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호선 사업은 전체 사업비 3조5천여억원 중 5천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소유권은 서울시에 있지만 운영권은 민간사업자인 서울메트로9호선 측이 30년간 행사한다."
 
위에 글은 어느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이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

도데체 3조5천억원이 들어가는 초대규모 공사에서 고작 14%의 공사비를 내는 민간에게

30년간이나 운영권을 주고 운영에서 적자나는 부분 세금으로 메워 주면서 저 14%에 대한 자본을 민간투자를 받았는지 이해가 안가네...

혹시 민간이 3조내고 재정이 5천억 들어간걸 기자가 잘못쓴거겠지??

최소 지하철 노선 공사하는데 7년으로 잡고 1년에 714억원 예산 더 투입했으면 환승 게이트니 환승요금이니

이딴거 없이 기존 노선이랑 완벽하게 호환되서 오늘 같은 이런 문제도 안생겼을텐데 말이야...

이건 뭐 완전히 세금으로 민자기업에 돈을 아예 퍼다 날라주는구만...

적자보조금으로 1년에 700억씩은 들어가겠구만..

공항철도 적자보조금 주는거 보니 정말 답안나오더만... 대체 왜 저런 민자사업을 벌리는지 이해가 안된다