닌 <천재성>으로 풀어나가는 수 밖에 없다

콩은 본인이 지닌 천재성을 살려서 콩픈 패스 콩대콩 콩디언 포커 등에서 천재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우승했다


즌2는 정치게임이 다수 등장한 시즌으로

룰은 본인의 주특기 <정치력>을 살려 우승했다


즌3은 정치게임이 거의 사라지고 

두뇌게임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심리적 요소가 주를 이룬 게임이 대다수였다

장은 본인의 주특기 <심리전>과 <기억력> 그리고 덤으로 특수 능력인 <무게 감각>(광부게임)을 살려서 우승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즌1,즌2,즌3 에서 콩룰장은 각자가 가진 장점을 잘 살려서 해당 시즌에서 우승한 사람들이며

이 과정에서 이들은 참된 리더로 여러 참가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이 공통점으로 드러난다


그런데 그파를 보자

그파를 왜 장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시즌이라 보느냐


첫째로 장이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 


<1>.<어때 정문아>이다 

이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심리전>으로 즌3에서 장의 표현을 빌리자면 눈치가 빨라야지 머리 좋으면 뭐하냐 바로 그것이다

장은 눈치가 빠르고 심리를 잘 읽는 것이 주특기다

마침 심리전이 405에 있었고 이득을 봤다


<2>.<무게가 달라>(광부게임 305 참조)

장의 특수 능력은 특유의 손의 감각으로 미세한 무게를 감지함에 있다

이것은 천재성과는 별개로 장만이 가진 특수한 개인기에 해당한다

트와이스의 다현이 다리찢기를 잘한다고 해서 천재라 부르지 않듯이 장이 무게감별 능력이 특별하다 해서 천재라 부르지 않는다

그런데 그파에서는 402 409 두번이나 호러레이스가 있었고 장은 코인을 분별했다

두번이나 큰 이득을 챙긴 셈.


결론적으로 메매 때 장은 세번이나 본인의 주특기인 게임을 했다

401 부터 410 까지 10번중 세번이나 본인 게임이 나왔다? 이건 그냥 장 어드밴티지와 같다

초고수들의 미세한 승부에서 이런 어드벤티지를 얻으면 일방적으로 장이 유리할수 밖에 없다


둘째,데매 선공개 시즌이었다


데매 선공개로 인해서 메매보다 데매의 비중이 커졌고 

참모롤인 오보다 상대적으로 동급 2티어지만 데매특화인 찌의 가치가 급상승했다

찌는 처음보는 게임에서는 약세를 보였지만 

무슨 게임인지 알고 준비한 데매에서는 무적의 4연승 신화를 쓴 최강자다

그래서 그파에서는 장오는 더 이상 없으며 장은 오보다 찌를 중용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409에서 오가 장을 배신한 거고

그건 그렇고 콩룰장 중 데메로 누가 가장 이득을 챙겼는지 따져보면 누가 이득인지 나오는데

이중 룰은 원래 데매는 보통 정도로 그닥 강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점에서 가장 불리했다

장은 결합,십이장기 두번이나 데매에서 선공개로 큰 이득을 챙긴 수혜자이다

즌3을 보자

장은 십이장기가 처음 나온 당시 오에게 일방적으로 발렸다

장은 콩이나 오같은 천재형이 아니라 철저한 노력형에 불과하기 때문에

데매 선공개로 두번이나 큰 이득을 챙겼으며 이것 또한 장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반면 룰은 데매강자가 아니라 이득이 전혀 없고 오히려 불운하게 찌와 만나 조기 탈락했으며

콩 또한 처음보는 게임에 오히려 강한 천재형 선수지 선공개 데매에 대한 반복연습 노력형이 아니기 때문에 선공개가 전혀 이득이 아니며

오히려 선공개 데매 중 양포에서 데매의 신 찌에게 패배한 것이다

허나 만약 찌가 첨보는 게임을 했다면 콩에게 이겼을지는 의문이다

 

셋째 석의 증언에 따르면 그파는 즌3 출신 좆목질이 존재했다고 한다

장은 전통의 듀오 장오뿐 아니라 딩과 찌까지 넷이서 좆목한 것이 이미 석의 인터뷰에서 드러났다

본인편을 두명이나 깔고 출발한 것은 엄청난 어드밴티지며 

하물며 이들은 저티어가 아니라 2티어인 참모,저격수로 활용도가 엄청난 이들이다

이것 또한 콩룰장 중 일방적으로 장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 셋중 콩은 원래부터가 연합보다는 상황별로 맞춰서 그때그때 연합 또는 개인을 유동적으로 가져가는 스탈이라 즌1 출신 룰,란,문 등과의 좆목이 별로 영향이 없고

룰은 임,임변,피 등 세명이 있었지만 이중에 임과 임변은 즌2 내내 룰과 친하지 않았다 피 한명만이 룰의 사람이라 볼즌1수 있고 그나마 1회전에 탈락했기 때문에 전혀 이득이 없었다


결론)이같은 세가지 이유에서 그파는 콩룰장 셋중 일방적인 장 어드밴티지 시즌이었기 때문에 그파에서 장이 우승 한번 더 했다고 장을 원톱에 삼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콩은 <천재성>을 살려서,룰은 <정치력>으로,장은 <심리전>과 <무게 감각> 을 앞세워 즌1,2,3에서 각각 우승했으며

그파는 이 셋중 일방적을 장에 유리한 시즌이었기 때문에 장이 우승한번 더 한것 뿐 그것으로 장 우위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장을 원톱 세우고 오를 콩룰과 동급으로 올려치기 하려는 오빠들의 무지성 논리로 이 논리는 정말 우승자인 콩룰에 대한 모독이므로 반드시 없어져야할 난센스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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