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하려는 강팀의 조건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시되는건 수비이고 거기서도 센타라인의 수비다

허나 현 기아는 빈약하고 부실한 센타라인과 수비가 약점이다

선발진이 탄탄한 가운데 괜찮은 용병둘 끼면 리그 상위권

타선도 나성붐을 축으로 꺼지지않는 다이나마이터 타선

그중 가장 심각한건 숏스탑과 1루다

1 박찬호의 최근 5년간 성적은 war 음수에 타격생산 90 수비효율 마이너스로 안쓰는게 팀에 도움된다

올해만 반등했다고 터졌다고 써야한다는데 풀타임 5년박고 2할5푼6푼에 옵스 6할이면 냉정하게 쓰면안된다

그럼 유격수의 생명인 수비는 잘하는가?

리그 실책 탑5에 꾸준히 들면서 수비율 9할5푼이 안되는건 심각한것 거기에 우승노리는팀이라면 반드시 교체필요

야구지능은 물론이요 그렇다고 공수 어느하나 만족치못하는 유격수의 올시즌 반등은 냉정하게 트레이드 적기이다

시즌후 키거지 김혜성과 1대2  박찬호 유승철 이렇게 트레이드 하는게 합당하고 합리적이다

2 키작은 비만 1루수 황대인의 한계

1루수는 전통적으로 거포 및 팀의 주포가 들어온다 거포가 아니라면 득타율과 타율이 좋아서 공격생산성이 좋거나 수비가 준수해야한다

허나 황대인은 붙박이 4번이면서 2할5푼에 옵스 7할이 간당갼당하다 4번 1루수로써 낙제점이란 소리

타점이 많다고? 올시즌 기아타선은 최고밥상타선이다 찬스를 그렇게 주는데 저 타율에 타점이면 가망없는거다

실제로 리그 최다잔루 타자가 황대인이며 지금 이 성적도 치킨전 얼마전 롯데폭격전에서 몰아쳐 쌓은거다

치킨 3연전과 롯데 폭격전을 빼면 황대인 성적은 2할 4푼대에 타점은 무려 20개나 홈런은 4개가 빠지게 된다

나머지 7개구단상대로 팀의 붙박이 4번이 저 지경이면 사실상 기아 억제타순이라봐도 무방하다

거기에 작은 신장 맨발신장 약 172로 추정되는 스몰사이즈에 반비례하는 110키로정도는 나가보이는 몸무게는 수비에 큰 결격사유다

과거 빅초이 희삽초이는 190넘는 거구에 발군의 수비력으로 평균신장 수비수가 점프할것도 한손으로 척적 들어 캐치하며 야수들 부담을 덜어주었다

현 김선빈의 송구실력 지분 7할은 빅초이덕분

황대인이 수비를 하면 야수들은 송구시 부담을 느낀다 오죽하면 로니가 직접 뛰어서 수비하겠는가

이외에도 둔한 몸과 작은신장으로 수비에서 문제가 잇다는걸 올시즌 내내보여주고있다

황대인을 쓰려면 체중 20키로 감량후 3루 전향 후에 루지헤이 1루 고정

살을 못빼면 올시즌 타점 많이 쌓게해서 눈속임 스탯적립후 씈과 트레이드

씈의 신인 전의산이 군미필에 미완의 대기이니 검증된 타점기계 황대인과 1대1  트레이드추진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무엇보다 황대인은 군필의 1루3루 내야 코너가 되는 타점기계인게 메리트니 전의산정도면 우리가 약간손해

3  김도영의 꾸준한 출장부여

위의 이유들로 김도영이 박찬호 자리를 들어가 제2의 이종범 홍현우가 되고 트레이드로온 김혜성이 김선빈 자리 먹으면 세대교체도 되고 단숨에 우승권으로 올라간다

아님 김혜성이가 유격 선빈 2루 도영 3루로 모두활용방안도 있다

리그 최고 유망타자 김도영은 기회만주면 언제든지 게임을 바꾸는 능력이 있다 7월 김도영은 이종범의 재림 그 자체였다

전통으 명문 기아타이거스가 이처럼 영하게 퍼즐몇개 바꾸면 향후 10년은 왕조로 이끌수 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